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발암물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나타난다!

by 5기임소현기자 posted Sep 15, 2017 Views 131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발암물질의 끝은 어디일까?


 지난 8월 릴리안 생리대에서 발암물질 성분이 검출되어 여성들에게 큰 걱정과 불신을 주었다. 릴리안 생리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다른 생리대 회사들도 발암물질 검사에 나섰고 유명 브랜드 10종 모두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뒤로 계속해서 다른 생리대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다.


 생리대에서 나타난 발암물질은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디클로로메탄, 이소프렌, 스티렌 등이 검출되었다. 벤젠 같은 경우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학물질로 생리대뿐만 아니라 약품, 플라스틱, 인조고무합성 등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KakaoTalk_20170910_23361640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소현기자] 


 사실 생리대에만 발암물질이 있는 것이 아니다. 발암물질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예로 삼겹살을 굽다가 탄 부분을 먹으면 발암물질을 섭취하는 것이나 구운 생선을 먹다 조금이라도 탄 부분이 있다면 발암물질이 생겨난 것이다. 음식에 검게 탄 부분을 먹거나 탄 연기를 마시면 발암물질에 노출된 것이다. 여름철 덥다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면 자외선에 노출이 되어 발암물질에 노출이 된 것이고, 휴대폰, tv, 노트북 등 전자파가 나오는 곳에서 있다 보면 발암물질을 유발 시킬 수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는 쉽게 발암물질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암물질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으려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발암물질이 어디에서 나타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단 발암물질이 어디서 나타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암물질을 찾는다면 탄 음식, 소세지, 자외선, 전자파, 생리대, 담배 등이 있다. 탄 음식은 대체로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자외선은 선크림을 발라서 차단하고 전자파와는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발암물질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우리는 바로 알 수 없다. 발암물질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암을 이길 수 있게 면역을 기르는 것이 더욱 확실하다고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임소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김서영기자C 2017.09.16 23:53
    요즘 생리대 발암물질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와중에 이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며 알고는 있지만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잊어버리고 말았던 물품들과 식품들 속의 발암물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으며 마지막에 적으신 먼역을 기르는 것이 확실하다는 생각 또한 요즘같이 너무나도 발암물질들로 가득찬 세상속에서 가장 맞는 말인것같아서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
  • ?
    5기오윤석기자 2017.09.17 21:32
    발암물질에 대한 좋은 정보 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5기신영주기자 2017.09.18 02:45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의심하게 되는 사회입니다. 최근 우리 생활 속 물품이 생명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여러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알지 못했던 발암물질을 차단하는 방법을 알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374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472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6162
쿠키 하나 속 따뜻한 마음 1 file 2017.09.29 조영서 15005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15009
핀란드의 산타마을 3 file 2019.01.03 계진안 15011
풍성한 가을,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2017.10.31 장나은 15020
마음의 양식, 독서 1 file 2018.12.07 서인하 15020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5025
게임과 만화마니아들은 다모여라~!. "코믹월드" 7 file 2017.02.21 전현동 15027
오늘 영국 밤하늘의 뒷이야기, 가이 포크스 데이 file 2017.11.07 김다은 15027
투타 균형 류중일의 LG, 안정적 2위 수성 가능할까 file 2018.06.27 이준수 15029
천안에 도시락 배달 천사들이 떴다! 1 2017.08.25 오세민 15030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5032
5월 5일 어린이날, 꿈 키움 축제 현장 file 2016.05.25 류보형 15035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15039
울산의 축제, 쇠부리축제 2018.05.25 김부상 15042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 '백마고지'에 다녀오다 1 file 2019.02.22 차가연 15042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12 손민경 15047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5049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5051
하늘 위 노란 리본 4 2017.03.27 서지은 15051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아픈 우리 역사, 제주 4.3 사건 1 file 2018.02.27 강진현 15052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5054
두산베어스,21년만의 정규시즌 우승 file 2016.09.24 김나림 15057
프로야구,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다 1 2016.11.14 김지현 15057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5057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15058
광주 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시인 박준, "슬픔은 자랑이 될 수 있다" 1 file 2017.09.25 이세림 15060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5060
'요즘 핫하지 말입니다'...'태양의 후예'의 이모저모 file 2016.03.21 이채은 15062
코로나가 만든 신조어 1 file 2021.02.01 임은선 15062
시원함 전에 안전을 먼저 확인하자. 2 file 2017.06.08 김나림 15064
‘보이스’ 정말 15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file 2017.02.24 임해윤 15067
"Happy Animals-'함께' 행복한 세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최되다 file 2018.08.21 정혜연 15067
굽네치킨-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적을 만들어가는 학생들’ 응원 file 2018.06.04 디지털이슈팀 15069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적신호 4 file 2017.05.03 김나림 15072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15073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5075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5076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5077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15078
지리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열리다 file 2018.06.18 김성윤 15079
육군, 동성애자 군인에게 군형법 제92조의6 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file 2017.04.15 최문봉 15080
지나치게 '가성비' 좇는 우리 사회,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 2 2017.03.28 마가연 15083
올해의 프로야구, 누가누가 잘했나~ file 2016.12.23 김나림 15087
3월 서울코믹스와 다가오는 5월 부산,서울 코믹스 file 2017.04.16 조민재 15087
영화 '범죄도시'에 등장하는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12.22 김민지 15087
일제의 탄압을 이겨낸 민족의 목소리 file 2016.06.12 전지우 15088
교보교육재단, 창의적 인재육성프로그램 체인지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1 file 2017.07.11 이태양 15090
소프트웨어, 체험하면서 배워요! '2018 광주SW 체험축전' file 2018.11.02 손민경 150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