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by 2기서다예기자 posted Mar 02, 2015 Views 237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12-7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104번길 13, (화정동, 덕양구청)

8dc94cb3e5e50b0232213beaefd1dec6.jpg

[출처-두산백과]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인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해 고양시에서는 2월 26일 목요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보다 안전한 환경과 이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한 '2015 어린이 및 청소년 공모 심의'를 개최하였다.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시부터 진행된 다음의 공모심의는 6시까지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덕양구청 이수용님께서 해주셨으며 정동일 고양시청 여성가족국장님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었다. 위원장을 제외한 심사위원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양시의원, 각개 청소년 전문가 및 지역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청소년 대표 3인이 그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란 법적 근거 아래 설립된 단체로,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관련 자문평가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되는 시설이 되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이날의 심사는 총 5억원 상당의 예산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고양시 관내의 여러 단체들이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요약심의를 한 뒤 위원들과의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 후 평가를 내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평균 80점이상 획득한 프로그램이 최종 통과가 되는 방식이었다.


이날 심사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축제성 행사부터, 청소년 알바, 어린이날 행사, 일탈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날의 심사에 대해 탄소영(24) 청소년대표는 "여러사람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을 결정한다는 것에 좋게 생각하나 청소년 페스티벌과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단체에서 의견을 통합하여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드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고은정 고양시의원님은 "축제성 행사보다는 보다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더 시급하며 이런한 일회성 행사보다는 청소년 카폐 혹은 수련관과 같은 공간들을 통해  청소년의 장을 넓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심사의 결과는 추후 고양시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의 행사는 무엇보다 어린이 및 청소년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열약한 환경으로 인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 보다 많은 지역사회에서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고,이들이 주체가 되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회부 서다예(daye0403@naver.com)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13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105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3930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5154
경제를 움직이는 빨대효과 file 2019.02.19 김해인 11234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7733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4506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4755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1093
경제학이多 - 정보경제학 file 2018.11.01 김민우 14962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file 2018.10.19 김민우 15275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5175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0541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0549
경찰, 경희대 국제캠 총학생회 '업무상 배임 혐의' 내사 착수 file 2023.05.16 디지털이슈팀 6251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8651
계속되는 'ME TOO' 운동, 이대로 괜찮을까? 1 2018.04.20 윤예진 11384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3146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인형 뽑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 2 file 2017.02.19 이혜진 18965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562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5341
계속되는 소녀상 수난, 대책 서둘어야... 3 file 2017.03.13 박현규 10286
계속되는 엔화 환율 하락… 이유는? file 2018.01.03 유진주 13168
계속되는 제주 난민수용 갈등, 어느것이 옳은 선택? 2018.07.26 고유진 9202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2018.07.25 김성백 10336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6576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786
고 김용균, 비정규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다 file 2019.01.28 최경서 8890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215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821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197
고대영 KBS 사장 해임, 다시 국민의 품으로! 2 file 2018.02.19 김영현 9792
고려대, 대학생들의 대자보가 시작되다 6 file 2016.02.27 황지연 18527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6300
고양시 어린이, 청소년 공모사업 심의 현장 file 2015.03.02 서다예 23720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2602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8584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7424
곧 국내에서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 각 백신의 특징은? file 2021.03.02 김민결 6809
골든글러브, 끊임없는 인기투표 논란 file 2018.01.08 김나림 12812
골머리 앓는 대학생 주택문제, 관련 복지 늘려야 file 2017.02.24 최성경 14950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file 2017.10.20 김도연 10591
공공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영상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12.04 디지털이슈팀 18795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2046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9413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8273
공기업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원, 하루 사이 20만 돌파 file 2020.06.29 박채니 8397
공동주택 거주민들을 떨게하는 무시무시한 그 이름 "층간소음" 10 file 2017.02.21 류서윤 16145
공병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권리 되찾아 주겠다더니, 술값만 인상? 1 2017.03.28 정지원 13317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20032
공연계 '미투 운동' 확산… 오는 25일 관객 집회 열린다 6 file 2018.02.23 신지선 999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