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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by 4기정지운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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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면적인 사드 보복으로 한국 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가고 있다.

사드 부지제공으로 사드 보복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롯데그룹은 20일 현재 중국 현지 롯데마트

99개 매장 중 79개 매장이 영업정지 및 자체 휴점에 들어가 사실상 중국 내 영업이 마비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3,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조달하고 면세점 등에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는 등 그룹 차원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보복 의지와 중국내 반한

감정이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한치 앞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도, 충청북도 등 각 지자체에서 사드 보복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자금 지원 등 대책마련에 뒤늦게 나서고 있지만, 사드배치로 인하여 우리경제에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던 정부는 현재까지 어떤 외교적인 해법도 내놓지 못한 채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감당하고 있다.

지난 18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시발점으로 미국이 중국 사드 보복 문제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나 아직은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미 하원은 지난 23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의 보복조치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첫 회담을 앞두고 사드 보복문제를 둘러싼 대립도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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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 개장을 앞둔 롯데월드타워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지운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4기 정지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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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지원기자 2017.03.28 21:38
    혐한령, 한류부터 제주도같은 관광 위에 나온 것처럼 매장들까지 경제적인 피해가 정말 막대하네요. 미국이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현정부가 트럼프라 큰 도움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일본은 아베, 미국은 트럼프, 중국은 시진핑...강대국들에게 그만 휘둘리고 자주적인 힘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어요. 새로 들어올 정부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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