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by 4기이다호기자 posted Jul 24, 2017 Views 152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 끊임없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다양한 종류의 냉방기를 사용하여 체온을 낮춘다. 하지만 무리한 냉방기의 사용으로 많은 사람이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고 한다.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 데, 대표적인 예로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다. 바깥의 높은 기온과 실내의 에어컨 바람으로 인해 차가워진 온도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인데, 우리 몸이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한다.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의 몸은 바깥 기온에 약 1~2주 동안 '순응'이라는 과정을 통해 맞추어가는데,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더운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 몸에 있는 자율신경계가 지쳐 냉방병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냉방병에 걸리게 되면 일어나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재채기, 감기가 잘 낫지 않는 호흡기 증상, 소화 불량과 설사를 하게 되는 위장 장애가 있고, 특히 여성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은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도 있지만, 냉방상태에 지나치게 오래 방치될 경우 우리 몸에 또 다른 합병증을 안겨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기침, 고열, 그리고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



냉방.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호기자]


   그렇다면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실내외 온도 차는 5~6도 이내로 하고, 지나친 냉방은 피한다. 또한, 에어컨은 적정온도로 맞추고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하도록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송풍 방향을 맞춘다. 무엇보다 우리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잠을 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하려고 이불을 덮고 자며 찬 음식이나 찬 음료를 자주 마시지 않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741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49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4487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6609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병드는 '코로나 블루' file 2020.10.05 이채림 12705
몸살감기 인 줄 알았는데, 임파선? 4 file 2017.04.02 김애란 33214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13708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6170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1015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2761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14252
무기력한 삶에 활력 한 스푼, 2021 랜선 서울학생자치 나눔 축제 file 2021.11.12 김하영 14074
무기한 연기? 달라진 우리의 문화생활 2 file 2020.09.17 최진서 13537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15439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3103
무더운 날씨 속 과거 '석탄' file 2016.08.25 김민지 16373
무더운 여름, 실내 냉기로부터 나를 지켜라! 3 file 2017.07.21 한윤정 13533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7069
무더운 여름철, 냉방병이란? file 2017.07.24 이다호 15212
무더위 행복 쉼터 file 2017.09.04 최윤정 14881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16158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3724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으로 떠나자! file 2015.08.16 장수경 20302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14243
무심코 쌓아둔 이메일이 지구온난화를 부른다? 3 file 2020.12.11 이채림 15478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6648
무인 판매기의 증가, 소외되는 소수들 file 2020.09.25 송다은 11888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10604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4747
무한도전 엑스포, 일일 무도멤버 체험 ! 14 file 2016.02.19 민유경 17976
무한리필, 무한선택 탄산음료 5 file 2016.08.21 조은아 19037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5 file 2016.02.24 박진우 20471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19557
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직접 가꾸는 허브텃밭 ‘허브는 선물이다’ 프로그램 진행 file 2022.11.18 이지원 6846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9467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6052
문재인 대통령,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file 2021.11.23 강준서 8865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4869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6582
문화가 있는 날, '톡, TALK! 기상 콘서트'로 떠나요 file 2017.09.28 김나현 16056
문화가 있는 날, 살롱 드 양림 1 file 2016.11.03 김다현 17130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9842
문화마다 다른 각 나라의 추석 file 2016.09.20 최우석 17886
문화에 문화를 더하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file 2022.08.29 이지원 7137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대표 배우 ‘김남길’ file 2021.03.24 문소정 16228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 파리공원 살롱드파리서 ‘선물 받은 하루’ 크리스마스 행사 file 2022.12.19 이지원 8276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상 - 2016 주한 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20 김은형 15226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15249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18379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14248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30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