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뜨거운 감자 ‘연예인 SNS’, 제한 필요한가?

by 4기김현정A기자 posted Apr 10, 2017 Views 149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현정기자]



최근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연예인들의 SNS 글이 꾸준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게시글을 자주 올린 연예인의 SNS 계정이 논란에 휩싸인 것이다. 지난 n, 연예인 S 씨도 본인이 작성한 SNS 글로 곤혹을 치렀다. 몇 번에 걸쳐 특정 신체 부위가 드러나거나 성기를 연상시키는 등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것. 공개적인 SNS 특성상 다양한 SNS 유저들이 S 씨의 글을 열람하며 논쟁은 가속화되었다.

이처럼 논란의 불씨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게시물을 열람하는 연예인의 SNS는 글의 선정성 및 폭력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인이 올리는 글보다 파급력이 크고, 글이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만큼 SNS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SNS일지라도 사적인 공간에 자신이 원하는 글을 올릴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박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렇게 연예인 SNS 논란을 두고 연예인 SNS 글의 규제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여전히 연예인 SNS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개인의 자유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한되어도 되는가? 공적인 인물이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을 무분별하게 업로드 해도 괜찮은가?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허지민기자 2017.04.13 01:02
    연예인이라고 해서 sns를 사용하는 자유까지 뺏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과도한 sns의 사용을 통해 보는 사람들까지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면 모순적인 말이지만,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까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좋은 기사 써주신 김현정 기자님 감사합니다!
  • ?
    4기정가영기자 2017.04.14 00:07
    자유로운 소통은 팬들과의 연결고리가 되겠지만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팬들의 등을 외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인 사람들이 도를 넘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4기이건학기자 2017.04.14 08:53
    SNS의 장점인 동시에 단점을 보여주는 사례네요. 이런 것들이 정도를 넘어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7.04.14 20:48
    sns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이지만 연예인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알려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4.15 18:00
    어떤 방법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SNS,나쁜sns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4기김유경기자 2017.04.16 18:19
    일반인이 올렸더라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글들은 자제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공인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
    4기임상희기자 2017.04.22 22:30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자신이 선택한 것이고 사람들에 노출되는 직업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한다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제한을 둔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 맞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896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660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6316
서대문청소년센터, 2022년 평화·통일 교육지원 공모사업 진행 file 2022.07.29 이지원 8382
서대문청소년센터, 2022년 서대문 그린데이 환경축제 개최 file 2022.09.26 이지원 7225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 1 file 2019.08.19 노주영 16066
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지역주민과 함께한 환경축제 GREEN DAY 성료 file 2022.10.07 이지원 10658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15143
서귀포로 유채꽃 보러올래요? 1 file 2016.03.23 박정선 17277
샤페코엔시, 절망 이겨낸 힘찬 도전 2 file 2017.02.25 노예린 17871
샤오미, 3월 27일 신제품 라인업 다수 발표 1 2020.04.01 김정환 24333
생활 속에 존재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힌다 1 file 2016.06.24 안성주 14871
생활 브랜드 그릿메이드, 식물성 성분 담은 치약 출시 file 2023.08.22 조영채 6087
생활 변화의 주범, 코로나 file 2020.10.05 김준희 13465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 무더기 발견 file 2020.05.11 김은준 16041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18291
생수조차 의심해야 하는 시대 2 file 2017.10.09 문영진 13834
생물 다양성의 달 5월, 생물다양성협약을 다시 생각하다 file 2017.05.24 노태인 12679
생명존중을 전달한 뮤지컬 '나는나비' file 2023.06.29 변수빈 5724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을 보고 file 2023.06.05 박준하 6255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20620
생명을 위한 관심, 헌혈이 필요한 시기 file 2022.01.27 임나연 11157
생명을 살리는 치안드론 file 2018.11.05 손준서 12933
생명을 구하는 나눔 히어로즈, 지금 동참하세요! file 2017.09.08 오경서 18236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하실래요? 1 2017.09.20 오다영 14465
생명보험재단, 호킹졸업식 지원…희귀질환 학생들 위한 행사 '눈길' file 2019.02.26 디지털이슈팀 13055
생명보험재단, 12월 워크숍 프로그램 ‘감정 글쓰기’ 참여자 모집 file 2022.11.22 이지원 14914
생명보험재단, 11월 워크숍 ‘커뮤니티 기획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file 2022.10.24 이지원 7603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실시 file 2017.12.13 디지털이슈팀 14893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5096
생명 사랑 밤길걷기-당신이 실천하는 자살예방캠페인 1 file 2017.10.12 안수빈 17386
생명 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6 file 2016.02.26 조수민 16305
생동감 넘치는 작품...뮤지엄웨이브서 '팝 스트리트 66' 열려 file 2024.03.28 심지용 3926
생각이 떠다니는 곳, 카페 ‘생각구름’ 대표 최정진 시인을 만나다 file 2016.06.24 유성훈 18862
샘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즐거운 남자들의 요리혁명’ 쿠킹클래스 개최 file 2022.10.26 이지원 8488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15893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 부여 '기와마을'로 떠나자 1 file 2018.08.08 전예진 13530
새해에는 여기지! 3 file 2015.03.13 한지홍 21889
새학기가 시작된 지금, 학생들을 떨게하는 새학기 증후군 극복하기! file 2017.03.12 이세영 13206
새학기 증후군,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극복하자! 2 file 2017.03.29 김수연 13424
새학기 시작,해돋이 명소 강원도로 떠나요! file 2016.08.25 김은비 17405
새학기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하자! 1 file 2017.02.24 윤하림 12487
새콤하고 달콤한 딸기 향으로 가득 찬 2018 논산 딸기 축제 file 2018.04.17 고동호 14681
새롭게 태어난 공중전화 박스,이젠 시민의 안전지킴이 7 file 2016.02.24 김영현 22260
새롭게 떠오르는 힐링공간, 만화카페 6 2017.03.23 이지현 14877
새롭게 떠오르는 흑린,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1 file 2017.02.25 이유림 15637
새로운 휴식쉼터-만화카페의 등장 5 file 2016.07.22 김나림 15626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하여,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3 이다빈 24206
새로운 혁신 도전, 아이폰8 vs 혁신보단 안정성, 갤럭시 노트 8 2017.10.11 이지윤 13740
새로운 혁명의 시작? 1 file 2018.02.19 김동희 13272
새로운 팬들의 문화 '쌀 화환 기부' 2 2017.10.09 구다인 184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