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상상의 꿈 나래를 마음껏 펼쳐라! 아무거나 프로젝트

by 5기조윤지기자 posted Aug 21, 2017 Views 177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진행 중인 동작구 청소년 대상 혁신 교육 사업이다. ‘아무거나‘는 아이들의 무한하고 거대한 꿈 나래를 뜻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 5인 이상이 모여 활동비를 지원받아 청소년 스스로 기획, 사업실행, 평가까지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주제에 제한은 없으며 심사 기준은 청소년의 주도성, 실현가능성, 참가자 및 지역사회 변화기여도 등 이다. 동작구 청소년 전문기관인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위탁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팀을 모집하는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올해 더욱 막강했다. 아무거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사업계획을 돕기 위해 드리밍 업 아카데미(사전교육)를 실시하였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성남고에서 열린 공모심사 결과 최종 101팀(1,095명)이 선정되었다. 이후 5월, 아무거나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동작구청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중 청소년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계신다. 더불어 4회에 걸쳐 각 팀의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이끔이 네트워크‘를 개최한다. 이끔이 네트워크를 통해 이끔이는 예산관리, 팀 홍보 영상 제작, 스피치 교육 등을 받는다. 청소년들의 활동을 생생이 전하기 위하여 아무거나 기자단도 같이 활동 중이다. 카페를 통해 그들은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활동을 이어나간다.


기사 3.jpg
[이미지 제공=상현중학교 봉사동아리 사랑을 찍는 아이들,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16일, 동작구 흑석동의 한 경로당에서 아무거나 프로젝트에 활동 중인 사랑을 찍는 아이들을 만났다. 그들의 목표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 같은 마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계획한 활동은 바로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이었다. 경로당에서 사랑을 찍는 아이들은 카메라로 어르신들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무거나 프로젝트를 통해 받은 예산으로 과일을 한 아름 안고 갔다. 어르신들은 연신 “늙은이들한테 이런 것도 해주다니 고맙네, 고마워”라며 기뻐하셨다. 생판 모르던 어르신들을 만나 귀여운 손자 손녀가 되는 순간이었다.

기사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조윤지기자]


기사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조윤지기자]



 사랑을 찍는 아이들에 소속된 윤혜민 학생은 “아무거나 프로젝트를 통해서 꿈꾸던 활동을 직접 해내고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예산을 관리하고 활동장소를 선정하는 등 프로젝트 활동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청소년 신분으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사랑을-찍는-아이들-1223283251128261)이나 아무거나 프로젝트 카페를 통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조윤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522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28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3532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6419
몬스타엑스 형원, 군 입대하며 팬들에게 손 편지 남겨 file 2023.11.30 김예은 5023
몬스타엑스 기현, 지난달 22일 군 입대...팬들에게 인사 file 2023.09.14 김예은 6126
모의유엔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2019.08.19 이서연 22141
모의 유엔(MUN)은 무엇인가? 1 file 2021.11.16 이서정 28439
모모귀신, 실제로 존재할까? 4 2018.09.12 고유진 22600
모리를 통해 느끼는 삶의 의미와 죽음 1 file 2018.10.05 박채윤 16237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6544
모든게 멈춰버린 놀이공원 용마랜드 2 file 2017.05.16 최유진 17088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2334
모든 연습생에게 공정한 기회를! 4 file 2017.05.27 정서희 14604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0790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2315
모두에게 환한 빛을 선물하다! - '비전케어' 중국 꾸이양에 가다 file 2017.08.24 임채영 17387
모두를 위한 신비로운 힐링 판타지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file 2022.01.27 신유빈 9083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2380
모두가 함께 하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현장 file 2017.08.25 김주은 12835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6773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4436
모두 사랑으로 보살펴 주자-다사랑봉사단, 장애인 인권교육받다 file 2017.03.12 전태경 14306
모두 가족 봉사단, 가족과 함께라서 더 의미있다. 1 file 2017.03.30 백수림 13220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면서 계속 뜨는 슈퍼문.. 그 이유는? file 2019.03.18 백광렬 18641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15058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6568
면역력을 단번에 높여주는 음식, "샐러드" 3 file 2020.04.13 설수안 13939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16302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여름, 면역증진에 도움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 1 file 2020.06.12 이한나 15892
메타버스(Metaverse)가 무엇인가요? file 2022.01.24 허민영 11442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5046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2 file 2018.01.19 나형록 15657
메가박스, 2023 WBC 생중계로 야구팬들 소집 file 2023.04.11 정해빈 6076
멀리서만 보던 명품, 이제는 당당하게 볼 수 있다 1 2017.09.18 김예린 13363
멀고도 가까운 나라의 언어, 일본어 1 file 2020.10.26 전소희 22095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5706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5480
먹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한 일본의 오사카 file 2018.03.23 김수연 16275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435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9814
맨손으로 123층 롯데월드타워를 등반한 여성 선수의 도전 결과는..? 1 file 2017.05.22 김다은 13791
맨발로 나아가는 청소년들, 청소년 장기 프로젝트 file 2017.03.25 박벼리 12798
매화마을과 화개장터, 꽃축제로 봄을 알리다 file 2019.03.29 천서윤 19091
매화가 가져온 봄내음, 3월 광양 매화 축제 file 2023.03.22 조연재 6648
매진 행렬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막을 내리다 file 2023.03.27 유현서 6984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17431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5281
매일 밤 기억을 잃는다면? - 책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1 file 2021.12.27 김하영 13865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963
매력만점! 베트남어! 3 file 2020.08.04 정진희 142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