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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by 5기임현수기자 posted Aug 03, 2017 Views 1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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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세월호 사건을 잊지 않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배, 세월호는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였다. 그 배에 탑승하고 있던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탑승객들 대부분은 그 순간이 마지막이었다. 골든타임(초반 금쪽같은 시간을 지칭)이 지연됐고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한 행동, 정부의 미숙한 대처 등으로 인해 결국 대한민국 최악의 침몰 사건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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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현수기자]

 

현장에서는 '세월호 참사 3년 사진전', '기억하라 0416 전시관',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 등 세월호를 기억하고 한시라도 빨리 진상규명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세월호 참사 3년 사진전'은 세월호 참사 처음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다. '기억하라 0416 전시관'은 영상을 통해 당시 세월호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여러 사람들의 세월호 관련 인터뷰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는 온 사람들이 자유롭게 분향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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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현수기자] '기억하라 0416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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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현수기자] '세월호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


이곳을 찾은 한 남성은 "아직까지 모든 일이 수습되지 않고 진상 규명이 되지 않아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진상 규명이 됐으면 좋겠다. 또 다른 남성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사회가 보다 밝고 투명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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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임현수기자]


세월호 참사가 어느새 4년째이다.

우리들은 세월호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아니면 혹시 잊혀 가는 건 아닐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임현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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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도연기자 2017.08.06 15:45
    저도 여기 가봤습니다. 그리고 빨리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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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이영웅기자 2017.08.06 16:28
    기사 내용 좋습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를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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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승미기자 2017.08.06 20:22
    세월호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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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고민정기자 2017.08.06 21:25

    세월호의 비밀이 어서 밝혀졌으면는 바람입니다.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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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홍수빈기자 2017.08.06 22:26
    요즘 언론에서도 세훨호에 관련된 소식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았는데 이렇게나마 기자님의 기사로 근황을 접하니 좋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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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장재호기자 2017.08.07 03:14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는 법,
    우리가 세월호를 기억할수록,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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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김영인기자 2017.08.09 23:38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스텔라데이지호도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할 사건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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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정서현기자 2017.08.10 22:54
    세월호의 진상 규명이 빨리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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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박지혁기자 2017.08.15 01:55
    세월호도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지만 천안함 46용사, 연평해전 참전용사 등 목숨바쳐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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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김가빈기자 2017.08.15 12:53
    점점 희미해져가는 세월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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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0:36
    세월호에 대해서 지겹다는 둥 깎아 내리고 어쭙잖은 말을 해대는 사람을 보면 안타까워요.
    자기 자식이였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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