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by 4기이다민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563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추억의 인형뽑기가 다시 등장하며 인형뽑기 열풍을 불러왔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가능하고 인건비, 시설비 등이 타 업종에 비해 큰 자본이 들지 않아 쉽게 창업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형뽑기점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ㅇㅇㅇ'열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2013년도는 버블티가 그 해 유행을 하며 급속도로 거리에는 버블티 가계가 들어서는가 하면

2015년도에는 버블티가 지나가고 세계과자 할인점이 하나둘 씩 생기기 시작하며 세계 과자가 유행을 불러일으키며 거리에는 점점 세계과자 할인점들로 퍼져나갔다.

이 뿐 아니라 대만 대왕 카스테라 등등 수많은 유행이 지나 지금은 그 자리를 인형뽑기 기계들이 차지하기 시작했다.

KakaoTalk_20170225_18473362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이 처럼 'ㅇㅇㅇ'열풍이라 불리며 너무나도 자주 무엇인가가 왔다가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실제로 그 많던 세계과자 할인점들은 찾아가기 힘들 정도로 그 수가 줄어버렸다.

KakaoTalk_20170225_18494513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다민기자]

또한 벌써 창업이 되지 않아 인형뽑기 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중고로 파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지나치게 유행에 맞춰 가볍게 생겼다 사라지는 가계들이 많아지면서 차별성과 다양성을 가진 가계들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다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8 03:48
    정말 많은 유행들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열풍 중 인형뽑기가 돈이 없는 청년들이 인형이라도 뽑으려고 이런 뽑기에 매진한다는 시각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열풍이 식지 않으려면, 이미 성공해 남들이 다 따라하는 것을 뒤따라기보다는 자신이 유행을 만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 보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다민기자 2017.03.01 00:24
    돈 없는 청년들이 인형이라도 뽑으려고 매진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4:24
    유행이 빠르게 변해버리는탓에 관련사업들도 한동안 호황을 누리다가 어느순간 그 인기가 식어버리는 현상이 재미있네요. 대중들은 정말 변덕스러운것 같아요. 창업을 할때도 장기적으로 안전한 아이템을 고르는것이 중요할것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4기강민기자 2017.03.01 17:53
    요새는 핫도그와 카스테라가 뜨더군요.
  • ?
    4기사회부기자김재정 2017.03.04 09:57
    유행을 언제나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지만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유행이 얼마나 공익성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본다면 그 유행이 어떤 유행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익의 유행이란 '아이스버킷챌린지'와 같이 활동을 통해 공익 증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유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인형뽑기 유행은 부정적 측면에 조금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021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870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2132
전 세계를 뒤흔든 김정남 독살! 배후는 누구인가? 2 file 2017.02.20 정유리 15395
설탕세 도입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6.04.23 김은형 15406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5412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5413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5427
아동학대의 현주소 2 file 2016.07.30 임지민 15430
[현장취재] 1.20 문재인 부산서 민심 행보 2 file 2017.01.24 박진성 15438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2 file 2017.02.21 이수현 15442
SBS, 또 터진 일베논란 3 file 2017.05.22 추연종 15450
[이 달의 세계인] 알레포의 기적, 옴란 다크니시 file 2016.08.27 정가영 15457
EU의 중심, 영국마저 저버린 의무적인 배려...과연 누가 따를 것인가? 1 file 2016.07.25 김예지 15464
'대통령 탄핵 절대 안돼'... 휘몰아치는 탄핵심판 속 보수의 목소리를 들어보다 4 file 2017.02.22 조윤수 15471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5476
구둣방천사 2 file 2016.05.28 김준석 15483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5483
성범죄자들의 신상공개제도(처벌과, 또 다른 피해자) 1 file 2018.02.22 정준교 15490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5492
[현장취재] 1.19 바른 정당 부산시당 창당대회 '힘찬 출발' 1 file 2017.01.25 박진성 15495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5503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5512
경제학이多 - 후생경제학 1 file 2018.10.25 김민우 15514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5532
계속되는 남성 성추행 논란, 이유는? 4 file 2017.02.15 정주연 15542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5547
전안법, 그것이 알고싶다. file 2017.02.27 박아영 15558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5564
'오바마를 수입하자' 2 file 2017.02.25 김예지 15565
언론의 탈을 쓴 괴물 6 file 2017.02.12 장준근 15566
'김제동 만민공동회'와 13차 울산시민대회의 횃불행진 2 file 2017.02.12 서상겸 15569
경제학이多 - 행동경제학 file 2018.10.19 김민우 15569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5572
[현장취재]가게 옆 거대눈사람이 품은 따뜻한 이야기 10 file 2016.02.13 박다온 15577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5578
일본 16일에 또 강진 일어나 2 file 2016.04.17 박도은 15584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file 2019.04.16 김도현 15586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5588
방학보충의 폐해, 고등학생의 현실 2 file 2017.02.04 손예은 15596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5596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과 선거연령 인하 4 file 2016.11.25 김혜빈 15600
일본,먼나라 이웃나라 5 file 2016.03.25 김예지 15603
깜짝 임시공휴일 제정, 이대로 괜찮은가? 6 file 2016.05.22 최민지 15617
양날의 검, 생체 보안 기술 3 file 2017.02.15 김세원 15623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632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5634
'정당한 권리'라는 빛에 가려진 '주어진 권리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의무'라는 그림자 3 file 2017.02.17 이우철 15646
SRF 열병합 발전소 신재생에너지의 빛인가? 어둠인가? 1 file 2018.02.28 이현규 15647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650
소비자와 영세업자 울리는 '전안법' file 2017.02.05 김민주 156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