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by 4기최푸른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29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일보 출처 세월호 인양.jpg

[이미지 제공 = 한국일보,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장미 대선의 카운트다운이 50일 안으로 다가온 현재동시에 혹독한 참사를 불러일으킨 세월호 인양이 진행되고 있다세월호 사건은 많은 국민이 관심을 두고 바라보고 있으며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로부터 7시간 동안의 행적에 대해 논란을 일으키며 더욱 시선이 집중되었다.


이러한 시점에서세월호 인양 문제가 상황 전개에 따라 5월 '장미 대선'의 변수가 될 수도 있기에 대선 주자들은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의 야권 주자들은 진상 규명의 의지를 확고히 드러낸 반면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의 보수 주자들은 야권 주자들이 세월호 인양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는 것에 경계하는 등 온도 차가 나타났다.




문재인 전 더어민주당 대표는 전라북도 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온 국민과 함께 무사히 인양이 완료되고 미수습자 전원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세월호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언급했고세월호 인양 과정을 국민과 함께 지켜본다는 취지로 23일 오전 예정했던 동영상 대선 출마선언을 연기했다.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세월호 인양 현장 인근의 팽목항을 찾아 "인양을 계기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각오를 한다"고 밝혔다.


반면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은 다른 정당 주자들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세월호 사건을 추모한다고 언급하며 다만, "이제 더 이상 세월호 사건이 특정 집단의 정치적 목적에 활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의원도 마찬가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서도 헌법 위반 사유가 대상 자체가 되지 않는다며세월호 침몰에 대해 물러난 대통령에게 다 연결하지 말라"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러한 세월호 인양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나오면서 후보자들에게 이러한 상황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지부정적인 변수가 될 지 예측할 수 없다앞으로 대선 주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떤 후보자가 국민들의 민심을 얻을지 기대가 된다한편장미 대선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하여 5월 9일에 앞당겨 치러진다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위해 국민들이 더욱 신중한 투표를 했으면 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최푸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30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0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888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979
전 세계가 패닉!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file 2020.03.02 차예원 12983
미투운동, 변질되다? file 2018.03.26 마하경 12985
전 세계, 한국을 뛰어넘다? file 2020.07.20 이다빈 12989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992
다가올 민중총궐기, 혼란의 정치권 file 2017.02.24 진우성 12998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999
사지 않습니다, 가지 않습니다, NO JAPAN file 2019.08.29 선혜인 13003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13007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3012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3025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3026
베르테르 효과와 미디어 file 2018.01.26 정다윤 13033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046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최저임금 제도와 정부의 개입 1 file 2018.08.20 김민우 13047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3061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3061
대학원 조교들의 현실 2 file 2017.03.22 최동준 13063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3068
[청소년에게 묻다②] 청소년이 말하는 '여성차별'과 '페미니즘' 3 file 2017.10.25 방수빈 13069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3072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3 file 2018.03.12 한유성 13072
안전하고 가까운 지진 대피소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17 강지석 13088
야자 폐지, 석식 중단, 꿈의 대학, 과연 꿈의 교육 실현 가능할까? 2 file 2017.03.20 윤익현 13110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116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file 2020.04.08 이혁재 13116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121
믿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가는 국민들 1 file 2016.08.25 이나은 13122
끔찍했던 학교폭력...2018년은 어떨까? 1 file 2018.03.05 진현용 13124
계속되는 '욱일기' 논란... 욱일기는 무엇인가? file 2017.03.18 허재영 13126
“탄핵 다음 탈핵이다” 핵 사용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나비행진 4 file 2017.03.12 양현진 13135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3136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3139
역대로 일 안하는 20대 국회... 끝까지 자기 몫은 챙겼다? file 2020.05.26 김대훈 13145
계속되는 엔화 환율 하락… 이유는? file 2018.01.03 유진주 13149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3151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 file 2019.05.07 송수진 13165
장래희망이 유튜버? 4 file 2017.11.20 이유진 13173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3176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3186
[기자수첩] 부산 오피스텔 돌려차기 사건...가해자는 전과 18범이었다 file 2023.04.26 김진원 13194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file 2019.05.20 배연비 13195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3205
“남자가 그럴 수 있지”, 피해자 가슴에 비수 꽂는 한마디 file 2018.04.16 김고은 13207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3213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3224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237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⑤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file 2017.11.28 오경서 132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