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by 4기김영은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97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 생리대 제품의 사용자들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여러 여성 단체들이나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생리대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졌으며 생리통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생리대 제품들도 안전성을 의심받게 되어 전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논란이 된 제품의 제작사는 결국 상품을 전부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을 표출했다. 특히 생리대는 위험 물질이 손쉽게 여성의 몸 안으로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그 불안도가 높았다.


dddddddddddddd.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영은기자〕


생리대의 안전성이 의심되면서 그 대책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여겨지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생리 컵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순면 생리대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리 컵은 아직 우리나라에 시판되지 않을뿐더러 그 사용 후기가 많지 않은 등 완벽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생리대는 모든 여성의 몸 가장 가까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만약 여성들이 안전하지 못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뿐 아니라 이후 출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생리대 제조사들은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09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05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011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9731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304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0397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10093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9030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882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673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3307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305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45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730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959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695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1582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646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744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495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940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0810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464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9890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983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899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854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949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2394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773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438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0369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689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0438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780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1087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790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910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638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1312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0319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1364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319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460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0009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415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500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467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523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24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7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