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포켓몬GO, 사건사GO?

by 4기김대홍기자 posted Feb 25, 2017 Views 166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포켓몬GO.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2017년 1월 24일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되어 한국인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는 화면 속 포켓몬을 잡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거나 차량을 운전하는 이용자들로 인해 간단한 접촉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사고와 범죄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학생들 역시도 등굣길 또는 하굣길에 포켓몬GO를 한다고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의 위험한 행동에 부산의 'ㅂ'고등학교는 다음과 같은 공문을 돌려 부주의한 포켓몬GO 이용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mail.naver.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이러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은 여전히 부주의하게 포켓몬GO를 플레이하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포켓몬GO에서도 사건사고에 대한 우려로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요하고 있다.


  • 포켓몬GO 공식 사이트의 대문사진에서 안전 수칙에 대해 공지 
  • 포켓몬GO 게임을 실행하기 전, 이용약관에서 이용자의 안전한 플레이를 부탁함
  • 게임을 들어가는 화면에서 이용자의 플레이에 주의를 부탁함.

 포켓GO 안전수칙.jpg 포켓몬GO 이용약관.jpg 포켓몬GO 대기화면.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대홍기자]

하지만, 게임 제작사(Niantic)의 우려와 다양한 방식의 수칙 설명, 주의 요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10시경에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서 차를 운전하며 포켓몬GO를 플레이하던 차량 운전자A씨(31세)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B씨(33세)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설마 사고가 나겠어?' 라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행인과 부딪히거나 포켓몬GO를 악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여러 사건사고가 있었고 앞으로 포켓몬GO를 플레이하면서 부주의로 인해 다치고 상처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포켓몬GO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게임 안전 수칙에 대해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플레이어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걱정없이 주의하고 조심해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포켓몬GO과 함께하는 진정한 즐거움의 출발이라 가늠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대홍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연진기자 2017.02.25 09:55
    제목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
    전 휴대폰 사양이 낮아서 포켓몬고를 한 경험은 없는데요.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사람들이 좀비무리 같이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것을 보면 오싹합니다. ㅎㅎㅎ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8 03:40
    ㅋㅋㅋ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윗 댓글과 마찬가지로 사건사GO가 흥미롭게 느껴지네요ㅎㅎ 포켓몬 고가 실제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내는 만큼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오경서기자 2017.03.01 14:38
    기사제목의 라임이 센스있네요. 우려했던 사고들이 역시 현실로 벌여지고 있어 안타까워요. 횡단보도앞에서도 위험하게 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이 자주보이던데 안전에 신경을 쓸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어요!
  • ?
    4기김대홍기자 2017.03.05 23:53
    읽고 좋은 얘기 해줘서 감사합니다!
  • ?
    4기최문봉기자 2017.03.12 12:33
    제목이 정말 창의적이네요! 기자 뿐만 아니라 광고 기획 쪽에 진로를 설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68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34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6562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1810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10090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5518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2818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645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10050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602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1271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3076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543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2107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9836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777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0386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8276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727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7523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698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665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2078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1128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1697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3092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10182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450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사람들 1 file 2017.02.28 이태연 15489
폐쇄 위기의 군산 조선소...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 1 file 2017.02.19 백수림 16008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안, 사람들은 알고 있나? 2020.06.29 서지은 10577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938
포켓몬GO, 사건사GO? 5 file 2017.02.25 김대홍 16693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1 file 2017.11.23 김성연 12996
포항 지진 결국 원인은 '지열발전소' 2 file 2018.05.31 한유성 15236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1493
포항 지진,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file 2017.11.21 임소현 13142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어떤가 2017.11.28 이지혜 12757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20139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4768
폭염이 몰고 온 추석경제부담 2 file 2016.09.23 이은아 16580
폭우 피해 원인 공방…4대강 사업 vs 태양광 1 file 2020.08.20 김대훈 8947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7593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11157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8080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980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913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157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2717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920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06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