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by 김나현4기기자 posted Aug 06, 2017 Views 145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대두되자, 정부는 2005515저출산·고령 사회 기본법을 제정·공포했다. 이어 200591일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저출산 고령 사회 위원회를 구성하고, 200681일 제1차 저출산·고령 사회 기본 계획 새로마지 플랜 2010’20101026일 제2차 저출산·고령 사회 기본 계획인 새로마지 플랜 2015’을 수립·발표하는 등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장려정책들 중 임산부들을 위한 고운맘카드 제도가 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임산부에게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격려하며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국가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지원해준다.


과거 정부지원카드는 고운맘카드(임신, 출산 의료비 지원 등), 맘편한 카드(청소년 산모의 등), 희망e든카드(산모, 신생아의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3종류였다. 그러나 20155월부터는 이 3가지의 카드가 통합되어 국민행복카드라는 이름으로 발급되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인 2형태로 지원된다.

또한 이 카드는 사용자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후에도 일반신용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인 임산부라면 누구나 발급 대상자에 해당한다. 다만, 출산 이후에는 신청이 불가하니 임신 중에 신청해야 한다.



- 국민행복카드 사용 범위 및 혜택

임신과 출산 관련된 진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임신 1회당 50만 원, 다태아 임신부의 경우 90만 원, 추가로 복지부에서 정한 34개의 분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20만 원까지 추가 지급된다. , 분만 취약 지역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분만취약지에 주민등록 기간이 30일 이상 되어야 한다.


아래의 표는 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이다. 이 카드를 사용할 시, 진료 당일 국민행복카드를 지참하고 제시해야 하고, 타 진료 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1.pn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사회부 김나현 기자]





- 국민행복카드가 발급 가능한 카드 사 : 삼성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22.pn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김나현 기자]



임신을 하게 되면 각종 검사부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지출이 많아지고, 부담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전국 결혼 및 출산력·가족 복지실태 조사에 따르면, 대학을 졸업시킬 때까지 드는 자녀 1일당 총 양육비는 비용이 3896만 원으로, 4년 만에 양육비가 18% 증가했다. 이렇듯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임산부와 보호자, 그의 가족들에게도 여러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사회부 김나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송가현기자 2017.08.08 00:20
    우리나라 출산장려정책이 편리하고 임산부들에게 많은 혜택이 가도록 되었네요! 고운맘카드제도는 쓸 수있는곳이 많고 편하기도 해서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그렇지만 고운맘카드제도에서 출산을 했다고 해서 임신을 하지 않았던것도 아니고, 오히려 출산율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왜 출산 후에 카드신청이 불가한건지 아쉽네요!! 그래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
    4기김유나기자 2017.08.09 17:44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는 좋은 카드네요
    하나 알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67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442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4376
우리 반에 다문화 학생이 10명이라면? '2021 다문화학생 밀집지역 학교 발전 방안 토론회' file 2021.02.08 김성희 14635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4635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635
3.1운동 100주년, 해외의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쫓아서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3.12 장선우 14634
YMUNK, THIS IS OUR WORLD 1 file 2017.07.02 정혜윤 14630
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file 2018.09.03 최용준 14628
서울에서 만나는 자연, 하늘공원 억새 축제 1 2017.11.01 이연재 14628
런던, '친환경 생태 도시'로 탈바꿈한다 file 2018.04.03 김환 14627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4623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4622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에도 인기 여전한 주옥같은 OST 6 file 2017.02.17 정인영 14621
꽃피는 하늘 아래, 서울과 새롭게 만나다 file 2016.03.20 민원영 14621
2017년 로마이에 연례 아트 페어: 30주년의 축제 file 2017.06.07 이민정 14620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4618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SEOUL SKY를 가보다. file 2017.08.16 김준식 14618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4617
비소미봉사단 통합발대식, 봉사의 실천 속으로 2 file 2017.04.09 김태헌 14615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4613
배우 윤여정, 한국인 최초 오스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다 2021.03.26 박혜진 14611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4609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14608
인간과 물 그리고 녹조 file 2017.05.04 최지민 14607
또 하나의 가족 2019.09.30 이지환 14605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9월 새학기부터 ‘청소년상담1388 온라인 캠페인’ 실시 file 2017.09.05 디지털이슈팀 14598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14596
Summer Time file 2016.11.07 조은아 14595
SERENGETEE-스타일과 자선을 동시에 2016.10.19 조은아 14595
뉴욕 필하모닉, 가을 시즌 공연 취소 2 file 2020.06.29 김민수 14593
원탁회의에서 청소년이 외치다 1 file 2017.08.26 조인정 14593
제 1회 한국 국제 기억력 스포츠 대회 3 file 2017.02.25 박마리 14593
함께하는 민주 시민, 광주 자원봉사 체험존으로! file 2017.09.06 홍수빈 14590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14587
제3회 Mun 101 개최! 2 file 2017.08.10 최서진 14587
한눈에 알아보는 스케줄-스케줄 정리 애플리케이션 수업 시간표 알아보기 file 2022.05.26 조수민 14582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4579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4579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4578
인간의 욕심이 나은 결과물, 또 한마리의 돌고래 폐사 1 file 2017.04.19 이빈 14575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14574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4573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4572
순천만과 국가 정원, 순천 국제도시 만들기의 선두 주자! 2017.05.08 이소명 14571
'먹거리 X파일', 하나둘 문닫는 대왕카스테라 file 2017.03.25 박영빈 14570
성묘 질병 및 안전사고를 유의하는 방법 file 2017.10.16 김진 14569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4569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4568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4567
'아듀! 2017년' 양양 해맞이 축제 현장을 가다 4 file 2018.01.03 마준서 145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