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by 5기손다빈기자 posted Aug 22, 2017 Views 107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주 금요일 밤 7시부터 8 30분까지 약 한 시간 30분 동안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의 본래의 목적을 찾기 위해 시위를 벌인다. 지난 2017 811일 상암동 MBC 앞에서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시위를 벌였고 KBS, MBC 등 공영방송 이사진과 경영진을 향한 언론노조 진영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다빈기자]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손다빈기자]


공영방송은 정부와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운영하는 방송으로 정부나 광고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신료를 주요 재원으로 활용하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방송이다. 그러나 현재 문재인 대통령이 이효성 방송통제위원장에게 임명을 하면서 지난 10년간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불공정 보도 및 편파적인 방송성향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불합리한 이유로 기획안을 검열, 통제를 겪은 전국의 언론인들이 분노 중이다. 또한 전국의 MBC 기자들은 서울 기사 송고를 무기한 전면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MBC 언론노동조합위원장의 시위?발언 중 하나이다. "전국 MBC 기자들은 서울 기사 송고를 무제한 전면 거부한다. 우리는 어제의 부끄러움은 이제 멀리 떠나보낸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권력의 품이 아니며 우리는?MBC가 공영방송임을 잊은 적이 없다. 오늘에 우리의 결정은 한치의 주저도 없다. 우리는 서울 동료기자들의 뉴스 제작 중단을 전폭 지지한다. 우리는 지역의 소식이 서울의 땜질용 기사로 전락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우리는 우리를 향하는 모든 제갈에게 끝까지 함께 손잡고 저항할 것이다. 내일에 우리는 역사 앞에 자랑스럽게 서고 싶다." MBC기자들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한 국민을 위한 공영방송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따라서 KBS 공영노동조합과 MBC 언론노동조합은 다시 공영방송이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방송으로 돌아올 때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손다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오지석기자 2017.08.23 12:26
    우리사회가 너무 이분법적으로 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잣대들이 서로의 입장에서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법이 존재하는 것이겠죠...우리가 그 법을 존중하고 지켜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 ?
    5기김세진기자 2017.08.23 20:02
    다양한 종류의 방송인이 되고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요즘 많은데 불안한 공영방송의 운영으로 그런 꿈들을 접게 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 ?
    5기박지혁기자 2017.08.23 22:05
    방송에 대한 검열과 통제는 언론탄압으로, 대한민국헌법 제 21조로서 보호되는 언론출판의 자유는 어떠한 경우에도 침해되지 않아야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홍수빈기자 2017.08.24 22:13
    언론의 참 역할을 재조명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4기김도영기자 2017.08.24 23:12
    시위 발언 중에 '우리는 우리를 향하는 모든 제갈에게 끝까지 함께 손잡고 저항할 것이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이전처럼 계속해서 권력에 굴복해 불합리함을 묵인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인이 되고 싶은 사람으로서 저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
    5기원영재기자 2017.08.25 19:25
    우리나라에서 방송, 언론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의식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바꾸어지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21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111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4142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9915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1971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949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9876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2031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3242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4133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10442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1078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1 file 2017.08.10 김진선 12860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0484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4314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2242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257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1826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9802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642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801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1598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1985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1215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1260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2026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1264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706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76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260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536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474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509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428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0019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470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334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1371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0327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1335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645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917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802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1107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787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0449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704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0383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444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781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24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