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밤이 되면 변하는 두 개의 얼굴, 상해

by 4기김문주기자(국제부) posted Mar 24, 2017 Views 131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상해는 중국 동부 해안의 중간 부분에 양쯔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전국시대 초나라 춘신군의 봉읍이었으며송나라 때 진을 설치하여 상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1927년 시가 설치되었고현재는 중국의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중요한 공업기지이며항구와 무역과학기술정보금융의 중심지이다상해는 중국에서 번화가가 많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많은 고층 빌딩과 정리 된 도로망이 있는 상해를 보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하는 중국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이러한 상해에는 역사적 유적지도 많지만 신세대층들이 볼만한 구경거리가 많은 도시 중 한 곳이다지금부터 신세대층들이 좋아할 상해의 관경명소 3곳을 소개할 것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타이캉루'라는 곳이다타이캉루는 상해에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품의 전시 및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복합 예술 단지이다아기자기한 골목에는 공방화랑갤러리 는 물론 카페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상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골목으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이곳의 골목이 독특한 이유는 한자 (밭 전)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이곳을 방문할 여행객들에게 먼저 이곳에 오면 끝에 있는 문에서 끝으로 나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상해 옛 거리'이다상해 옛 거리에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의 역사적 시대인 명나라청나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중국 전통 골동품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 시장상해 최고의 찻집이라 불리는 호심정까지 한 곳에서 중국 전통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이곳에 방문할 여행객들에게 마시는 샤오롱 바오(만두)를 추천하고 싶다샤오롱 바오가 유명한 중국에서 맛 집으로 불리는 상해 옛 거리의 만두는 그저 먹는 만두가 아닌 빨아 마시는 만두라는 점에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사진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문주기자]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와이탄'이다와이탄은 상해의 상징이자 상해 현대 역사의 축도이다전체 길이가 약 1.7이며다양한 국가의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서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며한쪽으로는 넓은 제방을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황포강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황포강 위를 운행하는 여객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기념이 된다건너편으로 보이는 상해 명소 '동방명주탑'을 함께 볼 수 있는 곳 이다상해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길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 하고 싶다.
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문주기자]


 상해는 그 외에 '동방명주 탑', '상해 금융단지','상해 박물관', '예원'등등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역사와 젊음이 가득한 곳이다오전에는 잔잔한 음악과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 한적한 동네에서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레이저와 고층 건물의 빛이 넘나드는 곳상해새로운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김문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3.26 19:45
    나중에 상해에 놀러가면 빨아먹는 만두를 꼭 찾아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13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897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8777
위기를 기회로! 학생들을 위한 자기 계발 활동 9 file 2020.04.14 송다은 12801
방탄소년단, 언택트(untact) 공연의 시작을 열다! 전 세계 방방곡곡 방방콘! file 2020.05.02 이현경 12801
정보화시대의 축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17 이예준 12804
손흥민 선수 100호 골 달성! 1 file 2018.12.26 박종운 12810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 달성 3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2811
꽃놀이를 위한 최고의 축제 '네이처파크 플라워 페스티벌 2020' file 2020.04.28 류혜성 12811
지구촌시민교육을 온라인으로! file 2020.11.03 염현성 12812
서울 환경 영화제, 기후변화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file 2017.05.25 이정인 12813
대한민국의 새로운 산업을 꿈꾸다...“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 첫 개최 2020.11.30 이호성 12818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2819
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file 2017.08.17 장유진 12823
2019년 마지막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열리다 2019.12.31 이채은 12824
9분에 한 골! 바이에른 뮌헨,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에 8-2 대승을 거두다 2020.08.19 이준혁 12825
우리의 노력으로 빛을 낼 '경기도형 그린뉴딜' 2020.10.19 최윤서 12825
시민과의 소통이 절실한 지금, 고양시는? 1 file 2020.12.08 김한나 12825
2021 P4G 정상 회의, 서울에서 개최된다 file 2021.04.02 김태희 12826
“4인 4색 기후위기 SF 소설” 푸른숲주니어, '일인용캡슐' 신간 출간 file 2021.07.15 디지털이슈팀 12831
미래로 가는 길을 엿보는 현장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8.16 윤혜슬 12838
충북 고등학생들의 72주년 광복절 행사 file 2017.08.17 김웅호 12838
OTT서비스의 부상과 전통적 멀티플렉스 시장의 사장 1 file 2020.05.27 정근혁 12840
빅브라더는 소설 속에서만 살지 않는다 file 2021.02.26 문서현 12842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2850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2851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2853
스마트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강다연 12854
올해 여름철 무더위는 '울진해양캠프'로 해결 file 2018.08.17 정다원 12856
우리나라의 첫 번째 관문의 화려한 변신 file 2020.11.09 이혁재 12856
우리 함께 '우리 함께'를 보여주자. file 2017.04.29 김유진 12860
2021학년도 유치원 보육비 지원 상승으로 학부모의 부담 경감시켜 file 2020.12.28 김아연 12862
서울시 최초 청소년 과학관! 요즘 여기 핫하다며? 2017.08.24 황재명 12872
페미니스트 대통령 file 2017.03.25 안예현 12873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2878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2880
영화 '미나리' 인기 와중 미국 내 반아시아인 혐오 범죄 발생 2021.03.26 김민주 12880
'No Brand'제품, 당신은 YES or NO ? 3 file 2017.05.22 이윤지 12887
제17회 연산대추축제, 그 문을 열다 file 2018.10.23 정호일 12890
물 만난 물고기, 정보화 사회 속 코로나 2021.01.05 한나킴아벌레 12895
518 레드페스타 개최, 끝없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file 2017.06.03 이서현 12897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2901
코로나로 멈춰버린 지금, 집에서 문화생활을 다시 찾다 2020.09.16 이준표 12901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904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905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2905
뜨거운 열기 속으로, 2017 FEVER FESTIVAL file 2017.11.06 오소현 12910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 file 2017.03.26 손유정 12919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1 2020.11.03 전승호 12923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그날까지, 제 14회 서울환경영화제, 막을 내리다 1 file 2017.05.24 주소현 12925
매년 3월 22일은? 1 file 2017.03.21 박승미 129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