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안산 거리극 축제를 즐겨~~

by 4기어지원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169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안산거리극판플랫.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안산거리 극 축제는 안산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2005년에 시작해 안산에서 매년 5월에 개최하는 거리예술 축제이다. 안산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다원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관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우수한 국내작품들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해외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훌륭한 공연들은 무료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이 축제는 약 70여 가지의 축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안산거리극축제 도로시크러쉬.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그중 내가 본 몇 가지 축제를 소개한다.

<도로시 크러쉬>는 무용과 음악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21세기 현대인의 내용으로 재구성 하였고 브라스앙상블, 스트릿 댄스, 연극배우 분들이 함께 창작한 공연이여서 더욱 재미있었고 신이 났던 공연이었던 것 같다.

<신의 야바위>는 마술인데 나쁜 마술사가 펼치는 나쁜 마술이다. 마술사는 사라진 관객의 지폐를 찾기 위해 야바위를 제안하는데 이는 관객들을 더욱 더 혼란에 빠뜨리고 긴장감이 돌며 즐겁게 하는 마술이다. 신의 야바위는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진행이 되어 개인적으로 관객이 가장 많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버트와 나>는 스페인에서 오신 분들이 서커스공연을 진행한다. 정말 아무 안전장치도 없고 심지어 바닥도 매트 한 장 깔지 않고 돌로 된 바닥에서 두 명이 아찔한 서커스 묘기를 부린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공연을 보며 관객들은 묘기를 부릴 때의 아찔함이 전달되는지 비명이 섞인 함성을 지른다. 이 공연은 한국인이 아닌 스페인인이 하는 것이라 우리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재치 있는 몸짓과 음악, 묘기 등으로 우리는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안산 버트와나.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어지원기자]

안산거리 극 축제를 직접 즐기면서 찾은 이 축제의 장점은 남녀노소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내년 5월에 다시 개최되는 안산 거리 극 축제를 가족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020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782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8330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5823
'우리끼리 해냈다' 삼성화재,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MVP 송희채 file 2018.09.20 김하은 15828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5828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5830
ASMR, 당신은 사용하시나요? 4 file 2017.09.21 안현진 15833
UN 회의에 참가하는 시민단체 참여연대 2 file 2016.10.09 박민서 15834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2 file 2016.03.13 한세빈 15837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5841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5841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5841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5841
유상철 감독 체제 첫 승리 인천 유나이티드 file 2019.05.29 김민형 15841
대뇌피질 뇌지도 완성, 뇌질환 극복이 한걸음 앞으로 file 2016.07.22 박가영 15843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5844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5847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5848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15850
해피추석, 메리추석 어르신들과 함께해요! (인터뷰뉴스) file 2017.12.22 성승민 15853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15853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5854
이웃나라의 세뱃돈 풍습은? 1 file 2018.02.20 윤현정 15856
Smart Mover, 2017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7.07.25 이윤정 15858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5859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5859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5860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5860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5864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15865
직원이 없는 '무인매장' file 2020.10.28 정승우 15865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5868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5869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5869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870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15870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15871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5871
중학생도 타는 전동 킥보드, 안전은? file 2020.10.29 김하은 15873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5874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5875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 - 재판 방청 프로그램 2 2017.02.25 최다영 15877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15877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5877
공간의 진화, 트렁크 룸 1 file 2017.03.26 김하은 15880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5881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5887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15890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5892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589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