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by 4기김현정A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144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정기자]



최근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들의 SNS 글이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게시글을 자주 올린 연예인의 SNS 계정이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지난 n, 연예인 S 씨도 본인이 작성한 SNS 글로 곤혹을 치렀다. 몇 번에 걸쳐 특정 신체 부위가 드러나거나 성기를 연상시키는 등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것. 공개적인 SNS 특성상 다양한 SNS 유저들이 S 씨의 글을 열람하며 논쟁은 가속화되었다.

이처럼 논란의 불씨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게시물을 열람하는 연예인의 SNS는 글의 선정성 및 폭력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인이 올리는 글보다 파급력이 크고, 글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만큼 SNS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SNS일지라도 사적인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 글을 올릴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연예인 SNS 논란을 두고 연예인 SNS 글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전히 연예인 SNS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한되어도 되는가? 공적인 인물이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무분별하게 업로드 해도 괜찮은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허지민기자 2017.04.13 01:02
    연예인이라고 해서 sns를 사용하는 자유까지 뺏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도한 sns의 사용을 통해 보는 사람들까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좋은 기사 써주신 김현정 기자님 감사합니다!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00:07
    자유로운 소통은 팬들과의 연결고리가 되겠지만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팬들의 등을 외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인 사람들이 도를 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3
    SNS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이런 것들이 정도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7.04.14 20:48
    sns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연예인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8:00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SNS,나쁜sns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19
    일반인이 올렸더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은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공인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
    4기임상희기자 2017.04.22 22:30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사람들에 노출되는 직업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제한을 둔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0828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57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27657
2017 학생주도형 독서 토론 한마당,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세상! 1 file 2017.10.02 박이빈 14390
새로운 전략만이 살아 남는다 file 2016.05.24 박지윤 14389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2 file 2018.07.02 나인우 14387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1 file 2018.05.21 안혜민 14384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3 file 2020.04.20 천수정 14383
코로나19 사라져도 과연 우리는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 수 있는가 file 2021.03.15 권태웅 14377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4376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4376
세월호 영화..."좋은 취지다." VS "아직은 이르다." 4 file 2017.04.03 조유림 14376
DB HiTek의 어린이날 행사 file 2018.05.10 이가영 14375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4369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3 2019.01.22 김아랑 14368
대학교 신입생 OT, 술 먹으러 가는 곳 아닌가요? 1 file 2017.03.20 이윤지 14367
에코맘코리아 팀장 연수 file 2017.04.16 김태호 14366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4365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 만들기캠프 진행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14365
교보교육재단, ‘백년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성공적 마무리 file 2017.10.10 이태양 1436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끼, 피터 래빗 1 file 2018.05.16 서희재 14363
4월의 국산 준중형 세단 판매량 전격 비교 1 file 2018.05.14 정진화 14362
밤길에 수놓은 빛무리, 원주 고니골 빛 축제 file 2017.03.26 염가은 14362
'독도의 날', 방문해보자,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1 file 2017.10.26 정은희 14361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14361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4357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14356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4355
[책] 사람을 대하는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1 file 2018.07.11 최미정 14351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실시 file 2017.12.13 디지털이슈팀 14351
열세였던 팀을 구해낸 무리뉴, 승리의 핵심은 무엇이었나 file 2020.11.26 황동언 14350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14349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설명회 서울대에서 열려 1 file 2017.04.05 진다희 14349
장애인 편의시설, 복지국가를 향한 도움닫기 3 file 2018.06.04 이유진 14348
'안아키'라고 아시나요? 1 file 2017.05.07 정주연 14348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4348
'미녀와 야수'와 함께 동심의 세계로 4 file 2017.03.23 공혜은 14348
삶에 색깔을 더하다:팬톤이 정한 올해의 색 그리너리(Greenery) 4 file 2017.04.16 김가빈 14347
SNS, 이제는 가짜뉴스까지 유통한다? file 2017.08.29 박예은 14347
동양의 나폴리와 함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 file 2018.08.23 강이슬 14344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4342
KT, 다문화 여성들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file 2017.11.27 디지털이슈팀 14341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4339
“RISE”, 워싱턴 대학에서 개최한 설날 축제 2 file 2017.02.20 이민정 14339
경복궁으로 밤마실 떠나요 file 2017.08.29 정유담 14338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 file 2017.02.24 이재현 14336
[ 2016년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 ] 청소년의 정책, 그 중심에 서다 ! 1 file 2016.11.25 황지연 14336
한국 프로야구, 겨울잠에서 깨다! 2 file 2017.03.30 김지헌 14335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file 2016.06.19 장서윤 14334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4331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43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