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대구혜화여고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묻다!

by 4기허선주기자 posted Jun 19, 2017 Views 200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학생들 각자만의 공부 방법이 있겠지만 아직 정확히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 중인 친구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그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현재 대구혜화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4명에게 자신만의 공부 방법에 대하여 인터뷰를 해보았다.


정은희.jpg

정은희 학생의 공부 모습, 수학 문제집과 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저는 저만의 수학에 대한 공부 방법을 소개해 줄 정은희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수학은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과목이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성적은 예상했던 만큼 나와 주지 않아 흥미도가 0이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신기하게도 성적이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부교재를 7~10번 정도 계속해서 여러 번 풀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반복 학습이 가장 중요한 거죠!



이예진.jpg

이예진 학생의 과학 노트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과학에 대한 공부 방법을 소개할 이예진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과학을 매우 못하고 싫어해 과학에 등을 돌렸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때 내신 반영 비율이 높아져 억지로 과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 과학을 점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과학을 포기하다 다시 시작해 힘든 점이 많았지만,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필기하였고, 모르는 점이나 이해가 안 되는 점은 바로바로 선생님께 질문하였습니다. 시험 기간에는 시험 범위 내의 문제들을 500문제 이상 풀었습니다. 문제집은 5권 이상, 2번 반복으로 풀었고, 노트 필기를 해 배웠던 것들을 다시 복습하였습니다. 그 결과, 90점 때 중후반의 점수를 얻게 되고 재미가 더 붙어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과학은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는 흥미와 관심을 가지며 이해하며 공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김수현.jpg

김수현 학생의 공부 모습, 수학 노트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저는 수학, 국어, 과학에 대한 저만의 공부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김수현입니다.

먼저, 수학은 문제집에 바로 풀지 않고 공책에 풉니다. 채점 후 틀린 것이 있다면 적당한 크기의 포스트잇(메모지)에 오답 정리를 해 틀린 문제 위에 붙여 여러 번 읽고 다시 풀어봅니다.

국어는 아무리 지문을 꼼꼼히 읽고 열심히 공부를 하여도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국어에 걱정이 많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선생님의 방법들을 참고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지문을 읽으며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등 표시나 줄을 치며 읽으니 예전보다 실수도 줄고 중요한 문장,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지문을 정확하고 빨리 읽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과학은 평소 과학 관련 책 또는 영화, 드라마를 즐겨 보면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시험공부를 할 때는 공책이나 화이트보드에 적으며 이해하려고 합니다.



임세미.jpg

임세미 학생의 사회필기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허선주기자]


사회 공부를 효과적으로 알려주고 싶은 임세미입니다.

사회에 대한 공부 비법을 소개하자면, 원래 무조건 암기하면서 공부해 공부시간을 늘려보아도 사회를 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하시는 개념 설명을 듣고 개념과 현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였고, 교과서나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사례를 찾아 개념에 적용하며 복습하였습니다.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문제를 풀며 적용하고 확인하는 방법으로 공부하였더니 사회가 저에게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어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개념과 현상을 사례나 그래프에 적용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허선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신유정기자 2017.06.26 00:03
    저도 수학을 잘 하지 못해서 공부하는 것도 꺼리게 되었는데 기사 속 학생분처럼 교과서나 학습지를 반복해서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요즘 시험기간인데 기사에 소개된 공부 방법들을 제게 적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_^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462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3852
인천고잔고등학교 인문학 특강 3 file 2016.06.11 이아로 13381
부산남산고등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로직스" 1 2017.04.18 임지훈 13382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3395
앗살람 알라이쿰! 고양국제고 아랍어 동아리 아라바바 3 file 2016.07.17 민유경 13408
동남고등학교, 수련회는 재미있고 신나게 file 2019.06.20 김선우 13409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 남춘천여자중학교 '제22회 매화제' file 2019.01.14 김상은 13412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3416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3418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아시아의 금융의 나라에 가다! file 2016.07.19 곽예진 13437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3437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2 2017.03.26 정수민 13445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3447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잘못 복원된 숙정문을 탐방하다. 10 file 2017.04.04 박수연 13450
창원신월고등학교 입학은 신의 한 수! 2019.04.02 최예리 13456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심석고등학교와 월드비전 4 file 2017.02.22 김다은 13458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3465
미덕중학교의 즐거운 배드민턴 동아리! 1 file 2017.04.23 홍석준 13471
명덕외고 제 4회 헝수이국제예술제 참가하다 1 file 2016.07.25 윤지영 13496
천안여고 학생들이 세운 '작은 소녀상' 1 file 2017.07.25 이가원 13496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3504
선인고등학교, 금연 캠페인을 통해 좋은 학교로 다가가다! 5 file 2018.01.19 문종원 13509
연대한국학교 입학식 및 3.1절기념식열려 2 file 2017.03.01 양수빈 13511
전북의 모든 글로벌 인재는 모여라! 전북외고의 가글 file 2017.02.25 홍나현 13514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병점중학교 2 2017.03.15 윤예빈 13517
경제를 신문을 통해 알아보자! 동아리 경제신문반을 소개합니다. file 2017.02.25 이하늘 13519
영송여고 반크, 독도 바로 알기 대회에 참가하다 file 2017.05.30 여수빈 13519
세화여고 사상 최초의 학생 기획 대회, Sehwa MUN Conference 2017 1 file 2017.08.17 박수아 13519
책누리단의 현장학습 현장! 3 file 2016.07.10 이지원 13528
전북외고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 20140416, 기억하겠습니다 1 file 2017.04.14 이채연 13536
광복절 캠페인<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 file 2017.09.19 홍승표 13538
스승의 은혜에 보답, 사은 음악회! 5 file 2016.05.30 양유나 13539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2 file 2016.07.24 전영서 13540
‘The 5th CWMU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12.08 박연경 13542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3555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 과연 그 실태는? 1 file 2017.08.27 김도영 13555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3565
미국 고등학교 생활 <2교시: 수학 시간> 2 file 2017.04.24 조은아 13574
홍주중학교와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생태탐방 file 2017.08.20 김민성 13575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3578
빼앗긴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여정’ 혜문스님의 뜻깊은 특강 file 2016.05.24 이상훈 13582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3590
2017년 인천시 여자 플로어 볼 대회: 인천국제고등학교 file 2017.08.30 송경아 13596
계획부터 실행까지 우리들 스스로! 국원고등학교 간부 리더십 캠프 file 2018.03.29 정하영 13600
EBS 장학 퀴즈 - 학교에 가다(세화여고편) 성황리에 촬영 종료 1 file 2017.05.23 정윤경 13604
영광여고의 3월 14일은 '파이데이' 1 2017.03.31 정명주 13622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들이 직접 써 내려간 영여예술축제 개최 file 2018.11.29 이현경 13622
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 file 2020.08.18 이다원 13627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36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