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풍겨오는 꽃내음을 그리너리와 함께

by 4기방가경기자 posted Mar 19, 2017 Views 1395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매년 연말, 미국의 색채 회사 팬톤은 올해의 컬러를 공개한다. 꽃이 피기 시작하는 지금 이 봄을 그리너리와 함께해보자.



그리너리.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방가경기자]



지난 12, 팬톤이 공개한 ‘2017 올해의 컬러로 뽑힌 그리너리는 우리가 흔하게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녹색 계열의 색이다.

팬톤은 그리너리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연두빛색이며 자연의 번창함을 보여주며 전원의 풍성함을 보여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산소를 공급하고 활기를 되찾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리너리는 중립적인 자연의 색이다. 사람들이 현대 생활에 빠지면 빠질수록 자연에 아름다움에 몰입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커지는데, 그런 변화들은 도시 계획, 건축, 라이프 스타일 및 디자인 선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녹지를 표현하는 모든 것들의 확산으로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리너리는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색의 중심이며, 개인적 열정과 활력을 추구하는 것을 상징한다.’며 소개를 마쳤다.


작년 12, 팬톤이 그리너리‘2017 올해의 색으로 지정한 후로 많은 패션, 메이크업, 그 밖의 인테리어까지 자연과의 조화를 위주로 유행이 변해가고 있다. ‘2016 올해의 색은 분홍색과 하늘색이 섞인 로즈쿼츠&세레니티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나름의 유행을 타게 되었는데, ‘그리너리는 조금 더 대중적이고 우리 생활에 접목하기 쉬운 색으로 더 큰 유행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녹색 계열의 색을 올해의 컬러로 지정한 것에서 우리는 그 의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각자의 삶대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조금이나마 자연을 느끼고 활력을 불어넣고 살자는 의미를 유추해 봄과 동시에, 올봄, 싱그러운 그리너리와 우리 삶 속에서의 잠깐잠깐의 여유를 만들어 가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방가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635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383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4218
숨 쉬려면 호흡세를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file 2020.10.23 조수민 15864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5865
창원 시민들의 화합의 장 '제15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file 2019.04.18 민서윤 15865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논란에 결국 폐지 2021.03.29 유채연 15870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15872
서울시교육청 전자책 서비스 See, 한번 이용해 볼까요? 5 file 2016.02.24 지예슬 15873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15873
2020년 온라인 과학축제 1 file 2020.04.17 서영빈 15873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15875
독일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한독일문화원 '파쉬 페스트' 1 file 2017.06.25 장지윤 15877
아픔과 다짐이 담긴 DMZ 박물관을 다녀오다. file 2016.10.25 이예린 15878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15878
민주주의의 꽃이 피워지기까지 file 2016.06.24 최원영 15880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뜨거운 과학 열기 속으로 1 file 2017.08.25 이지호 15881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5881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15883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일, 제헌절 2018.07.31 오예은 15885
코로나19로 인한 재난 문자의 증가..."재난 문자가 재난이에요" 4 file 2020.08.25 송한비 15886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의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성황리에 마무리··· file 2018.05.25 허기범 15892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5893
인간이 우울해질수록, 가재는 대담해진다 file 2021.06.29 유예원 15895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5897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5901
청소년들의 과학의 문, 서울시립과학관 file 2017.11.06 이주원 15902
'대검찰청' 방문...취조실의 진실? 1 file 2019.02.26 김성운 15904
따라쟁이, 의식쟁이 사람들 3 file 2017.03.27 최윤원 15906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15916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5919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 정치학에서 파생된 학문에 관한 간결하고 명료한 입문서 file 2019.05.28 홍도현 15920
울산 태화강, 예쁨예쁨한 '한복입은 봄 페스티벌' 4 file 2017.05.15 4기임소연기자 15926
뉴욕과 파리도 제친 서울의 물가, 세계 물가 6위를 차지하다 1 file 2017.04.15 박유빈 15927
추억의 음식, 46년 전통 빵집 4 file 2018.03.16 이시환 15927
여행에 빠지다. 일본 1 file 2017.02.28 이다봄 15931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15934
청소년에게 꿈을! 인동고 MBC, 구미 청소년 문화존에 참가하다. file 2017.05.24 김민정 15943
여행과 가방의 역사 속으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전시 file 2017.07.02 김지우 15943
한국걸스카우트 국제야영 "Act! Connect! Empower!" file 2017.08.23 김주희 15943
해외파 선수들의 기대되는 활약 file 2019.08.26 배승환 15947
‘청년들을 위해, 청년으로부터’ 청년 리더 프로그램 출범 file 2020.07.03 송다연 15947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5948
세계 3대 디자이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카림 라시드전 1 file 2017.10.09 석채아 15950
흰지팡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file 2017.09.19 정은희 15956
청소년들의 색다른 경험-보라매청소년수련관 동아리인준식과 발대식 file 2016.03.21 김민지 15959
여주의 자랑, 제 28회 여주도자기축제 file 2016.05.22 최서영 15961
‘장애인의 날’이 무색한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개선 시급해... 2 file 2017.04.23 박현규 15964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15964
[이달의 세계인]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의 주역, 데보라 스미스 2 file 2016.06.06 정가영 15965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159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