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by 15기정수민기자 posted Mar 26, 2017 Views 134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는 정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에게까지도 사교육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어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어린 나이부터 많은 사교육을 받게 되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고 일찍 지치게 된다. 이러한 사교육 문제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식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신동중학교 2학년 3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문항 수는 총 7문항이었는데, 다음과 같다.


1. 본인은 현재 학원(과외 포함)을 몇 군데 다닙니까? ( )

2.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수강이 많다고 느낍니까? ( )

매우 많다 조금 많다 보통이다 조금 적다 매우 적다

3.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숙제로 인하여 몇 시에 잡니까? ( )

4. 본인은 학원(과외 포함) 숙제를 위해 하루에 몇 시간을 투자합니까? ( )

5. 본인은 자신이 다니는 학원(과외 포함)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

매우 도움됨 조금 도움됨 보통임 조금 도움 안됨 매우 도움 안됨

6. 본인은 현재 다니는 학원(과외 포함)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느 것입니까? ( )

수학 영어 국어 과학 사회 기타 ( )

7. 6번에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

성적이 안 나와서 입시에 중요한 과목이라서 적성에 맞아서 숙제가 적어서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 등으로 인해 잠자리에 드는 평균 시각은 대략 1240분 정도였다. 한창 자라나야 할 시기에 평균적으로 1240분쯤에 잠자리에 든다는 것은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 학생들이 하루에 숙제에 투자하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약 3시간 20분 정도로 방과후 받는 사교육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학교가 끝난 뒤에도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약 69.2%의 학생들이 자신이 받는 사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공부를 하지 않고 사교육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설문결과를 보았을 때 많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고 많은 양의 사교육과 숙제 때문에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학교들에서 학생들이 사교육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학교 교육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바꾸는 등의 개혁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1.jpg


2.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수민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16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 ?
    이연지 2018.10.21 22:26
    저희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발표를 해야하는데
    자료를 사용해도 될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9423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93448
부산남산고등학교 프로그래밍 동아리 "로직스" 1 2017.04.18 임지훈 13371
인천고잔고등학교 인문학 특강 3 file 2016.06.11 이아로 13378
상원고등학교, 친구사랑주간 1 2018.04.09 이가영 13395
앗살람 알라이쿰! 고양국제고 아랍어 동아리 아라바바 3 file 2016.07.17 민유경 13406
학생들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 남춘천여자중학교 '제22회 매화제' file 2019.01.14 김상은 13406
동남고등학교, 수련회는 재미있고 신나게 file 2019.06.20 김선우 13407
창현고등학교 역사동아리 '반크'와 함께한 수요집회 file 2017.09.11 이효원 13413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3414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아시아의 금융의 나라에 가다! file 2016.07.19 곽예진 13435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3436
신동중학교 사교육 실태조사 2 2017.03.26 정수민 13443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3445
서울국제고 역사 동아리, 잘못 복원된 숙정문을 탐방하다. 10 file 2017.04.04 박수연 13447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심석고등학교와 월드비전 4 file 2017.02.22 김다은 13453
창원신월고등학교 입학은 신의 한 수! 2019.04.02 최예리 13456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3461
미덕중학교의 즐거운 배드민턴 동아리! 1 file 2017.04.23 홍석준 13468
천안여고 학생들이 세운 '작은 소녀상' 1 file 2017.07.25 이가원 13492
명덕외고 제 4회 헝수이국제예술제 참가하다 1 file 2016.07.25 윤지영 13494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3502
연대한국학교 입학식 및 3.1절기념식열려 2 file 2017.03.01 양수빈 13506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병점중학교 2 2017.03.15 윤예빈 13506
선인고등학교, 금연 캠페인을 통해 좋은 학교로 다가가다! 5 file 2018.01.19 문종원 13508
전북의 모든 글로벌 인재는 모여라! 전북외고의 가글 file 2017.02.25 홍나현 13511
경제를 신문을 통해 알아보자! 동아리 경제신문반을 소개합니다. file 2017.02.25 이하늘 13517
영송여고 반크, 독도 바로 알기 대회에 참가하다 file 2017.05.30 여수빈 13517
세화여고 사상 최초의 학생 기획 대회, Sehwa MUN Conference 2017 1 file 2017.08.17 박수아 13518
책누리단의 현장학습 현장! 3 file 2016.07.10 이지원 13526
전북외고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 20140416, 기억하겠습니다 1 file 2017.04.14 이채연 13534
광복절 캠페인<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숙제들 : 위안부, 독도, 항일 의병 운동> file 2017.09.19 홍승표 13535
스승의 은혜에 보답, 사은 음악회! 5 file 2016.05.30 양유나 13537
한 학기를 마무리 짓는 즐거움 ‘미니 올림픽’ 2 file 2016.07.24 전영서 13538
‘The 5th CWMUN’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12.08 박연경 13541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3548
‘도전! 잔반 제로!’ 캠페인, 과연 그 실태는? 1 file 2017.08.27 김도영 13554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3565
미국 고등학교 생활 <2교시: 수학 시간> 2 file 2017.04.24 조은아 13572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3573
홍주중학교와 한국산악회가 함께하는 생태탐방 file 2017.08.20 김민성 13575
빼앗긴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여정’ 혜문스님의 뜻깊은 특강 file 2016.05.24 이상훈 13581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3583
2017년 인천시 여자 플로어 볼 대회: 인천국제고등학교 file 2017.08.30 송경아 13592
계획부터 실행까지 우리들 스스로! 국원고등학교 간부 리더십 캠프 file 2018.03.29 정하영 13600
EBS 장학 퀴즈 - 학교에 가다(세화여고편) 성황리에 촬영 종료 1 file 2017.05.23 정윤경 13602
영주여자고등학교, 그들이 직접 써 내려간 영여예술축제 개최 file 2018.11.29 이현경 13619
영광여고의 3월 14일은 '파이데이' 1 2017.03.31 정명주 13620
2020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린 경북외국어고등학교 1 file 2020.08.18 이다원 13625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36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