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고종황제 대한제국을 선포하다

by 6기강예린기자 posted May 26, 2017 Views 137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8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로 즉위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창덕궁 달빛기행을 기존 49일에서 100일로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기간은 2017년 6월1일~11월5일이며 내국인은 매주 목~토요일이며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이 해당되고 시간은 20:00~22:00이다. 또한 고종과 복녕당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덕혜옹주의 묘와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묘를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맞아 관람로와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5월16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있으며 홍유릉에서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덕혜옹주와 의친왕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황실가족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등 유익함도 주고 있으니 왕릉을 찾아 대한제국황실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1897년 10월12일 고종이 환구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황제에 등극하였고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조선이 자주독립국임을 세계에 선포한지 120년이 되었으나 우리는 고종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고종에 대한 평가 속에 일본에 의해 잘못된 역사 의식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170526_1340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강예린기자]




「고종황제의 역사청문회」(푸른역사)에서 이태진 교수는 고종이 영리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으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산흥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근대 지향적인 이념을 가지고 근대국가 수립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했던 군주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유부단하고 무기력한 군주, 망국 군주로 평을 받아 온 고종에 대해 군제 개편과 외교관 파견 등 각종 개화 정책 등을 준거로 개명군주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대한제국선포 120주년을 맞이 하여 대한제국과 고종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강예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044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781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9781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3863
기성용의 현재날씨는 '구름많음'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총결산 ?기성용] file 2016.05.25 이진호 13863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 워너원 데뷔에 한걸음씩 다가가는중 2 file 2017.07.24 이아영 13862
마스크 귀걸이 자르기?…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지키는 생태계 2 2021.11.22 정지운 13860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22 정상아 13858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3858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세요! 실종예방, 등록하면 빨리 찾는 사전 등록제 1 file 2017.03.27 김수정 13858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새로운 나를 위한 힐 다잉체험기] file 2017.09.26 이승호 13857
진정한 나눔의 현장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2 file 2017.11.06 정연 13856
원탁회의에서 청소년이 외치다 1 file 2017.08.26 조인정 13855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3854
근현대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9 file 2017.02.26 이동준 13852
[ T I F Y ]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융합, 냠냠축제 2 ! file 2016.10.25 황지연 13852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13851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2 교토 (1) 8 file 2017.02.03 박소이 13851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385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3842
시안(西安),? 중국의 고도(古都)를 여행하다 2 2017.03.11 양수빈 13840
PB상품, 정체를 밝혀라! 6 file 2017.05.21 안자은 13838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3837
제 1회 한국 국제 기억력 스포츠 대회 3 file 2017.02.25 박마리 13837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3836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3834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3834
더운 여름, 도리를 찾아떠나는 시원한 바닷속 여행 file 2016.07.24 김주은 13832
투표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file 2017.05.17 오수정 13827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개최 2017.08.28 박수연 13826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3824
스웩 넘치는 악동토끼가 온다, 영화 <피터 래빗>시사회 2018.05.24 김민지 13822
울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1 file 2018.05.02 조예린 13816
콘서트의 새로운 방식, 온라인 콘서트 file 2020.04.24 전지영 13813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3813
베트남서 "한국어 제1외국어로 채택될 것" 1 file 2020.12.03 김유진 13810
굴러들어온 돌, 통합경비시스템 2 file 2017.03.27 이희원 13808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3806
5월 5일은 어린이날, 5월 3일은 어른이의 날! file 2018.05.08 김현재 13806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3803
반짝이는 ‘금(金)펀드’ file 2017.08.17 김욱진 13803
상하이에서 구글 개발자 그룹 동북아시아 커뮤니티 미팅 개최 1 file 2018.08.30 전병규 13794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3794
전 세계 아미와 함께하는 방방콘 file 2020.05.04 최민주 13793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3793
2017 제9회 강릉 커피 축제 1 file 2017.11.01 고민정 13793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3792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DIA FESTIVAL 2018 with 놀꽃' 개최 1 file 2018.08.21 허기범 13790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3788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3788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37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