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가장 필요한 용기

by 4기김다빈기자 posted Mar 24, 2017 Views 121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20170323_080111600_3F163D71-E745-45B9-BDAC-63C2C17C629D.JPG

살아가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꼭 미움을 받을 용기까지 필요한가?


용기란 사람의 태도와 행동양식의 하나로, 올바른 가치아래서 환경과 조건을 구해 받지 않고 마땅히 해야 될 일들을 해내는 태도와 행동양식을 뜻한다.

하지만 오히려 현시대의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용기, 가족에게 의지할 용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용기 등등 사소하고 쉬운 용기라 해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데 대체 아들러가 말하는 미움 받을 용기란 무엇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도에 아마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아들러의 '미움 받을 용기'에 대한 책을 살펴보자.

먼저 아들러에 대해서 알아본다면 이 책은 아들러가 창시한 심리학으로 아들러심리학 또는 개인 심리학이라고도 불리 운다. 개인 심리학은 상담과 긍정심리 치료에 많이 사용되며 개인성격의 양식과 열등감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고 이러한 열등감을 치료하려면 열등감을 가진 사람에게 타인의 심한 관여 없이 본인이 스스로 일생의 과제를 선택하고 본인의 그 과제에서 문제를 해결하게끔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심리학은 과거지향적인 특성이 아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의 관념으로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띄고 있다. 개인심리학에서의 자립은 우리의 행복을 쌓는 사랑에서 시작되며, 진정한 사랑으로 인생의 주어가 ''만이 아닌 '우리'로 바뀌어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를 받아들임으로 인해 자립을 이뤄낼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인간은 사랑 받는 것은 원하지만 ,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랑의 운명의 상대란 없다고 본다.


이 책은 첫 번째 밤: 트라우마 부정해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시작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존재 하는가

다섯 번째 밤:'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이렇게 5가지의 차례가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아들어의 심리학을 이해 할 수 없는 '청년'의 대화로 구성되고 총 5번의 만남을 통한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만약 요즘 시대에서 힘들고 아무도 내편이라는 사실이 들고 있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문화부= 4기 김다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199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940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1508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8971
가슴에 전율이 느껴지는 소리 목포에 울리다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1 file 2017.10.09 염지선 14110
가야왕도의 새로운 비상,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file 2017.04.14 박수지 13101
가요계의 봄 file 2016.03.24 이나현 14903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466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3660
가을, 청년들의 고민을 마음껏 비우는 시간 file 2019.09.25 김윤 14872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19964
가을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걷기대회 file 2016.11.24 최찬영 14693
가을꽃으로 물들은 2017 고양가을축제 1 file 2017.10.12 최나연 12864
가을엔,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17 목포과학축전 개최로! file 2017.11.06 김영신 16682
가을의 바닷바람이 부는 통영 2 file 2017.10.13 김동연 14212
가자, 국립 고궁 박물관으로! 2017.09.04 전혜리 13708
가자, 축제의 현장으로! 뜨거운 여름, 뜨거운 축제 2 file 2017.05.19 염가은 14208
가장 많이 하는 PC게임 "롤" 혹시 내 자녀도? file 2020.05.06 신준영 19102
가장 작은,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NGO, AMNESTY file 2017.07.20 정재은 12205
가장 필요한 용기 file 2017.03.24 김다빈 12100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5171
가정문화의집,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13기 운영위원 선출! 2017.03.22 윤예주 13316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 어렵지 않아요! 3 file 2017.03.20 한정원 15008
가족과의 봄나들이, 불암산나비정원 file 2019.03.26 장윤서 17254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5224
가짜가 더 비싼 신발 세상 file 2021.08.04 류태영 12717
각국 주한대사 참가한 '양재플라워 페스타'...한국춘란 경매 큰 호응 file 2023.11.22 박도현 4027
간단한 우리집의 레스토랑, 쿠킹박스 2 file 2020.06.29 송다은 13272
간절했던 소망! 2.8독립선언 98주년기념식 개최 3 file 2017.02.19 김나현 16389
간판 교체, 도로 정비, 배수로 설치...현대화로 한층 새로워진 상계중앙시장 file 2016.08.24 김태경 21065
간편 결제 수단의 시대: PAY 3 file 2021.07.27 전인애 11522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4650
갈 곳을 잃은 통학생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 file 2020.10.27 임은선 11761
갈 길 바쁜 청주 KB스타즈, 분위기 전환 성공 file 2018.01.29 허기범 14127
갈색 지방,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1 file 2017.09.22 박광천 19475
감사편지를 통한 아이들의 인성함양,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file 2021.04.01 오지수 10979
감성과 건축을 생각하다...'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 file 2023.09.11 박예찬 6805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4594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5515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3423
갑자기 사라진 성취도 평가 1 file 2017.07.02 한한나 12896
갓세븐 3주년 팬 미팅 “달빛아래우리”, 추위를 녹이다 8 file 2017.02.13 이지나 15213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 정책 제안 활동 진행 file 2022.11.22 이지원 7548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8185
강동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토정비결, 법무법인 율촌에 다녀오다. file 2016.06.25 류지석 17679
강력 한파로 환자 급증해… 4 file 2017.02.01 이유정 13661
강렬한 음악으로 찾아왔다, '환불원정대' 드디어 데뷔! 2020.10.21 김민채 11686
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file 2017.04.15 김동근 14990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15297
강미강 작가와 “옷소매 붉은 끝동”의 만남 file 2021.01.19 정주은 30016
강북구청의 역사를 위한 노력 file 2018.11.09 한승민 17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