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건립, 그 미래는?

by 4기윤나민기자 posted Jul 01, 2017 Views 1128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thsutkd.jpg

[이미지 제공=안동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경상북도 안동에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가 주도하는 소녀상 건립은 2017815일 완성될 예정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안동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미래세대의 올바른 교육, 그리고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다.


평화의 소녀상은 안동시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건립되는데 모금은 개인이나 가족단위로 가능하다. 620일을 기준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참여한 시민들은 383명이다. 383명의 시민들은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의 회원으로서 시민들의 이름이 소녀상 동판 및 백서에 기록된다.


학생들 역시 소녀상 건립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동참했다. 안동 여자 고등학교의 김민진(18) 학생 역시 "일본의 일방적인 위안부 은폐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으로서 위안부를 널리 알리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들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인 금액은 23,910,000원으로 건립까지 필요한 60,000,000원에는 아직 모자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는 안내서를 제작하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보다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안동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위원회 회원들은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대한민국이 광복된 지 72년을 맞아 경상북도 안동에서 역시 평화의 소녀상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윤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승연기자 2017.07.07 00:24
    전국에 있는 소녀상이 관리가 잘 되야될텐데말이죠...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071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980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2792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084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952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52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455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6396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562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6534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3342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91260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91108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7969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6762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7437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6249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924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305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355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6757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4596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3164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275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224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870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612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769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0881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627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570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800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7635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704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921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6850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5081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770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425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3788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667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65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3534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335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935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90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2622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3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