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을 분노하게 한 일본의 독도 망언

by 4기이지연기자 posted Feb 27, 2017 Views 152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d5579457e9812b09f89fd3e2d620321.jpg

[이미지 제공 = 경상북도 사이버 독도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일본의 시마네 현 의회는 한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5년 3월 16일에 매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였다. 이미 고종황제 1900년 10월 25일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명시하였다. 그리고 2000년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제정하며 2005년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해 현 정부는 2010년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전국적인 독도의 날을 제정하였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도발은 국민들의 항의로 이어졌다. 며칠 전 일본의 마쓰에 시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행사’는 한국을 분노하게 하였다. 일본 정부의 주도하에 영토 문제를 담당하던 ‘무타이 순스케’ 내각부 장관이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아베 정권 이후 올해로 5년째 높은 직위의 인사가 직접 참석하였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다케시마(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우리나라(일본) 고유의 영토이다’ 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다. 또한, 일본 각료들은 같은 날 잇따라 독도 발언을 하였다. 이외에도, 아베 내각은 ‘다케시마의 날’을 기념한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며 국내외에 알리겠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맞서 한국 국민들은 지역 곳곳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여는 등 강력하게 저항하였다. 3월 1일 즉, 삼일절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 독도에 대한 인식을 기르며, 독도 수호 운동에 힘써야 한다.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만이 독도가 단지 동해에 떠있는 외로운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일본에게 알릴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단지 성적을 위함이 아닌 자국의 영토를 지킬 수 있는 역사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기르기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 이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571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356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6769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9798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2 file 2020.03.25 신동민 7858
이례적인 공약...문재인 동물을 말하다 1 file 2017.02.24 정무의 19666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2067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8730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2285
이세돌, 4국 백 불계로 대승... ... 하지만 대두되는 AI 윤리 관련문제 11 file 2016.03.13 박정호 18363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907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7472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623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7855
이시종 충북지사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 활성화될 것” file 2018.03.06 허기범 11805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1195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3585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8124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생리대는 없다 file 2017.10.10 허수빈 10737
이제는 말할 수 있다. 3 file 2018.08.02 심윤지 10589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4610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10501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7788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8837
이주노동자에 대한 청소년 인식 개선 시급 file 2018.11.26 여인열 12790
이집트 대통령 17년만에 방한 2 file 2016.03.18 이아로 16374
이집트 수에즈 운하 사고 1 file 2021.03.30 최연후 11168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8257
이화여대 총장 선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2 file 2017.03.23 박하연 10792
인공 신경망에 관한 거대한 프로젝트 file 2020.03.13 박지환 9454
인공 조명을 통한 광합성 file 2018.07.10 이승민 17710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2019.04.29 박수혁 12480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2482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9179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7323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8991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file 2019.05.07 김어진 11288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8278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10400
인류의 달 탐사 경쟁, 중국의 선취점 1 file 2019.02.07 백광렬 12523
인류의 제2의 재앙 시작?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 변종 발견되다 file 2021.01.19 김태환 8892
인천 동구의 경제,, 이대로 무너지는가 file 2019.05.30 이가영 8842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2238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4308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8473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9516
인천시민의 필수품 '인천e음카드' file 2019.09.09 하늘 11681
인천의 구 명칭 변경, 과연 옳은 결정일까? 2 file 2018.01.03 박환희 14603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8348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10698
일그러져 가는 성의식 file 2016.07.23 유지혜 187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