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진위고등학교 댄스부 D.I.F : 성공적인 첫 찬조공연

by 4기화지원기자 posted May 27, 2017 Views 497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ANCE IS LIFE, 이하 D.I.F)는 올해 5 25(목요일)에 안중고등학교(이하 안중고) 축제인 27’회 마이제에 참가하였다. D.I.F는 마이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3부에서 본격적인 복면가왕행사에 앞서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진위고등학교(이하 진위고) 댄스부 ‘DANCE IS LIFE’(D.I.F) 구성원들 중 최요원(리더 19), 임희원(총무 18), 김수민(안무기획 19), 정채린(음향 19), 김다원(17) 양이 27회 마이제에서 찬조공연을 하였다. 임희원(D.I.F 19) 양은 안중고 축제기획팀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찬조공연을 하고 싶어 했는데, 학생회장이 교류하면서 D.I.F에게도 좋은 기회를 줘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계기를 밝혔다.


1.jpg

▲ 리허설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진위고등학교 댄스부 (D.I.F : DANCE IS LIFE) /

(왼쪽 위부터) 임희원, 김수민, 김다원, 정채린, 최요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한편, 마이제 3부 행사는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축체기획팀’(이하 축제기획팀)이 준비를 담당했다. 축제기획팀은 3부에 사용될 오프닝 영상, 학교별 축전 영상, 안중고 교직원들의 응원 영상 등을 제작 및 편집 작업에 있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행 및 성과를 위해 구성된 팀이다. 이 팀은 화지원(축제기획팀장 18, 본 기자), 김진영(영상편집부 17), 이지우(영상편집부 18), 박병희(영상촬영부 18), 미디어경정 이규범 기자(18)로 구성되었다. 축제기획팀은 진위고등학교 댄스부와 청담고등학교(이하 청담고) 댄스부는 마이제에서 첫 찬조공연을 하는 팀이라서 따로 전담팀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진위고 전담팀만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진위고 전담팀은 화지원(축제기획팀장)과 박병희(영상촬영부)로 구성되었다.


0.jpg

▲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축제기획팀의 모습 /

(왼쪽부터) 박병희, 김진영, 화지원(중앙), 이지우, 이규범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D.I.F' 25일에 안중고를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다. 안중고 축제 하루 전인 5 24(수요일)에 안중고를 방문하여 리허설을 하였다. 모든 참가자의 리허설이 마무리 된 후 'D.I.F'처음에 리허설을 위해 체육관에 들어갔을 때부터 인원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났고, 다른 참가자들의 노래 길이와 안무 자체도 리허설을 보고 기가 죽어서 더 긴장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리허설이 마무리된 후 김다원(D.I.F 17) 양은 다른 학교에 와서 춤을 추는 것도 처음이고, 언니들과 이렇게 큰 무대에 서는 것도 처음이라서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되지만, 1학년이라고 꿀리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D.I.F'는 축제 당일(5 25) 3부 시작 전의 리허설에서 전날과 다른 안무를 선보였다. 임희원(D.I.F 18세) 양은 첫 찬조공연이어서 저희 딴에는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현장에서 보니 다른 학교 댄스부들이 장난 아니셔서 저희도 급히 안무를 수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축제기획팀장은 리허설 때 안무도 상당히 좋았는데, 맹목적으로 선정적인 컨셉을 설정하는 댄스부들 때문에 D.I.F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안무가 한 순간에 무의미해진 것은 아닌가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말한 데 이어 그러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하루만에 안무를 수정하고도 이렇게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것을 보면 진정한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는 오프닝 공연에서 Dawin의 <Dessert>, M.I.A의 <Double Bubble Trouble>, HyunA(현아)의 <빨개요>와 <잘나가서 그래>를 선곡하였다축제기획팀 이지우(영상편집부 18군은 진위고 댄스부(D.I.F)의 음원 파일이 누락될 뻔했지만, ‘진위고 전담팀에서 잘 해결해주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3.jpg

▲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 : DANCE IS LIFE)의 공연 모습 / 제27회 미이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4.jpg

▲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 : DANCE IS LIFE)의 공연 모습 / 제27회 마이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5.jpg

▲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 : DANCE IS LIFE)의 공연 모습 / 제27회 마이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6.jpg

▲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 : DANCE IS LIFE)의 공연 모습 / 제27회 마이제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화지원기자]


'D.I.F'는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지만, 무대에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임희원(D.I.F 18) 양은 저희가 마땅한 연습실도 없고 연습할 시간도 많지 않아서 힘들었다학교에서 지원을 많이 안 해줘서 연습과정 대부분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위고 전담팀은 “D.I.F의 첫 찬조공연이 편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위고 전담팀을 구성했으나 계획했던 것만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공식적인 견해를 밝혔다.


00.jpg

▲ 진위고등학교 댄스부(D.I.F : DANCE IS LIFE)의 단체사진

[이미지 제공=진위고등학교 댄스부 임희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가를 받음)


진위고 댄스부 ‘D.I.F’마이제 이후 추가적인 찬조공연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D.I.F' 리더 최요원(19) 양은 김다원(17) 양에게 연습을 할 만한 공간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끼리 뭉쳐서 잘 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회 마이제가 끝난 후,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축제기획팀은 축제 진행 및 결과에 대한 평가를 논하는 자리에서 진위고가 수위조절에도 성공했고, 오프닝을 성공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잘 소화했다다른 댄스팀을 존중해주는 등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진위고 전담팀은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며 "6월 5일까지 진위고등학교 댄스부 관련 영상물을 제작한 후 '선물'로 보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위고 전담팀의 마지막 일정 '선물 프로젝트'를 끝낸 후, 6월 5일에 '2017년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축제기획팀'은 해체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화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승은기자 2017.05.29 10:39
    찬조공연! 멋있네요 :) 학교 간에 소통이 이뤄져 함께 할 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기사 잘보고가요~~~
  • ?
    4기사회부김다빈기자 2017.06.02 01:33

    찬조공연을 할 정도라니... 댄스부의 실력이 상당한가 보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진위고등학교 댄스부의 공연을 꼭 한 번 보고싶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983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9112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3674
봄날 밤의 무도회 6 file 2016.04.24 조은아 13681
세상을 바꿀 DAGI, 첫 발을 내딛다 2 2016.03.25 김가흔 13692
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 file 2020.08.18 이다원 13696
흥덕중 토의 동아리 '이웃집 토토의' 소개 2017.10.31 김예진 13700
청학동으로 나선 매산고등학교 학생들, 결과는 용두사미? 3 file 2016.04.15 유성훈 13709
밀고 당기고 화합하는 체육대회 file 2016.05.25 김규리 13710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716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717
[제4회] 남원서진여고, '다시 꽃이 되어' 연극하다! 1 2017.09.28 김연주 13724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730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733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2 file 2016.05.09 김강민 13735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3740
남강고등학교 특색 봉사활동, 따봉을 만나다. file 2017.07.24 장용민 13749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현제' file 2019.12.27 최민주 13751
봉화고등학교, 학생이 수업의 중심에 서다 3 file 2016.03.24 권가을 13758
자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와 인천하늘고등학교 문예창작 동아리 ‘창문’ 1 file 2017.08.31 곽선진 13764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의 2학년 2학기는 실험과 함께 file 2017.08.31 황보현 13776
청소년영어미디어동아리 'NOPE'에 대해서 알아보자 1 file 2020.06.02 송은재 13802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380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805
대광고등학교, '개교 7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가져 file 2018.11.15 김민성 13825
서울 신동중학교, 학생인권 자치 봉사동아리 개설되다. 6 file 2017.07.01 정수민 13831
영양여자고등학교 의생명동아리, '미의 기준' file 2018.05.07 최미건 13832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833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3835
'법'으로 소통하는 위례고등학교의 헌법 토론 동아리, 법뮤니케이션 1 file 2016.07.25 최민지 13837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840
111년 이래 최악의 폭염을 이기는 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 1 2018.08.29 전도헌 13851
[2019 연암예술제] 안양예술고등학교, 6개 과의 예술 축제가 시작되다! file 2019.05.21 정다운 13852
우리나라 교육, 어떤지 생각은 해봤어? 2017.11.06 안세은 13854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4 file 2016.03.21 최시헌 13856
상일여고 과학 동아리 '고고고'를 만나다 1 2017.06.01 홍진서 13860
갈매고에서 고교학점제 시뮬레이션 실시 2 file 2019.02.25 장민경 13863
빠져보자, 고분자의 세계 속으로- 인하대 대학연계 실험캠프에 다녀오다! 3 file 2017.09.25 허지원 13870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871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3875
자양고 면접난 1 file 2018.04.06 정수빈 13875
게릴라 가드닝과 IoT 4 file 2017.02.14 정용 13878
작은 거인 '안시내 작가'와 함께하는 계산중 '작가와의 만남!' file 2017.07.21 최찬영 13885
고양국제고 연극부,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자립공연 열어 file 2017.02.24 노희워 13889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896
이매고등학교 I-SID 동아리, 성남시청에서의 귀중한 만남 file 2017.06.24 유림 13904
대구고 학생 16명, 특별한 경험을 하다. 1 file 2017.03.12 남은탁 13915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무엇에 적정한 기술인가? 2 file 2016.06.15 이도균 13916
이매고등학교 역사랑의 위안부 할머니들 기억하기 팔찌 캠페인 1 file 2017.10.31 배한민 13927
다시 돌아온 합창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1.03 이다원 139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