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by 4기이주현기자 posted Mar 23, 2017 Views 93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년 3월 10일, 여러 차례를 진행했던 평화시위 끝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발표가 났다. 그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앞다투어 올라오며 전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8명의 전원일치로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고 나서 반반으로 나뉘었다. 탄핵이 인용되어 기쁘다는 편과 탄핵 인용 반대를 외쳐대는 박사모로 나뉘어 아직까지도 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지혜(만 17세)양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제목 없음.jpg

-인터뷰에 응한 김지혜양[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주현기자]


기자: 안녕하십니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지혜: 안녕하세요. 저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전기에너지과에 재학 중인 김지혜입니다.


기자: 네, 김지혜양. 몇 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되었고 자리는 공석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지혜: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이 벌어지고 있었는데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알지 못했다는 점이 부끄럽습니다.


기자: 이 탄핵이 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김지혜: 음.. 정권이 혼란스러워지면서 발생한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당장 내년에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갑작스런 정권교체가 결정됨으로써 취업시장이 좁아지고 있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기자: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어떻게 나아가야겠습니까?


김지혜: 먼저 국민들의 의견반영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스스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언론매체에서도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진실규명에 힘써야합니다. 또, 정부는 국민의 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나가며 투명한 정치를 실현해야만 합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김지혜: 정부만이 아닌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질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기자=이주현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385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2416
세월호 참사 3주기,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추모문화 2 file 2017.04.25 이가현 11866
고양외국어고등학교의 자율활동 NMR, 세계 인종차별은 이제 그만!! file 2018.04.02 신현서 11871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877
행복한 혁신학교란? 2 file 2017.03.26 윤예빈 11877
홍성여자고등학교, 근대화의 현장을 느껴보다 file 2018.09.27 박지후 11884
[인터뷰]울산 우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레드캠페이너', 헌혈로 사랑을 전하세요~ 1 file 2017.04.22 최가연 11889
제주도로 떠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수학여행 3 file 2017.09.27 이가영 11893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1897
손뜨개목도리로 사랑과 행복을 나눠요 1 file 2018.01.22 조유진 11901
안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10.25 독도의 날" file 2017.10.27 이연인 11918
음악이 맺어준 만남, SSIS / ISHMC / AAVN / UNIS의 합동 공연 file 2019.01.28 윤세민 11920
승리를 향한 응원메세지~ file 2017.05.25 박하연 11924
세계 문제를 탐구하는, 강원 사대부고 사회집중 file 2017.09.04 박예진 11924
강화여자고등학교에 찾아온 작은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1 file 2017.04.22 조윤경 11935
과천외고,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러 직접 떠나다 2 file 2017.03.25 임선주 11936
해성에 아이돌이 찾아오다! iz밴드 1 file 2017.05.25 이하늘 11938
서울 신동중학교, 교내탐구발표대회 개최 file 2017.09.04 정수민 11938
수원외고, 뉴질랜드를 만나다 file 2016.05.25 유한나 11947
보람있는 방학의 시작, 서연관 독서캠프! 1 file 2016.07.21 오시연 11955
사천여자고등학교, 3D프린팅 동아리 '상상공작소' file 2017.05.20 박나린 11958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1962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는 첫걸음, 한영외국어고등학교 모의유엔대회 file 2017.09.28 최건호 11965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1968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988
수선 문화제, 그 화려한 막을 열다 2017.09.11 이희원 11995
세계시민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 Save the African Children 3 file 2016.06.20 김민아 12002
Think creative HCU!, 창의적 인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가다 1 file 2017.03.25 권지민 12007
대전여자고등학교의 특별한 조력자 1 file 2017.04.25 박다미 12009
SCIS 국제학교 Stepping Stone 교육 봉사동아리, 중국 어린이들과 하나가 되다! 1 file 2017.03.25 이가은 12012
두 학교가 함께 떠난 체험학습...결과는? 2 file 2018.01.25 정상아 12019
안양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문학이야기, 독서의 날 file 2017.05.14 고은빈 12022
구산중학교, '과학의 달'의 문을 열다. 1 file 2017.03.25 박혜신 12022
학생들의 사고력을 올려주는 색다른 독서 수업 file 2017.10.02 정보경 12022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1 2017.12.18 이서진 12025
국경을 초월하는 다문화 교사교류사업 file 2017.07.15 신현민 12029
상일고등학교, 작가와의 만남시간 가져 file 2017.08.24 손재형 12029
같이의 가치! 유네스코 펀드레이징 file 2017.07.27 오가연 12031
미래에셋자산운용 베트남 사무소 소진욱 이사와의 소중한 만남 1 file 2017.04.17 박주연 12032
마산삼진고등학교 ERI-Science,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 열어 file 2017.05.25 윤선우 12032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2034
대만 교육형 테마 여행과 대만 경제 1 file 2017.06.14 천주연 12036
Act Locally! 국제 노인의 날을 위한 첫 걸음. 2017.10.25 이유정 12038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12047
한글로 바꾸기? 어렵지 않아요! file 2017.10.25 서유니 12050
과천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 file 2019.12.31 차현서 12051
명사특강- Dee dee Trotter가 다시 최고가 되기까지 file 2017.12.15 김태정 12062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2064
선생님, 감사합니다! 3 file 2016.05.22 이민재 120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