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by 4기박재범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455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최고의 관심사인 정치권. 그 정치인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대한민국 국회는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오늘은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국회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모여 법을 만들고 나라의 중요한 일들을 결정한다고 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발의하는 법들이 우리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등 국회의원은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해도 무방하다.



우선 국회, 국회의원이 하는 일은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로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국민에게 필요한 법을 만들고

두 번째로, 행정부를 감시하고 나라 살림을 감시하는 국정감사를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국정 조사를 실시한다.

세 번째로는, 한해 나라살림의 예산안을 검토한다.

네 번째는, 정부의 정책 결정에 대해 ‘동의’나 ‘승인’을 받고 외국에 군대를 파견하거나, 외국과 중요한 약속을 할 때 국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IMG_9018[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재범기자)


국회의장의 역할

현재 대한민국의 국회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으로 2016.06~ 현재까지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임기를 보내고 있다. 국회의장은 전, 후반기로 나뉘어 2년을 임기로 하며 현재 국회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전반기 의장이다. 또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직권 상정 또한 국회의장의 주요한 권하나 중 하나이다.



국회의 우두머리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장은 대내외적인 국회의 대표 역할을 하며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한 의사정리권과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한 질서유지권 그리고 국회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 사무 감독권을 가진다.


 국회의 임기는 의장과 부의장은 보통의 국회의원 임기(4년)와 달리 임기가 2년이다.

또한 국회의장은 보통의 국회의원처럼 당적을 가질 수 없으며 국회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된 때에는 당선된 다음 날부터 그 직에 있는 동안은 당적을 가질 수 없다. 하지만 당적을 이탈한 의장이 그 임기를 만료한 때에는 당적을 이탈할 당시의 소속 정당으로 복귀한다.


국회의원의 특권에는 대표적으로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이 있다.



불체포특권이란

현행 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 것이고 국회의원이 회기 전에 체포 또는 구금된 때에는 현행범인 이 아닌 한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 석방되는 특권을 말한다.



두 번째로, 면책특권이 있는데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국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국민들이 쉽게 국회를 직접 참관하는 방법이 있다 해서

본 기자가 직접 취재를 해보았는데 실제로 국회를 참관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1. 국회 홈페이지 www.assembly.go.kr에 접속하여 위 배너 중 소통마당-국회 참관 페이지에 접속한다.

2. 국회 참관 신청을 클릭하여 기본적인 개인 신상과 일정 등을 정하면 끝이다



국회 참관을 하게 되면 출입증을 받고 국회 본 회의장에도 들어가 보는데 신문 속에서만 보던 국회 본 회의장 모습을 보니 느낌이 새로웠으며 생각보다 약간 아담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었다.


국민들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활동하는 국회의사당, 국회의 하는 일 등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는데 국회, 국회의원은 많은 일을 하고 첨예하게 입장이 갈려있는 중요한 여러 사안을 결정하는 만큼 많은 논란과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개인적으로 잘못을 하던 입장을 발표하던 여러 가지 비난과 질책을 받는 것은 지금까지 항상 있어왔던 일이며 있을 일이다. 그 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감시의 칼날을 세우는 것은 곧 우리 사회가 건강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곧 다가오는 대통령선거 그리고 다음 국회의원 선거까지도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후보자가 당선될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 하나는 분명하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가 가진 주권을 행사한다면 우리 사회는 반드시 바뀐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박재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398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1142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3604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4619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4616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4616
현재와 미래로 걸어가는 문, 스마트 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2017.08.25 박정현 14616
락스 마시는 페북 스타가 좋아요? 1 2017.03.31 정명주 14615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4614
세븐틴, 데뷔 3주년 기념 전시회 '17'S CUT' file 2018.06.19 여혜빈 14612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610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4608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4607
라라랜드를 걷어찬 엠마왓슨의 복귀작 미녀와야수 1 file 2017.03.24 김민재 14606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14605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 시네마그린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다 1 file 2018.06.05 정재은 14603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460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602
느낌이 있는 방송? 설움이 있는 방송! 2 file 2016.05.25 이세빈 14601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4598
아이돌 인기에 버금가는 한국 축구 열기, 앞으로도 계속될까.. 1 file 2018.09.13 오다혜 14598
방탄소년단, 이번에는 역대 최연소 문화훈장 수훈자까지 2018.10.24 방산들 14597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착한기술! 4 2018.01.08 이유정 14597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4597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4594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4593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와서 2 file 2019.02.14 강재욱 14591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2 2017.05.25 김보경 14591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4588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14585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4584
셧다운제, 폐지 혹은 규제 완화 될까 file 2017.05.24 최민주 14583
손나은닷컴, 추운 겨울날에 따뜻한 손길 전해... 9 file 2017.02.11 신지혁 14583
5/15, 가족의 날! file 2018.05.29 강지희 14580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4580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4579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4578
전농로 벚꽃 축제, 외국인도 즐기고 싶어요! file 2016.05.28 임주연 14578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14577
'국민 프로듀서'의 권리,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5.25 방가경 14576
'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3 file 2017.09.01 권나연 1457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4572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4571
2017스마트디바이스쇼, IT과학의 장 4 file 2017.08.24 이주원 14569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14568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가보다 2 file 2017.09.07 장세인 14567
LED가로등을 거부하는 로마의 시민들 1 file 2017.05.24 박수연 14564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4564
제64회 백제문화제 9월 15일 성황리에 개막...‘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file 2018.09.27 전예민 14562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4562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열리다! 2 file 2016.05.25 강예린 145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