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by 4기사회부김소희기자 posted May 16, 2017 Views 10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1816차 촛불집회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혜진 사회로 진행되었고 인사말에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것은 16번의 촛불집회에서 광장을 지키며 촛불을 들고 참여한 시민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미소하ㅓㅇㄹ.PNG

광화문 촛불집회 참여한 시민들이 레드카드를 올리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광화문 광장의 촛불집회는 지난 2016년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사건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특히,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권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분노하게 했고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져 이화여대 학내문제로 비화했다. 현재 박영수 특별검사에 의해 관련자들이 구속기소 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통령을 비롯한 비서실장과 우병우 민정수석 등 이들이 저지른 불법적인 일들이 매일 언론을 통하여 밝혀지고 있다.


집회 1부 첫 번째로 연설을 을 한 권영국(변호사)은 서초동 법원 앞 집회를 성사시킨 것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한 것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여든 시민들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발언으로 한가은 이화여대 15학번은 진리의 상아탑 이화여대를 땅에 떨어뜨리고 100여 년의 전통과 역사를 최순실의 딸 정유라로 인해 이화여대를 비리 학교로 만들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무대에서 열린 공연으로 재즈앙상블의 임을 위한 행진곡, 보컬라스트 난아진이 거위의 꿈을 불렀고 가수 이한철은 tb퍼스타, 괜찮아 잘 될 거야 등을 불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퍼포먼스로 레드카드 소등 퍼포먼스 등 시민 나팔 부대와 탄핵을 열망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았다.

vddvdv.PNG

촛불 시민들이 질서 있게 탄핵구호와 노래를 따라 하며 집회에 열중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희 기자]


16회째를 맞는 촛불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 문화의 공간으로 공연하고 즐기는 문화의 광장이다. 세월호 사건을 알리려는 기억의 문 에서는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을 다룬 책 판매, 대통령 코스프레 베스트 드레스 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익 당양심 세상을 만들고 싶다, 사드 반대, 헬 조선 악의 축 해체하라는 현수막 등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날 촛불집회는 1부 집회, 2, 시가행진을 끝으로 9시 마무리를 지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소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3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4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417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135
양산 폐교회 건물 인근에서 훼손된 사체 발견 file 2021.01.11 오경언 11987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8266
온두라스, 한 달 기간에 두 번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인해 "초비상 상태" file 2020.12.31 장예원 8481
김치가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1 file 2020.12.30 김자영 9331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유튜버 file 2020.12.29 윤지영 8021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10091
잠잠하던 코로나... 태국에서 다시 기승 2020.12.28 이지학 9935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file 2020.12.28 명수지 6923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7089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8115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187
70% 더 빨라진 전파력,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발견 file 2020.12.22 박수영 7217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8098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와 1조원대 공급계약 체결 후 테슬라와도 `NCMA 양극재 배터리' 계약체결 2020.12.21 송성준 11223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1667
영국 노딜 브렉시트와 유럽 회의주의의 파장 file 2020.12.15 박성재 11913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8403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8163
더불어민주당 예비당원협의체 ‘더 새파란’, 회원정보 유출돼...논란 file 2020.12.03 김찬영 13668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778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943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694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8609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018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7426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7641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1 file 2020.11.25 심승희 8898
코로나19 시대, 학교는 어떻게 바뀌었나? 1 file 2020.11.25 전혜원 6884
미리 보는 2022 대선, 차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조사분석! 2020.11.25 김성규 19206
코로나19 백신, 팬데믹 해결의 열쇠가 되나 1 file 2020.11.24 임성경 7650
야심 차게 내놓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과연 효과는? file 2020.11.24 김아연 7404
유력 美 국방장관 후보 플러노이, '72시간 격침' 기고문서 군사 혁신 강조 3 file 2020.11.24 김도원 12009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0733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320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7453
GDP 추정치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어느 정도인가? 1 file 2020.11.23 김광현 8598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8147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7475
선거인단, 그게 무엇일까? 2 file 2020.11.19 김나희 9109
국내 인구 60%가량 접종할 백신, 그 효력은? 1 file 2020.11.19 임윤재 7215
'전태일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그리고 전태일 3법 1 2020.11.19 이정찬 7876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7417
코로나19 나흘째 확진자 200명 대, 좀처럼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file 2020.11.18 이준형 8291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1636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876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7138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75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