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by 4기강지오기자 posted May 19, 2017 Views 1026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2f3b24ea2fcf18fa81c451b5657f44d.jpg

[이미지 제공=KBS 신선민 기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새롭게 바뀐 한국의 대통령,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도 바뀌나?

지난 511일 오전 40여분의 통화가 제 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의 주석 시진핑 사이에서 이루어 졌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시진핑 주석이 먼저 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전화를 걸어와 양국 정상간 40여 분 동안 대화가 오갔다""중국 국가주석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전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드와 북핵문제가 화두가 되었고 문 대통령은 이 두 문제를 해결할 대표단을 중국에 보내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해결은 압박·제재와 함께 협상을 병행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대북 제재의 궁극적 목표는 핵 폐기를 위한 협상장으로써의 북한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시진핑 국가 주석은 공감과 동의를 표했으며 사드 문제에 관한 중국의 기본 입장을 밝혔다.

시 주석의 입장은 북한의 핵 포기가 확인돼야 전화한다는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입장과는 달랐다.

문대통령은 중국의 관심과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소통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지난 9일 중국 산둥성에서 발생한 한국인 유치원생 사망사고와 관련해 "가슴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방정부의 사고를 원만하게 잘 처리하라고 지시했다""한국의 유족들에게 위로말씀을 전해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양국 정상이 빠른 시일 내 직접 뵙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이에 시 주석은 문 대통령을 베이징에 공식 초청했다.

18대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실세·대통령 특별법 위반 등 여러 면에서 국민들에게 경악과 큰 실망을 안겨준 후 취임한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화 통화가 한·중 관계 회복과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될 수 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강지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5.20 23:26
    사드문제로 악화됬던 양국간의 관계가 앞으로 양국 정상간의 대화를 통해 호전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조영지기자 2017.05.21 22:17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국민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지러운 외교관계를 문대통령이 잘 정리해주었으면 좋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179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947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2660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3735
위험에 처한 아이들 2 file 2016.05.23 김도윤 13737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737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3746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3752
날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중국어 자격증 HSK 전격 해부 file 2019.05.30 장윤서 13753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760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3769
장래희망이 유튜버? 4 file 2017.11.20 이유진 13776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3813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3815
절대 침몰하지 않을 그날의 진실 5 file 2017.03.15 조아연 13822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3824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3835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3836
괘씸한 일본…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file 2017.05.28 남희지 13845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3860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1 2018.08.29 고효원 13867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3884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1 file 2017.10.25 이수연 13893
미루지 못한 기후변화 1 file 2020.07.27 정미강 13902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906
제14차 광화문 촛불집회... 아직 꺼지지 않는 촛불 2 file 2017.02.11 김동근 13911
오늘날의 신소재 2019.11.01 김이수현 13919
변화하는 보수만이 살아남는다 file 2017.03.05 이우철 13920
아카데미, 어리석은 실수로 트럼프의 역습을 맞다 4 file 2017.02.28 박우빈 13929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3943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3944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3968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3969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977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986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3992
안희정 문재인을 이은 지지율 2위, 그 이유는 ? 4 2017.02.20 김형주 14002
땅울림 동아리;대한민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2017.11.30 안정민 14002
아직도 진행되는 수요집회에 우리가 가져야 할 역사의식 2 file 2016.03.26 정이현 14012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4030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 세계의 소녀상의 위치는? 2017.03.25 강지오 14043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4045
자전거 도로교통법. 과연 안전해졌는가? file 2018.08.27 유태현 14045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터키 리라화 급락과 환율 시장 file 2018.08.22 김민우 14061
[기자수첩] 부산 오피스텔 돌려차기 사건...가해자는 전과 18범이었다 file 2023.04.26 김진원 14064
길거리 흡연, 그만 하세요! file 2019.05.27 유재훈 14110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4119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1 file 2019.05.13 11기이윤서기자 14125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여파로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처벌 강화 청원 2만명 넘어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131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4133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41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