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수요 시위'를 아시나요?

by 4기최윤경기자 posted Mar 08, 2017 Views 183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 일본 대사관 앞 평화로에서는 특별한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이 시위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부터 외국인,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와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회복등을 위해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해야 할 것을 외치고 있다수요 시위는 사전 신청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수요 시위 현장에서 단체 참가 방명록 작성과 자유발언 순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요 시위는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집회이다. 이 시위의 공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 이다.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은 일본 군인들에게 억지로 끌려가 끔찍한 구타, 성폭력 그리고 강간 등 상상을 초월하는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고 할머니들의 정신과 육체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다시 말해, 수요시위는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희망과 같은 것이다.


얼마 전, 일본 당국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를 귀국하라고 결정했고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이?10억 엔의 돈을 냈다고 강조하며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과연 당사자가 빠진 합의가 받아들여져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하루빨리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에게 공식적인 사죄를 해야 하고 우리나라 정부도 일본군 위안부에 관련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40e2a4d95f76d5d234a83db07839aa1f.jpg

a2e5e7391ccb7fdcc731df49c5d0afe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윤경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윤경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오지석기자 2017.03.09 17:28
    부모님이 어릴적에는 숨겨졌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힘든시간을 견뎌온 팩트가 다시 구겨져 숨겨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
    4기한한나기자 2017.03.09 21:08
    저도 저런데 참여하고싶은데 지방인 터라 참여가 어렵거든요 이런데 참여하신 분들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네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이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 ?
    4기한지선기자 2017.03.11 20:34
    요즘에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관심이 많이 가는 기사여서 잘 읽었습니다.
    잘해결되서 고생하시는 수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13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7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749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668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여파로 '청소년 보호법 폐지' 처벌 강화 청원 2만명 넘어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3675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3680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683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684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3685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3694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3699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위기의 기후협정 file 2017.06.10 김민진 13703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704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9 file 2020.04.09 김대훈 13705
동물보호법, 유명무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 file 2016.07.25 김혜빈 13707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3713
5.18 광주 민중항쟁과 청소년의 사회의식 file 2016.05.22 박채원 13727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734
안전을 덮는 위장막, 이대로 괜찮은가? 2018.11.08 김근욱 13745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3754
마약밀매(DRUG TRAFFICKING)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file 2017.03.16 정수빈 13770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3778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3782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3785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3793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3794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800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3805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808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811
경기도 6개 시 vs 정부, 치열한 공방전 file 2016.05.24 김지율 13839
AI 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젠 구제역?! 5 file 2017.02.15 정소예 13839
당연하게 된 사교육, 원인은? 3 file 2017.05.27 김혜원 13853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3865
상인들의 시장문화도 바꾸어버린 김영란법 2 2016.09.26 류보형 13880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3882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3883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3884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3890
SNS는 사람이다 file 2019.11.29 전혜은 13893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2.24 박다혜 13901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915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931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937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3946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3948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3950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3951
달라진 미국 비자 발급... 내 개인정보는? file 2019.08.16 유예원 13954
미국 대선은 트럼트와 반트럼프 2 file 2016.03.25 황지원 13957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9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