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by 4기황서영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976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일로 기획되었던 세월호 인양작업은 계속되는 기상악화에 인양이 취소되었다.



해수부는 22일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서 인양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 하였다.


세월호가 침몰해 있는 장소는 강한 조류로 인해 인양작업이 까다로운 곳이다.



해수부는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격차가 줄어들고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에 기상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가 될 거라 발표했다.



해수부가 목표했던 인양작업이 1년 가까이 미뤄진 셈이다.



지난해, 해양 크레인으로 인양작업을 시도하는 '플로팅 독' 방법을 실패한 후 인양 방법을

'탠덤 리프팅'으로 바꾸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상하이 셀비지의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아



성공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했다면 인양방법에 실패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감리업체의 부재도 문제가 되고 있다.




KakaoTalk_20170310_2116093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황서영 기자)


팽목항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흔적을 남긴다.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KakaoTalk_20170310_211607878.jpg


KakaoTalk_20170310_21160827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서영 기자)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진실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아프고 힘든 진실이라도 꼭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점이다.


탄핵은 진실을 알아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황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674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44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7687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5668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7617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8143
일본 불매운동, 왜? file 2019.08.28 김민경 12857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7319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8097
일본 연쇄지진에 두려움 급증 4 file 2016.04.30 김시언 15797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504
일본 정부, 역사 왜곡을 향한 발걸음 1 file 2016.03.24 박소윤 17584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3621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5660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860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10798
일본과의 전쟁 그에 맞선 대한민국 file 2019.09.25 박채리 9431
일본군 '위안부' 문제-현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2 file 2019.01.21 황민주 11773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file 2019.11.25 정혜인 9768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1590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글로벌여성인권대사 9 file 2016.03.26 손제윤 1939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1580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2188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0919
일본의 경제 보복, 그 진실에 대하여 file 2019.08.12 박고은 12990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4237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8718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9428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16163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975
일탈 행위에 빠진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9.27 김하늘 11104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7334
임대료없어 폐업 위기, 소상공업자들의 위험 file 2021.02.01 최은영 7832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4912
임용고시...교사희망자 불만! 1 file 2017.09.27 배성연 12422
잇따르는 티베트 분신, 그러나 국제사회는 무관심... file 2018.03.02 박현규 12182
있지 류진, 튀르키예·시리아 성금 전달...“일상 복귀에 힘 되기를”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6352
잊을 수 없는 그날의 사고, 세월호 1 2016.04.17 하지희 17374
잊지 못할 3년의 시간 2 file 2017.05.07 이예찬 9407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5 file 2016.09.11 김수빈 15190
잊혀지지 않을 참사,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앞두고 되짚어 보는 팽목항의 비극 3 file 2017.03.23 박아영 11782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3 file 2019.04.10 김지현 13508
자나깨나 누진세걱정 ... 집에 에어컨은 있는데,,, 2 file 2016.08.25 이예린 15182
자동차 자율 주행, 처벌 가능할까? 2 file 2017.02.24 오정윤 15781
자발이 확보하지 못하는 강제성, 어디서 찾을까? 1 file 2018.02.09 김현재 9714
자사고 폐지 찬반 여론? "학생 없이 교육 없다." file 2017.07.19 한훤 10966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4607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2 file 2019.10.24 우상효 10775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3271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903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95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