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by 4기김연우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33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825_19251562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연우기자]


2017년 08월 02일 날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은 아직 이어지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로 많은 사람에게 호평을 받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5.18 민주화운동을 엿볼 수 있다. 배우 송강호는 서울 택시운전사 역, 배우 류준열은 민주화운동을 하는 대학생 역, 배우 유해진은 광주 택시운전사 역,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은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려는 외국인 기자 역을 맡았다. 이들이 연기한 이 영화는 차마 우리가 믿지 못할 일들을 담아내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05월 18일부터 27일 새벽까지 열흘 동안 광주시민과 전남도민이 '비상계엄 철폐', '유신세력 척결' 등을 외치며 죽음을 무릅쓰고 민주주의 쟁취를 위해 항거한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이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군인들의 무차별적 폭행과 총살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실제로 5.18 민주화 운동을 할 때, 많은 언론의 거짓말로 많은 국민은 광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알 수 없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나온 대사 중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라는 대사가 많은 사람 의 가슴을 미어지게 한 대사였던 것 같다. 무슨 일인지도 어떻게 된 일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폭행과 총살은 다신 있으면 안 될 일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면 안 된다.


5.18 민주화 운동,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자 다시 한번 알아봐야 하는 역사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김연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다윤기자 2017.08.30 00:45
    하루빨리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
    5기고은경기자 2017.08.30 00:47
    우리의 숨겨진 역사 : 5.18 민주화 운동 이라고 제목을 잘 정하신 것 같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다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네요ㅠ
  • ?
    5기정용환기자 2017.09.12 00:37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안타깝네요.
    제대로 된 인식을 가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8
    관련된 영화를 통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수있게 된거 같아요 !
    좋은기사 보고 갑니다 !
  • ?
    5기최효설기자 2017.09.14 00:18
    관련된 영화를 통해서 독자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수있게 된거 같아요 !
    좋은기사 보고 갑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086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99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2916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2019.05.02 박경주 12546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952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3109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597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10003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 폭등 file 2020.05.27 백진이 9198
늙어가는 대한민국, 위기? 기회! 5 file 2016.04.02 김지현 15886
늘어난 14만여 명의 유권자들, 총선거에 어떤 영향 미칠까 file 2020.03.13 이리수 8011
늘어나는 평화의 소녀상에 관하여 5 file 2017.05.16 정수빈 11313
늘어나는 아동학대... 4년 새 2배 늘어 7 file 2016.03.13 남경민 23635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 한국인 인식은 제자리걸음 2017.12.22 김민지 27020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7455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1469
뉴욕타임스 전직기자 앤드류 새먼이 전하는 "한국이 매력적인 이유" 2019.05.31 공지현 9734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5621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file 2023.11.07 김가빈 6168
눈 감을 수 없는 아이들, 눈 감아서 안되는 우리들 2 file 2016.03.25 이봄 14669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2018.08.20 김원준 9511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공유 경제' 1 file 2016.03.24 김태경 16263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 및 보급 file 2022.12.30 이지원 5093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7438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4333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9시 등교인가 2014.09.30 권경민 24869
누구를 위한 법인가? 2 file 2018.05.24 심윤지 9984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460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9891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6172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0826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995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896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8143
논란의 정답은 외인사로 끝나지 않는다.; file 2017.06.25 김유진 8394
논란의 기안84... 이번에도 여성 혐오 논란 2 file 2020.08.19 김민결 8621
논란 속의 '페미니즘' 1 2018.04.18 이가영 11802
논란 속 국정화 교과서... 시범학교 신청마감 1 file 2017.02.21 김리아 15650
논란 많은 한국의 페미니즘, 왜? 5 file 2018.08.23 김성백 12415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1638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file 2019.05.21 최예주 10378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file 2019.05.14 양재성 10360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file 2019.05.10 유예원 1203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657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과연 경제적으로 합당한가? file 2017.11.20 김진모 12548
노인 자살, 도대체 왜? file 2019.05.23 진찬희 11334
노인 복지 정책, 어떻게 얼마나 변했는가? file 2018.07.26 장서진 1117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file 2017.05.25 임재우 12422
노로 바이러스, 너의 정체가 궁금하다! file 2018.04.23 박기상 9599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20253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13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