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by 4기어지원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169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안산거리극판플랫.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안산거리 극 축제는 안산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2005년에 시작해 안산에서 매년 5월에 개최하는 거리예술 축제이다. 안산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관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국내작품들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해외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훌륭한 공연들은 무료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이 축제는 약 70여 가지의 축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안산거리극축제 도로시크러쉬.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그중 내가 본 몇 가지 축제를 소개한다.

<도로시 크러쉬>는 무용과 음악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21세기 현대인의 내용으로 재구성 하였고 브라스앙상블, 스트릿 댄스, 연극배우 분들이 함께 창작한 공연이여서 더욱 재미있었고 신이 났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신의 야바위>는 마술인데 나쁜 마술사가 펼치는 나쁜 마술이다. 마술사는 사라진 관객의 지폐를 찾기 위해 야바위를 제안하는데 이는 관객들을 더욱 더 혼란에 빠뜨리고 긴장감이 돌며 즐겁게 하는 마술이다. 신의 야바위는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진행이 되어 개인적으로 관객이 가장 많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버트와 나>는 스페인에서 오신 분들이 서커스공연을 진행한다. 정말 아무 안전장치도 없고 심지어 바닥도 매트 한 장 깔지 않고 돌로 된 바닥에서 두 명이 아찔한 서커스 묘기를 부린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공연을 보며 관객들은 묘기를 부릴 때의 아찔함이 전달되는지 비명이 섞인 함성을 지른다. 이 공연은 한국인이 아닌 스페인인이 하는 것이라 우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치 있는 몸짓과 음악, 묘기 등으로 우리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안산 버트와나.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안산거리 극 축제를 직접 즐기면서 찾은 이 축제의 장점은 남녀노소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내년 5월에 다시 개최되는 안산 거리 극 축제를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909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673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7446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들이 겪었던 역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방문하다! file 2018.12.03 박희원 14428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4428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4427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SEOUL SKY를 가보다. file 2017.08.16 김준식 14427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14426
원광대, 2017 세계 뇌주간 행사 개최 file 2017.03.18 김도연 14424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① ‘베이지북’을 아시나요? 2 file 2017.03.29 오경서 14421
제 1회 한국 국제 기억력 스포츠 대회 3 file 2017.02.25 박마리 14421
울산광역시 교육청,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연수 개최 1 file 2018.05.02 조예린 14419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4418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416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4415
김수영 문학관을 방문하다 1 file 2017.03.20 김주연 14413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1441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7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412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14412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4412
'공포를 넘어선 놀라움' 영화 Get out 1 file 2017.05.25 김가연 14412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2 교토 (1) 8 file 2017.02.03 박소이 14411
제3회 Mun 101 개최! 2 file 2017.08.10 최서진 14410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14408
점점 떨어지는 대한민국 출산율, 단지 여성의 문제일까? 1 file 2017.06.06 이소미 14407
순천만과 국가 정원, 순천 국제도시 만들기의 선두 주자! 2017.05.08 이소명 14407
아직 모르시나요? '카카오톡 멀티프로필'로 다양한 나를 표현하다 file 2021.03.26 조예은 14405
근현대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9 file 2017.02.26 이동준 14402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4402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개최! 2018.05.16 김성백 14398
영화 ‘모아나’를 통해 알아보는 자신의 꿈을 향해 걷는 방법 2 file 2017.02.25 이예인 14396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14394
여행에 대한 변화된 생각, ‘현지화’를 꿈꾸는 여행객들 file 2017.03.26 백지웅 14394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4393
한국스카우트연맹·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나눔김장 사업 진행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392
얼마 남지 않은 UEFA 챔피언스리그, 그 우승 팀은 어디가 될 것인가 3 file 2018.05.25 반고호 14391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4387
In Cambodia, 아세안이 한 자리에 모였다고? 2017.09.29 이유정 14386
사랑하는 내 가족을 지키세요! 실종예방, 등록하면 빨리 찾는 사전 등록제 1 file 2017.03.27 김수정 14386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4385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4383
도자의 꿈, 문화를 빚다. 2017.05.24 홍선의 14382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4380
영화 재심 속에서 우리 사회의 뒷모습을 직면하다 2 file 2017.03.26 박소영 14380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4378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4377
삼성을 몰락시킨 KIA 타선 2 file 2017.07.01 서재성 14376
제비 가족의 탄생, 그들이 하늘로 날아오르기까지... 1 file 2018.07.25 정수민 14375
2018 세븐틴, 2번째 팬미팅 열리다 1 file 2018.02.27 여혜빈 14373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 게임’이 있다? 3 file 2020.06.01 신준영 14371
늦지 않았어 지금 시작해 8 file 2017.02.18 소윤지 143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