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인양작업... 또 다시 지연

by 4기황서영기자 posted Mar 21, 2017 Views 97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일로 기획되었던 세월호 인양작업은 계속되는 기상악화에 인양이 취소되었다.



해수부는 22일 이후 기상여건에 따라서 인양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 하였다.


세월호가 침몰해 있는 장소는 강한 조류로 인해 인양작업이 까다로운 곳이다.



해수부는 소조기(밀물과 썰물의 격차가 줄어들고 조류가 느려지는 시기)에 기상 조건이

나쁘지 않다면 세월호 인양의 최적기가 될 거라 발표했다.



해수부가 목표했던 인양작업이 1년 가까이 미뤄진 셈이다.



지난해, 해양 크레인으로 인양작업을 시도하는 '플로팅 독' 방법을 실패한 후 인양 방법을

'탠덤 리프팅'으로 바꾸었다.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상하이 셀비지의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아



성공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만약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했다면 인양방법에 실패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감리업체의 부재도 문제가 되고 있다.




KakaoTalk_20170310_21160930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4기 황서영 기자)


팽목항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흔적을 남긴다.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KakaoTalk_20170310_211607878.jpg


KakaoTalk_20170310_21160827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황서영 기자)


누군가는 진실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노력한다.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진실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아프고 힘든 진실이라도 꼭 알아야 할 진실이라는 점이다.


탄핵은 진실을 알아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황서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519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31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6320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7745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02 남유진 8045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968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3123
마스크의 대란 어디까지인가 2020.03.18 김도연 7828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10149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4097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10426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file 2019.05.22 박수혁 10311
마침내 그날이 왔다, 광화문 거리 한복판에서 터지는 축하의 폭죽 file 2017.03.17 최예헌 11145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3724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802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리는 가장 심각한 상황을 극복했다" 2 file 2020.12.01 김민수 8854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868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364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268
많은 곳에 위안부소녀상이 세워져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아... 왜? 3 file 2017.08.30 이혜승 11477
말 많은 국정 역사 교과서, 연구 학교 신청 3곳... 3 file 2017.02.21 최다영 15727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12575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9758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0486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8100
매일 총소리가 울리는 땅, 시리아 1 file 2018.03.05 구희운 11941
매일유업,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진행 file 2022.09.07 이지원 5518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 현장 반응은? 2 file 2018.08.27 손지환 9906
멀어가는 눈과 귀, 황색언론 15 file 2016.02.13 김영경 18310
멈추지 않는 BMW 520d 모델 화재사고, 대책은? 2018.08.22 권영준 11249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7393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10660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0541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2182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9278
모두가 방관하여 발생한 일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file 2019.09.27 유예원 8512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4542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11997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1219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690
몰카 범죄...하루빨리 해결책 내놓아야 file 2019.01.28 김예원 10381
몰카피해자, 정부가 나선다 2 2018.05.28 이채원 10278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7563
무개념 팬들의 SNS 테러에 얼룩지는 축구계 1 file 2019.06.05 이준영 10763
무너져버린 일국양제, 홍콩의 미래는? 2021.03.29 김광현 8137
무너지는 교사의 인권 2 file 2018.04.02 신화정 12056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2288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1368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0235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3084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49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