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by 2기서다예기자 posted Mar 02, 2015 Views 239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12-7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104번길 13, (화정동, 덕양구청)

8dc94cb3e5e50b0232213beaefd1dec6.jpg

[출처-두산백과]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인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해 고양시에서는 2월 26일 목요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안전한 환경과 이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2015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 심의'를 개최하였다.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시부터 진행된 다음의 공모심의는 6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덕양구청 이수용님께서 해주셨으며 정동일 고양시청 여성가족국장님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었다. 위원장을 제외한 심사위원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양시의원, 각개 청소년 전문가 및 지역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대표 3인이 그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법적 근거 아래 설립된 단체로,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이날의 심사는 총 5억원 상당의 예산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 관내의 여러 단체들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요약심의를 한 뒤 위원들과의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 후 평가를 내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평균 80점이상 획득한 프로그램이 최종 통과가 되는 방식이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축제성 행사부터, 청소년 알바, 어린이날 행사, 일탈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날의 심사에 대해 탄소영(24) 청소년대표는 "여러사람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을 결정한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나 청소년 페스티벌과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단체에서 의견을 통합하여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고은정 고양시의원님은 "축제성 행사보다는 보다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더 시급하며 이런한 일회성 행사보다는 청소년 카폐 혹은 수련관과 같은 공간들을 통해  청소년의 장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심사의 결과는 추후 고양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의 행사는 무엇보다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열약한 환경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 보다 많은 지역사회에서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고,이들이 주체가 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회부 서다예(daye0403@naver.com)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924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690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0081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710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713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713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746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806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818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831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855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889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948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956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968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977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996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3022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3089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3126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3136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3171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3264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3301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3311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312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3340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447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3485
[현장취재] 나눔의 참뜻을 배울 수 있었던 지난 2개월, 그 끝을 함께 장식하다 1 file 2015.03.03 최윤정 23489
9시등교, 우리 학교 이야기. 2014.09.19 황유진 23511
추위 속 진행되는 ‘촛불집회’, 국민들의 한마음으로 추위를 이겨내다… 15 file 2017.01.14 이윤지 23543
“졸업이 실업” 청년층 체감 실업률 22% ‘사상 최악’ file 2017.09.06 김욱진 23545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3634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698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714
제11회 부산불꽃축제, 그 화려한막을 내리다 2 file 2015.10.25 안세영 23775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792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3817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852
보이지 않는 살상무기 말 2014.07.31 최정주 23886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3927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재 상황과 대처방안은? 2 file 2019.10.11 정예람 23959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3988
‘쓰레기’에 몸살 앓는 여의나루 한강 공원 1 file 2016.06.25 김선아 24022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4061
봄바람과 함께 떠나는 문학기행 file 2015.05.25 정영우 24115
“세계 화장실의 날”을 아시나요? - 세계 25억 명, 위생상태 나쁜 화장실 사용 1 file 2016.11.21 노태인 24129
9시 등교, 누구를 위한 것인가? file 2014.09.23 한지홍 24192
어린이들의 출입을 금합니다, '노키즈존' 3 file 2016.06.09 이민재 24194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43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