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by 4기원채윤기자 posted Mar 24, 2017 Views 152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원산지인 터키에서는 이 꽃을 한 송이만 지니고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설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꽃, 튤립.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신기한 꽃이다. 색도 알록달록 다양한 걸 보아 부자가 된다는 게 그저 아무 이유없이 생긴 설은 아닌 것 같다. 열정, 매혹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화려함의 상징이 될 꽃이다. 이러한 매력을 품은 꽃, 튤립을 한바탕 가득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기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원채윤기자]

바로 환상의 나라라 불리는 놀이공원, '에버랜드' 이다. 늘 이 곳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는 데에 급급했던 나였지만 이번엔 25주년을 맞이하여 봄내음나는 꽃들로 채색된 풍경들을 구경하는 것이 주였다. 일반적인 빨간색의 튤립부터 노랑, 파랑 등등 굉장히 다양했다. 에버랜드에서 이 곳은 늘 조형물들로 가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번엔 꽃들과 싱그러운 나무들이 꽉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오감으로 벌써 봄을 맞이한 것 같았다. 비교적 인파가 많이 몰리지 않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으며 코스로 움직이기에도 충분했다.

2017년 3월 16일부터 2017년 4월 23일간 진행될 튤립축제는 타지역인 태안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다. 굳이 이 곳이 아니라도 튤립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굉장히 큰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벌써 3월이 끝나가지만, 2017년 한 해의 초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나름의 깊은 의미가 남긴 꽃, '튤립'을 보러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에버랜드 개장은 오전 10시이며 튤립구역은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입장권만 구매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원채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205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94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1566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8971
가슴에 전율이 느껴지는 소리 목포에 울리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1 file 2017.10.09 염지선 14111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3101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4903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466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3661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4873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19964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4693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2864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6682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4213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3709
가자, 축제의 현장으로! 뜨거운 여름, 뜨거운 축제 2 file 2017.05.19 염가은 14208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19102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2205
가장 필요한 용기 file 2017.03.24 김다빈 12100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5171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3316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어렵지 않아요! 3 file 2017.03.20 한정원 15008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7254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5225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2717
각국 주한대사 참가한 '양재플라워 페스타'...한국춘란 경매 큰 호응 file 2023.11.22 박도현 4027
간단한 우리집의 레스토랑, 쿠킹박스 2 file 2020.06.29 송다은 13272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389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1066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1522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4651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1761
갈 길 바쁜 청주 KB스타즈, 분위기 전환 성공 file 2018.01.29 허기범 14128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9475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10979
감성과 건축을 생각하다...'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 file 2023.09.11 박예찬 6805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4594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5515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3425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2896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5213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 제안 활동 진행 file 2022.11.22 이지원 7548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8185
강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토정비결, 법무법인 율촌에 다녀오다. file 2016.06.25 류지석 17679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3661
강렬한 음악으로 찾아왔다, '환불원정대' 드디어 데뷔! 2020.10.21 김민채 11686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4990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5298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30016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7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