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새로운 팬덤문화의 열풍

by 4기윤선애기자 posted Apr 24, 2017 Views 129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은 팬덤 문화의 열풍으로 뜨겁다. 10대 소녀 측으로 국한되었던 문화는 20,30대 까 지 참여하게 되어 남녀 가리지 않고 모두가 즐기는 중이다. 다양한 가수들과 다양한 팬들로 이루어진 이 문화는 그저 스타에게 맹목적으로 사랑을 받치는 것이 아닌, 기부활동과 나무 심기, 자원봉사 등 기존 팬덤 문화의 안 좋던 선입견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팬덤 문화에 또 다른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의 모습을 인형으로 제작하여 갖는 것이다. 옛날에는 책 받침대, 인화 사진 등 한정된 물품으로 사랑을 삭혔다면 요즘 의 새로운 문화의 인형을 제작함으로써, 스타의 대한 사랑과 자기만족을 표현할 수 있다.


20170424_00365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윤선애기자]



물론 사랑하는 스타의 모습을 인형으로 제작하기까지의 길엔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다. 인형의 도안을 그릴 사람을 구하고, 최저 수요 수 인원을 맞추고, 입금을 받고 배송 가지엔 적게는 3개월 많으면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인형 붐에 맞서 20cm 인형과 15cm 인형들에게 옷까지 만들어 제작하는 전문 상점들까지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 인형들의 옷의 값은 제법 나가지만 가격에 맞게 다양한 콘셉트들과 좋은 질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 상점들은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했지만 상점들이 오프라인으로까지 나와, 직접 옷을 보고 골라 살 수 있도록 많은 상점들이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홍대에 위치한 ‘소품 공장’ 이 있다. 이 소품 공장은 최근 부산 남포동에까지 생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윤선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배주희기자 2017.04.24 14:50
    저도 그런 팬덤문화 속에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아이돌 팬덤 문화를 주제로 한 기사 흥미롭게 잘 읽고 갑니다! 아이돌 인형 저도 정말 많이 갖고 있는데, 솔직히 아무 실용성도 없고 가끔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 윤선애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계속 다양하게, 더 좋은 품질로 만들어지니 자제하기가 더 힘든 것 같아요ㅠㅠ 다음엔 또 어떤 팬덤 문화가 등장할 지 궁금하네요~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4.25 20:18
    팬덤문화가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이 나중에는 추억이되면서 좋아해서 샀던 물품하나하나가 액자가 되는 것 같네요~~ 이러한 문화도 활성화 되어 학생들이 또 팬덤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훨씬 더 즐겁게 추억을 쌓았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15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889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0123
"학교 직장인증 소셜커뮤니티" 비대면 친목플랫폼 '썸코리아' 출시 file 2021.08.05 디지털이슈팀 11967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1970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1970
12월 25일에 학교 가는 나라 1 2020.12.28 오예린 11973
지구를 위한 하루, 지구의 날 file 2020.04.24 최준우 11979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1983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1983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1988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1995
청소년이 미래다!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file 2021.03.30 유정수 12002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2006
사전투표, 이렇게 한다! file 2017.04.25 이태연 12006
장애인의 대중교통 어려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ile 2021.06.28 남서영 12020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2026
전 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 1 file 2020.12.03 박정은 12026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2027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2027
코로나19가 몰고 온 비대면(Untact) 문화 file 2020.04.17 김지윤 12031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2031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2031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2033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2034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2035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2046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2047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2052
제주를 노랗게 물들인 싱그러운 유채와 함께하는 치유타임 file 2017.03.25 서윤 12053
가상 화폐가 우리에게 가져온 것들 file 2021.05.27 윤지훈 12056
아동청소년, 정책을 외치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성료 file 2017.10.31 김혜린 12063
이제 석탄은 그만!...'2017 Break Free 석탄그만!' file 2017.04.02 곽노경 12065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2069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2072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2073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2076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2083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2084
미래를 내다보는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17 유나경 12092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2100
조 바이든의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 2020.11.27 김상현 12100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210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장혜수 12112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2114
변화되어야 하는 종교 file 2020.03.31 최준우 12122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2134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3.25 박다혜 12136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2152
SNS 형 독서 기록 어플 텍스처 알아보기 file 2022.01.26 김승원 12157
조선왕릉 문화제에서 조선의 왕들과 함께 춤을,,, file 2020.10.26 김수현 121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