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by 4기박형근기자 posted Sep 26, 2017 Views 89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그림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형근기자]


북한의 도발로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2375호에 따라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하기 시작했다. 바로 대북 석유 수출 금지와 섬유 제품 수입 금지이다. 즉, 원유를 제외하고 북한에 수출하던 액화천연가스 등을 수출하지 않고 북한에 수출하던 정제 석유제품도 안보리 결의의 수출제한 상한선에 맞춰서 제한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새 대북제재 결의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북한에 수출되는 석유제품이 50만 배럴을 넘지 않게 해야 하고, 내년 1월부터 연간 수출량이 200만 배럴이 넘으면 안 된다. 그리고 중국은 북한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섬유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일어난 중국의 대북제재로 북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왜냐하면 중국이 북한의 원유 공급과 대외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그런 중국이 북한에 이런 강력한 제재를 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중국의 대북제재뿐만 아니라 북한에 대한 다른 나라들의 태도도 눈여겨봐야 할 것 같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을 '미치광이', '로켓맨' 등의 표현을 쓰면서 비난하며 강경하게 말하고 있고 김정은도 트럼프를 비난하고 있다. 이렇게 트럼프와 북한이 서로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는 이 상황을 유치원생 싸움이라고 비판하며 서로에 대한 비난을 자제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북한에 대북제재를 가한 것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대만도 북한에 대한 제재를 하기 시작했다. 대만은 유엔의 비회원국인데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에 원유, 정제유 등의 수출을 중단하고 북한산 의류 수입도 금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중국, 러시아, 대만 이외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한 여러 가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형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75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521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8454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897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909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933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934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941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951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962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965
알아야 할 권리와 잊혀야 할 권리 3 file 2016.03.19 김영경 16970
복지를 통해 부의 불균형을 해결한다? file 2016.10.24 장은지 16988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7001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7002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7007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7009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7014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7015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7041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7041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7058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7060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7103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7106
강추위 속 촛불 3 file 2017.02.13 한지선 17120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7142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7179
[취재&인터뷰] 청소년, 정부에 시위로 맞서다. 16 file 2016.02.28 3기박준수기자 17195
오늘도 외로운 추위를 견디는 유기동물 14 file 2017.02.18 김규리 17201
수능, 마지막이자 새로운 시작 4 file 2016.11.17 서지민 17202
‘불이 났어, 기다리지마.’ 14년 전 오늘을 기억하자 9 file 2017.02.18 오시연 17205
'우리가 백남기다', 백남기 농민 추모대회 2016.10.24 박하연 17209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7215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231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7235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7238
[3.1절 97주년 기념] 3.1절은 쉬는 날? 1 file 2016.03.25 김미래 17240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는 무엇인가? file 2017.02.02 박나린 17259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272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7296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7297
학교에서 거부한 교과서 '국정교과서' 11 2017.02.14 추연종 17312
'호남 민심 잡기' 나선 야당 주자 문재인 4 file 2017.01.22 김다현 17325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7330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7344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7356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7367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7381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739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치르다 4 file 2016.06.22 박나영 174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