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by 5기김예린기자 posted Sep 18, 2017 Views 135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루이비통은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Volez, voguez, voyagez - Louis vuitton> 전시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년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루이비통과 루이비통 제품의 역사를 볼 수 있다.



기자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예린기자]


루이 비통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연구뿐 아니라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여행가방을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그가 완성한 평평한 형태의 트렁크는 오늘날 현대적인 여행가방의 시초가 되었다.


입구를 들어가면 먼저 캔버스의 모티브, 잠금장치, 리본 술 장식 등과 같은 트렁크의 독특한 요소들이 유감없이 나타나 있는 1906년도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2에서는 트렁크 제작에 사용되는 목재를 볼 수 있고 Part 3에서는 클래식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4에서는 A, B, C, D, E로 나누어지는데 A에서는 탐험대의 탐험을 위해 기후와 교통수단, 탐험가들의 일상에 맞게 특별 주문된 실용적인 트렁크를 볼 수 있고, B에서는 20세기 초반, 핸드 러기지 산업에 혁신을 가져온 스티머 백을 볼 수 있다. C에서는 비토니트 소재 혹은 모노그램 캔버스로 제작된 자동차용 트렁크를 볼 수 있고, D는 비행사와 승객들을 위해 제작된 에어로 트렁크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E에서는 여행객들의 편리함을 위해 만든 캐빈 트렁크를 볼 수 있다. Part 5에서는 부재의 시간을 Part 6에서는 페인팅 트렁크를 Part 7에서는 1900년대부터 가스통-루이 비통이 수집을 시작해 진귀한 트렁크와 함, 상자 컬렉션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 또한 담고 있는 진귀한 트렁크를 볼 수 있고 Part 8에서는 패션의 아름다움을 Part 9에서는 뮤직 룸을 Part 10에서는 예술적 영감의 나라, 한국을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이며 금요일/토요일/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고 입장 마감은 전시 종료 30분 전이다. 오는 길은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이고 온라인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예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손수근기자 2017.09.19 11:00
    사회부기자 손수근입니다. 멀리서만 볼 수 밖에 없었던 명품 가방의 역사와 여러 트렁크를 이렇게 전시하는 것은 제품의 홍보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아이디어를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하며, 시간이 되면 저 역시 한번 상품이지만, 독특하고 창의적인 이 전시회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65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406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5167
뮤지컬이 나아가야 할 길 - 뮤지컬에서의 가수 출현은 합당한가 1 2018.05.28 김수현 16919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920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6922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6923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영월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 찾아 2 file 2018.02.06 디지털이슈팀 16924
청년희망적금 걱정 잇따라.. 1 file 2022.03.28 박서빈 16925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6928
상처받은 아이들, 아동학대 15 file 2016.02.21 김가현 16929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16931
김해도서관, 1318 필독서 읽기 참가자 모집! 1 file 2017.03.23 한승민 16936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하늘공원 억새축제 2 file 2016.10.24 황지연 16946
청소년 화장실 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3 2017.09.20 윤만길 16946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6949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시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file 2016.03.19 최찬영 16950
코로나가 세계 스포츠에 미치는 영향 2 file 2020.06.01 서지완 16952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6953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16959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6962
빅이슈,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4 file 2017.02.28 곽지현 16963
세계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file 2020.05.15 진효원 16963
여름! 2019년 청소년물총물빛축제 1 2019.08.30 11기김정규기자 16964
신안 천사섬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의 대향연 '애기동백꽃 축제' 4 file 2020.01.29 조햇살 16969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6970
현대엘리베이터, 경기·충남·강원 중고생 23명에게 장학금 수여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6976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열리다 1 2017.08.28 진다희 16978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16983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6986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6990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6990
K스포츠, 세계무대를 향해... file 2020.05.18 임상현 16991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699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은 정부와 협약 관계인 언론기관... 신뢰성 문제 없다” 공식 피드백 발표 file 2017.06.08 온라인뉴스팀 16993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6993
추리소설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file 2018.02.27 이예준 16997
아름다운 순우리말 사용 캠페인 취재 file 2017.09.04 최서진 16998
<‘나의 꿈을 향한 기지개’, 2017 구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file 2017.05.25 강세윤 17000
후쿠오카, 그곳은 어디인가? file 2019.04.29 배경민 17004
지구촌 최대 축제 개막!..독도 없는 단일기? 4 file 2018.02.13 김나경 17006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17013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눈에! 2017.10.11 이유진 17014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세븐틴의 온라인 콘서트 file 2021.01.27 김민결 17015
덴마크식 정치실험, 이종걸, 정병국, 박지원 의원과 협치를 논하다 file 2017.09.28 김정환 17020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17021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첫 번째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 2 file 2018.05.24 남연우 17021
수지구청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11 file 2017.02.20 이호균 17033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2 1 file 2016.10.23 최원영 17042
SNS로 유행하는 평창 롱패딩, 그 이유와 문제점은? file 2017.12.26 김진모 17043
우리 집에 또 다른 누군가 살고 있다? - [ip카메라 해킹] 6 file 2017.05.07 신예진 170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