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故 최덕수 열사 29주기 정신계승 정읍시민문화제

by 4기이시온기자 posted May 21, 2017 Views 144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20일 정읍시 최덕수 광장에서 1988518일 단국대 시계탑 앞에서 광주항쟁 진상규명과 국정조사권 발동을 외치며 분신해 9일 만에 숨진 최덕수 열사를 추모하는 최덕수열사 29주기 및 광주 민중항쟁 37주년 최덕수열사 정신계승 정읍시민문화제’가 무사히 마쳤다.


최덕수열사 정신계승 추모 사업회(송기수 회장)가 주최한 이날 문화제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정진 배영 고등학교장, 고순임 어머니와 유가족 및 학생 및 시민들이 참석해 최덕수 열사의 정신을 계승 받고 기억하고자 문화제에 참여하였다.


최덕수열사 문화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시온기자]



당일 행사는 오후 7시 길놀이 및 정읍사 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다 같이 제창하였다.

이후 유가족 및 내빈소개, 개회사, 최덕수 열사 약력 및 항거 소개, 최덕수 열사 추모사업 경과보고, 추모사, 7회 최덕수 열사 정신계승 UCC 공모전 수상자 시상 및 영상 상영을 순서로 추모식이 진행되며 정읍사 국악단 문화공연과 추모공연 등으로 문화제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ucc상 수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시온기자]


올해로 29주기인 최덕수 열사 정신계승 정읍시민문화제는 정읍시민들에게 1980년대 군부 독재정권에 맞서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이루고자 노력하신 수많은 열사를 기억하고 최덕수 열사가 온몸을 던져 이루고자 했던 지금의 민주주의가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하게 하였다.


그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없었을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으로 민주화를 위해 소중한 목숨을 아낌없이 내던진 수많은 열사들의 값진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도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열사들의 숭고한 넋을 받들고, 민주화와 더불어 모든 시민이 하나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덕수열사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시온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시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5.23 10:59
    저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사를 읽고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32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09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0477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7906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7900
ADRF 번역봉사동아리 '희망드림' 6기 출범 4 file 2017.03.16 박소윤 17899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887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7882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17873
팬 만들려다 팬 잃고 돌아간 최악의 유벤투스 내한 경기 2 file 2019.08.02 백휘민 17861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7858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7857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7854
희망의 섬 제주에서 8?15 행사를 주최하다. file 2017.10.02 문재연 17852
대나무 본고장에서 펼쳐진 ‘2019 담양 대나무축제’ file 2019.05.14 조햇살 17849
‘물오름 달’의 역사가 다시 재현될까? file 2018.07.06 최영서 17835
흰색 머리카락, 노화가 아니다! 2018.04.02 김동희 17831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17830
힐링의 끝판왕, 베트남 달랏의 메링 커피 농장 2 file 2019.02.27 최상선 17830
일상 속의 숨쉬는 역사, 김해 율하유적공원을 찾아가다. file 2017.12.18 최희수 17830
영월, 그곳의 여름은 1 file 2019.08.14 이지수 17826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17801
'그루밍족' 남성의 화장은 죄인가? 2 file 2018.08.27 구본윤 17800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17788
베이킹소다의 변신! 천연세탁세제 file 2017.10.30 홍유빈 17779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7778
미래의 성실납세자,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 참여하자! file 2017.03.26 한혜빈 17774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7774
위로받고 싶은 당신에게,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1 file 2019.03.25 최가온 17768
“어른이 되는 게 무서워요” …… 현실이란 틀 안에 갇혀버린 학생들 2 file 2017.03.25 김다희 17767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 1 2017.12.26 안지수 17764
"인정?" "어 인정~" 지금은 급식체 열풍 1 file 2017.11.27 이지우 17764
동작구청 중고생 교복 나눔장터 행사 1 file 2017.02.25 김주영 17759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17756
베트남의 스타벅스, 콩카페 1 file 2019.09.23 정다솜 17755
정월대보름, 다양한 지역축제 7 file 2016.02.22 장정연 17747
도심 속의 작은 우주, 대전시민천문대 3 file 2019.01.23 정호일 17746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7745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종교란 무엇인가 2 file 2018.10.01 염정윤 17743
미세먼지 해결 방법은 바로 너! file 2018.07.24 최영서 17740
하나 되어 울리는 우리들의 마음, '제41회 고등학교 합창발표회' file 2019.09.27 김지우 17737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확산을 위한 모의유엔MUN 컨퍼런스-SDGMUN 7 file 2016.02.25 김세영 17736
세계의 문화와 한국의 전통, 그 주역을 만나다! 1 file 2016.11.17 서지민 17734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17732
말레이시아의 불,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자! file 2018.04.04 이초은 17728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7725
프리콘돔데이, 청소년에게도 사랑할 권리가 있어요! 6 2017.08.24 진선우 17725
힐링하기 딱 좋은 곳 '우도' 1 file 2017.08.30 한유진 17717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17713
제3회 학교 흡연예방을 위한 '블루리본 주간' 운영! 2 file 2018.06.08 김리나 17707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개최를 시작하다 file 2016.08.22 김가흔 176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