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by 4기김가빈 posted Apr 16, 2017 Views 184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491717237758.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가빈기자] /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매년 4월 초, 길거리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 두 가지는 예쁜 옷을 입은 연인들과 예쁜 색감을 뽐내는 벚꽃나무이다. 이에 따라 각 지역마다 벚꽃 축제가 열렸으며, 여러 상점들에서는 벚꽃의 색감과 맛을 주제로 한 음식들, 그리고 다양한 물건들 속 벚꽃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2017년 봄을 맞이하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벚꽃명소를 직접 찾아가보았다.


양재천 벚꽃축제는 매년 열렸지만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서 2017년인 올해, 이전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다른 명소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버드나무형태의 분홍색 벚꽃나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입가에 웃음을 띠는 모습을 쉽게 포착할 수 있었다. 더불어 해가 지는 시간부터는 벚꽃나무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켜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있었다.


그러나, 벚꽃축제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준 것은 아니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양재천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하였으며 인근에 많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이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한 교통 체증과 불법주차, 소음공해 등으로 인한 불만을 토로하였다. 더불어 불법노점상으로 인해 쓰레기 문제가 급증하였다. 본디 양재천을 드나드는 수가 많지 않아서 쓰레기로 인한 문제는 없었다는 주민의 증언이 있었다. 하지만 2017년 양재천 벚꽃 축제에는 갑작스럽게 몰린 많은 사람들로 인해 길거리에 쓰레기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앞선 의견 충돌로 인해 양재천 벚꽃 축제에 관련하여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자연 유지와 주민들의 편의를 우선시 할 지, 혹은 문화사업 활성화가 우선인지?에 관하여  강남구청의 융통성 있는 대책이 강구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가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7 21:39
    역시 큰 행사 뒤에 쓰레기가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해결해야 되지만 부족한 시민 의식이 성숙한 문화생활을 따라가지 못해 아쉬워요.
  • ?
    4기이건학기자 2017.05.02 11:17
    벚꽃이 만개하였을 때 전국 여러 곳에서 축제가 개최되고 관광 및 경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이로 인한 쓰레기 등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진다면 이러한 문제들이 점점 나아질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573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334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2831
[MBN Y포럼] 대한민국 영웅들과 함께 꿈과 비전을 심다! 5 file 2017.02.11 고아연 16260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4471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9350
[MBN Y 포럼] ‘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과 함께하는 ‘HERO SHOW’ 1 file 2017.02.11 김민지 19915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7410
[MBN Y 포럼] 빛나는 청춘, 바가브라더스의 여행 속` '두드림' 1 file 2017.02.11 김수림 14081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9445
[MBN Y 포럼] 2030세대여, 쳇바퀴에서 나와라! 4 file 2017.02.12 김현재 13535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3794
일 년 중 달이 가장 밝게 빛나는 정월대보름 4 file 2017.02.12 최지오 13470
베일에 싸여있던 THBU 영상제. 그 막을 열다. 4 file 2017.02.12 임승은 14723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4456
희망꽃이 피어나는 여기는 온고지신 희망 마을, 씨알 봉사단. 6 file 2017.02.12 허지민 18318
국립부산과학관 정월대보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 6 file 2017.02.12 양민석 1443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머릿속이 지식백과로 둔갑하다! 12 file 2017.02.13 김나경 13648
기부자님들, 모발기부는 이렇게! 7 2017.02.13 김승연 15279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18522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5758
"봄을 향해 두발로 전진하자!" 환경과 건강 둘 다 지키는 의왕시 '두발로데이' 5 file 2017.02.13 이승연 14593
[MBN Y 포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불가능을 즐겨라! 13 file 2017.02.13 김단비 12660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6592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의사를 기억하자!! 15 file 2017.02.14 주건 16992
[MBN Y 포럼] 2030세대의 해법 노트 4 file 2017.02.14 이동우 13665
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9 file 2017.02.14 김민주 14158
[MBN Y 포럼]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3 file 2017.02.14 전은지 14827
일자리와 복지를 한번에!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5 file 2017.02.14 서혜준 14598
'맛있으면 0칼로리!' 2017 서울 디저트 페어-초코전 열려 14 file 2017.02.14 유현지 15415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2424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6513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3394
[MBN Y 포럼] 영웅들과 함께 할 수있는 단 하루의 시간, 2월 22일 7 file 2017.02.15 오소현 14474
국립부산과학관, 지구의 행복 1박 2일 캠프 성공리에 마쳐 5 file 2017.02.15 박서영 19062
콘서트와 기부를 통해 사랑을 전한 "BTOB TIME" 11 file 2017.02.15 안효경 16503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4476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3335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2736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5267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3734
점 하나의 기적, 블랙 닷 캠페인 9 file 2017.02.16 김효원 16366
“나도 성악가” 부천 소사에서 펼쳐지는 가곡교실 4 file 2017.02.16 김준희 16107
별이 된 시인, 윤동주 서거 72주기 13 file 2017.02.16 전초현 13624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2288
[MBN Y 포럼] '할 수 있다'의 아이콘 박상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 들어보시겠어요? 4 file 2017.02.17 황수빈 13394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19983
정월 대보름과 발렌타인 데이 10 file 2017.02.17 장서윤 14299
세계화, 그것이 문제로다. 2 2017.02.17 허재영 16014
[MBN Y FORUM 2017] 당신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있습니까? 1 file 2017.02.17 김민준 13702
2017 제주 평화나비콘서트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7.02.17 김예진 140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