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교육봉사? "선생님이 꿈인 친구들 여기여기 모여라~!"

by 4기이승연기자_ posted Aug 25, 2017 Views 144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요한 봉사시간을 받기 위해, 혹은 꿈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해본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오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봉사활동에 대해 알아보자.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교육봉사활동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이해시킴으로써 교육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든 그렇지 않은 학생이든 전달 능력을 기르고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이다. 단순히 학교에서 친구들의 질문을 받고 가르쳐 주는 것과는 다르게 오래전에 배운 내용들을 배우는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전문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제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한 학생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며 재치 있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하며 "선생님이 아닌 다른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승연기자]


 그렇다면 이와 같은 교육봉사활동은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 교육봉사활동은 미리 계획해서 신청한다면 생각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봉사활동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주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혹은 복지시설에 미리 양해를 구해 자리가 있는지 알아보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개인으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봉사활동 담당자는 "개인으로도 많이 실시되는 중"이라"고등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많이 와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린 친구들의 활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봉사시간을 받는 데다가 기분도 좋아진다."고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봉사를 추천한다는 말을 전했다.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워보자. 봉사활동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그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한다면 봉사시간도 얻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는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승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이준형기자 2017.08.25 21:38
    초등학생들과 수업을 하며 의사소통을 하고 교감을 하는 부분을 통해 배워 갈 만한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김준형기자 2017.08.25 23:56
    정말하고 싶어요 ㅠㅠ 저도 초등교사를 꿈꾸는데 교육봉사를 많이 못하고 학습지도만 해봐서ㅠㅠ
    아이들 놀아주고싶은데 ㅠㅠ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03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76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8915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809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072
[기획] 지금 세계는 사회적 경제에 주목한다. file 2018.03.26 김민우 27509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3940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5326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4600
여자프로농구 우승과는 무관했던 김정은, 마침내 완벽한 선수로··· file 2018.03.26 허기범 15301
웹툰보다 더 웹툰 같은 가장 완벽한 영화의 등장 <치즈 인더 트랩> 3 file 2018.03.26 김응민 15318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3826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시겠습니까? file 2018.03.27 변세현 15159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4474
애플, 아이폰 성능 저하 선택 가능한 iOS 11.3 업데이트 진행 file 2018.03.27 오경찬 17423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3108
일본에 숨겨진 작은 왕국, 류큐 왕국 file 2018.03.28 김하은 15619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2832
다른 세상에 사는 두 소녀의 이야기,<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file 2018.03.29 김수민 15991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3415
배운 것을 나누고 소통하는 화합과 학습의 공간, 온천마을 도서관에서 file 2018.03.30 이지형 14324
‘익명 뒤에 숨어 비난하기’ 도가 지나친 네티즌들의 인터넷 윤리의식 상태 2018.03.30 전보현 14465
여성 인권, 이대로 괜찮은가? 1 file 2018.03.30 손정해 13830
전라북도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금빛질주 "2018 전국 초등 축구리그" file 2018.03.30 6기최서윤기자 15583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4134
충청북도 테마 제안 공모전 개최 1 file 2018.04.02 장서진 14040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7405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file 2018.04.02 강예린 13273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8906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file 2018.04.02 최윤이 16404
변질된 페미니즘, 그리고 페미니즘 의무교육 3 file 2018.04.02 김민서 16545
한용덕 감독의 한화 이글스... 2018 시즌 반등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문준형 18738
겨울궁전으로 본 러시아의 역사 file 2018.04.02 장세은 15081
미세먼지,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다. file 2018.04.03 이유진 14287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4838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5516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14277
한국의 빵빵한 지하철 와이파이 과연 일본은? file 2018.04.03 김진영 18372
<스스로넷, 청소년 동아리 활동 문화 선도에 앞서가다!> file 2018.04.03 김현재 18409
BJ감스트가 아닌 K리그 홍보대사 감스트, 그의 효과 2 file 2018.04.03 이건 17976
꽃이 있던 자리에 피어난 빛, 오색 별빛 정원전 file 2018.04.04 민지예 14485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file 2018.04.04 김민하 15937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7295
거기 당신! 이번 주말에 여긴 어때요? file 2018.04.05 김리나 14279
도자기 속에 숨겨진 '독', 이제는 밝히겠다. 2018.04.05 유민울 20911
다문화의 바람, 맘프 file 2018.04.05 김세영 14856
MARVEL과 D.C 코믹스, 무엇이 다른가? file 2018.04.06 도예준 16462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17553
안드로이드 P에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까? file 2018.04.09 정진화 19550
K리그 안의 또 다른 재미, 경인(인경)더비! 1 file 2018.04.09 김도윤 14922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54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