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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by 5기한채은기자 posted Aug 27, 2017 Views 9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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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채은기자]


계란 값이 하락하고 있다.


살충제 계란으로 논란이 불거져 계란 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살충제 논란이 계속되면서 계란 구입을 꺼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내고자 점차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형마트 3곳은 계란 값을 낮춰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살충제 계란의 논란이 컸던 만큼 가격을 낮춘다고 계란의 수요가 늘어날지는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가격이 하락한 현재까지도 가정은 물론 외부에서도 계란 섭취를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란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지는 의문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흔하고 인기 있는 식재료가 계란이었던 만큼 살충제 계란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계란의 대체품들의 소비가 늘어나긴 했지만 그 대체품들로 계란의 부재를 채워가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외부에서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사 먹는 것은 더욱 힘들다. 이에 따라 음식점 영업자들도 영업 지속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소비자들은 갑작스러운 논란에 대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고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은 계란의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단순한 가격 하락보다는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정확한 대처와 조치가 필요한 때이다. 더 이상 계란의 수난시대가 계속되지 않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국민들의 영양을 책임져 주기를 바랄 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한채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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