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by 4기김수민기자 posted Mar 23, 2017 Views 2467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민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송호고등학교에서는 안산 내 고등학교 동아리 중 가장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바로 "손에 손"이라는 벽화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2016년도에 입학한 2학년 학생들 15명과 올해에 입학한 신입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내나 교외에 따뜻하고 예쁜 벽화를 그리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동아리이다.



Screenshot_2016-11-11-14-58-51-1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수민기자]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칠해진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작년 벽화동아리의 첫 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교표를 그리고, 학교의 이름을 새기고, 행복한 학교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직접 그리며 뜻깊은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고 전했다. 올해에도 동아리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 면접을 통해서 신입생 12명이 선발된 만큼, 그동안 아쉬웠던 활동량도 많이 늘리고 점차 폭을 넓혀서 학기 말에는 교외로 나가 손길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가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기존에 있던 2학년 학생들은 1년간 작업을 해보니 작업복이 있었으면 조금 더 활동적으로 할 수 있었을 것, 색깔을 섞어서 써야 해서 양 조절이 어려웠던 것, 붓 크기가 다양하지 않아서 섬세한 표현을 하지 못한 것, 그리고 날씨 상황에 따라서 목표 활동량에 차질이 생기는 것들 등 이번 연도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나씩 채워 나가며 차질 없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해왔다. 올해에는 학교에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표현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하기로 계획한 만큼 철저한 계획과 연구를 통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해왔다. 신입 부원들은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결과물들을 선후배가 함께 호흡하며 완벽하게 완성해야 하는 것만큼 선후배 사이도 결과물처럼 완벽하게 돈독해지지 않을까요? 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 학생은 "저희 벽화동아리는 앞으로의 활동들을 통해서 10년, 20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할게요. 지켜봐 주세요!"라며 당찬 한 마디를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수민기자 2017.03.23 23:53
    국립국어원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통해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기사 승인 부탁드립니다 :)
  • ?
    4기김서영기자 2017.05.07 21:40
    기사 잘 봤어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가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827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6905
아직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 2 file 2017.04.18 유지예 14632
안다미로 학생들, 이주노동자와 손잡다 1 file 2017.09.06 김다은 11691
안동여자고등학교,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 1 file 2018.09.06 신지현 13137
안동역 앞에서 독도사랑을 외치다 2018.11.01 권나영 10939
안산 성포고등학교의 꽃, 제12대 학생회 file 2017.09.04 서하은 15860
안산 송호고등학교 위안부 배지 제작 인터뷰! file 2017.05.23 김수민 22052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4676
안산동산고등학교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7.05.25 이소영 12878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1976
안양예술고등학교 2017 눈·시·울 展 개최 file 2017.06.06 김유경 11551
안양예술고등학교, 새학기 입학식 행사 열어 file 2024.03.30 고연서 3344
안양외고 제2의 축제 '독서의 날' 현장 속으로! file 2017.06.05 조하은 16081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3397
안양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문학이야기, 독서의 날 file 2017.05.14 고은빈 12095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산업 진흥창특 아디오스(ADIOS)와 100년 구단 FC안양 2017.05.24 도희원 12871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위안부캠페인 '나비가 된 소녀들' file 2017.05.19 주수진 11681
안양외국어고등학교 창의적특별활동 동아리 아디오스(ADIOS)의 미디어 활동 file 2017.05.25 도희원 12368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987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10708
안중고등학교 방송부, '제27회 마이제' 축전 영상을 촬영하다 file 2017.05.18 화지원 25912
안중고등학교 제27회 마이제, 성공리에 마무리 file 2017.06.04 화지원 38258
안중고등학교, 변화하는 입시와 인재상에 대해 말하다 1 file 2017.04.24 화지원 16195
안철수와 미래 주역들과의 만남 2 file 2017.02.10 김다은 14425
앗살람 알라이쿰! 고양국제고 아랍어 동아리 아라바바 3 file 2016.07.17 민유경 13757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주우전중학교 댄스부 크레딧 file 2018.05.23 김서연 14318
야간자율학습 폐지, 무모한 도전일까 새로운 도약일까 17 file 2017.02.26 김민아 13649
야구 교육 기부 프로그램, GIANTS G-IRLS DAY file 2018.09.28 서유진 10711
양곡중학교의 특별한 방학식 file 2018.08.31 최가연 14027
양운고등학교 영재학급 과학실험 1 file 2017.06.24 전제석 18161
양일고등학교 과학의 날 행사 '컵 속의 물을 지켜라' 2 file 2017.04.24 문지영 15487
양주 덕정고 학생회 주체로 이루어진 연탄 봉사로 훈훈한 겨울 1 file 2017.02.24 한지나 14948
양주고등학교의 1박2일 모둠별 자율 체험학습 1 file 2016.05.22 고건 14847
양주백석중학교 3학년, 처음이자 마지막 1박 2일 수련회를 다녀오다. file 2017.05.25 정민석 14125
양지중학교 CCG 제 1회 MUN 1 file 2017.04.18 정혜윤 11317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3400
양치시설, 생소한 사업의 시작 ! 5 file 2016.03.21 황지연 14776
양현고, 너의 꿈은? '나의 꿈 나의 미래 발표대회' 5 file 2017.06.21 김수인 14935
어느 한 고등학교의 색다른 오리엔테이션 '바람 여는 길' 1 file 2018.02.26 강연우 12297
어딘가 불편한 온라인 개학, 문제점은? 1 file 2020.05.04 박소명 10351
어서 와, 『우리가 만드는 매점, 너구리』는 처음이지? 1 file 2017.09.12 이승우 19530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1175
어제 진접고등학교에서는 무슨 Healing이? 1 file 2014.10.25 김현진 29455
언론인의 꿈을 찾아 떠나다 [동아미디어 소개,체험] 23 file 2016.02.21 이강민 17791
에너지를 절약해요! 1 file 2017.07.23 4기기자전하은 11804
여기가 해외인 줄 알았다, 성광여자고등학교의 Immersion Day! 1 file 2018.09.21 임태희 17333
여러분은 헌혈의 날을 아십니까? file 2017.09.20 김재호 13272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3529
여름 더위만큼 뜨거웠던 서울대 나눔교실 file 2017.09.04 이다은 122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