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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by 4기정다현기자 posted May 17, 2017 Views 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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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695ec631c511ded2ad2e7f1969a23e.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다현 기자]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1365(봉사 기관)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과연 백혈병이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백혈병이란 혈액 세포 중 백혈구에 발생한 암 입니다. 비정상적인 백혈구(백혈병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이 억제 되면서,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백혈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제 시간에 받지 못하게 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치료비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1365(봉사 기관)에서 봉사 캠페인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목청을 높여 안녕하십니까? 백혈병 어린이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라고 최선을 다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목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대략 1000원 정도에서 많게는 30000만원 까지 후원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후원하는 분이 돈을 모금함에 넣으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를 외칩니다. 그러면 모금을 해주시는 분도 얼굴에 뿌듯함과 기쁨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주십니다. 학생들은 봉사를 하는 동안에도 전혀 힘든 내색 없이 정말 행복하게 봉사를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로 백혈병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버틴다는 것도 학생들이 봉사를 통하여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적은 돈일수도 있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나중에는 백혈병 아이들을 충분히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마련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다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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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채원기자 2017.05.18 18:12
    저와 같은 나이대의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대단한 것 같아요! 제가 다 부끄러워지네요... 이런 예쁜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어, 백혈병 환아들을 도울 수 있는 자금이 많이 모이길 바랄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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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나영기자 2017.05.20 11:42
    이 기사를 읽고 나니 얼굴이 붉어지네요...저도 이 기사에 나온 학생들처럼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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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이지은기자A 2017.05.23 22:20
    어려운 사람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 주변엔 마음씨 예쁜 분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서 감사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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