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by 4기양수빈기자(국제부) posted May 13, 2017 Views 92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월12일 집회사진.PNG

[이미지 제공=naraeily39님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311,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현직 대통령의 탄핵 판결이 이루어졌다.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하고 헌재에 접수한지 약 90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 날 오전 11시에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서 이정미 헌정소장 권한 대행의 주문 낭독,

"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를 확정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 전대통령 탄핵 이후 첫 주말에는 광화문에서 촛불집회와 축제가 잇따라 개최되었다. 온 국민의 바람이었던 탄핵 이후, 국민들의 관심은 대선으로 이어지고있다.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남겨진 우라니라의 외교적 문제를 현명하게 대처해나갈 차기 정부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하다.

현재 국내 가장 큰 이슈인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보복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베이징을 시작으로 '한국관광전면금지'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한국 방문객 절반 이상이 중국 관광객이었던 만큼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 된다'한국관광전면금지'조치 이후 관광업계의 주가가 폭락하기도 하였으며, 실제 중국지점의 롯데마트 약 50여 곳이 영업중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의 보복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피해가 크다.

국내 경제적 피해로 인해 중국과의 외교관계는 극으로 치닫을 수도 있으며, 이와같은 상황은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손해이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배치로 인한 보복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된다.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외교상황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일본과의 위안부 협상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다.  201512, 정부는 일본정부의 10억엔 예산지원을 보장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덮으려 하였다. 이에 대항하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은 '동의 없는 졸속 합의' 라며 반발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원예산을 통해 정부는 화해치유재단을 설립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지급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 한다고 비난받았다. 현재 일본은 우리나라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위안부 문제는 당사자들에게 정중한 사과를 하고,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국이 재협상을 해야한다.


탄핵 이후 국정이 혼란스러운 만큼 차기 정부의 현명한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양수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85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62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9445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3426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3329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306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3294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3287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3248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3153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3126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3119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3082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3015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2983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963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959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949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938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878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842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2819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809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2801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736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705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2703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701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68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609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589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2523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2511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2468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2397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2360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2350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2349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2327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2317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311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2306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2298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2293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2279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2275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2253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190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2147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2145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21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