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by 5기이혜승기자 posted Aug 30, 2017 Views 111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어 일본, 동남아시아 등 각국의 배속되어 나이 상관없이 힘든 일을 겪은 위안부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19978. 나눔의 집에 위안부 소녀상이 처음 세워졌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건립된 소녀상의 개수는 73개라고 한다. (2017년 3 기준) 이렇게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소녀상이 우리 주변에 존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녀상의 존재 여부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수다.


그 이유는 소녀상의 위치가 공개적인 곳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에 세워지고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녀상을 인적 드문 곳에 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조형물에 대한 도로법 시행령이 없는 탓에?소녀상을 중심지 도로 주변에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빠른 정책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c1c7e0f17dd3887a645ff693ecc90be8[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래서 요즘은 우리 주변에 위치해있는 소녀상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전국의 위안부 소녀상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도 만들어지고, 직접포스터를 만들어서 붙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368b10b34ff12d1a83ebc1d9707f8618[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혜승기자


그리고 위안부를 잊지 않기 위해서 위안부 배지나 팔찌 등을 차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렇게 개인 혹은 집단이 조금씩 노력해서 우리나라의 뼈아픈 과거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이혜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홍수빈기자 2017.09.04 00:01
    인적이 많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빠른 정부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조영서기자 2017.09.19 21:12
    얼른 환경이 개선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오지석기자 2017.09.22 13:54
    아직도 친일세력이 교묘하게 그들의 세력을 작용하고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친일세력의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또 학교재단등에서 꽤 많이 분포하고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84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56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1484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117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3115
안전하고 가까운 지진 대피소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17 강지석 13093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3 file 2018.03.12 한유성 13085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3074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3074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3071
[청소년에게 묻다②] 청소년이 말하는 '여성차별'과 '페미니즘' 3 file 2017.10.25 방수빈 13070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3070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3069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059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1 file 2018.08.20 김민우 13055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3042
베르테르 효과와 미디어 file 2018.01.26 정다윤 13038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3034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13015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3014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3008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006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2999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2998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995
울산 석유비축시설 지진에 안전한가? file 2018.02.20 오지석 12994
전 세계가 패닉!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file 2020.03.02 차예원 12988
미투운동, 변질되다? file 2018.03.26 마하경 12987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983
국민 개방형 37주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file 2017.05.18 황예슬 12982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2964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2919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원전사고에는 無기력 1 2018.02.21 이수안 12911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906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880
Review 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file 2018.11.19 이호찬 12868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2859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2856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번영" 두 정상 손 맞잡아 file 2018.04.27 디지털이슈팀 12853
베네수엘라! 살인적인 물가 폭등 떠나는 국민들 file 2018.07.03 이소현 12851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2809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808
골든글러브, 끊임없는 인기투표 논란 file 2018.01.08 김나림 12793
광명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소년법 개정 필요하다" 2 file 2019.01.14 류주희 12778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2764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2763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4주 연장...송환 장기화 2 file 2017.02.25 박지호 12760
로봇세 부과해야 하나 2021.03.08 김률희 12758
오스만의 파리 도시계획, 여의도에서 재현되나? - 박원순 시장의 여의도 마스터플랜 file 2018.07.25 신유진 12748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745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27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