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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새 학년, 새 학기, 새 친구

by 4기나세빈기자 posted Feb 24, 2017 Views 1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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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새 학기, 새 친구 이 세 단어는 모두를 설레게 하는 단어다. 하지만 이러한 설렘을 느낄 시간은 일주일 정도 길게는 한 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모의고사 등 시험이 다가오기 때문에 설렘에 빠져 있을 수만은 없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설문은 총 103명의 학생들이 응해주었다.설문 질문 1.2.PNG

[자료제공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나세빈기자]


위 설문 결과를 분석해 보았을 때 가장 좋아하는 과목의 순위는 수학, 국어, 과탐 순이고 가장 싫어하는 과목의 순위는 수학, 영어, 사탐, 과탐(공동) 순이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과 가장 싫어하는 과목의 1위가 모두 수학인 것을 보아 수학은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대표적인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가장 싫어하는 순위 1, 3위인 과목인 수학, 과학의 선호도는 어떨까?

설문 질문 3.4.PNG

[자료제공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나세빈기자]


수학은 1점이 13명 2점이 16명 총 29명으로 27%를 차지한다. (1점에 가까울수록 비선호) 과학은1점이 17명 2점이 14명 총 31명으로 29%를 차지한다. 이렇게나 많은 학생들이 왜 수학과 과학을 비선호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질문도 해보았다.


1, 2점을 선택한 학생들은 ‘수학은 어렵고 과학은 이해가 안 되고 관심 없다’, ‘과학 용어가 어렵다’, ‘수학은 재미없고 너무 어렵고 문제가 딱딱하고 쓸데없이 말을 돌려서 내고 사람으로 치면 냉철하고 무뚝뚝한 인간 같아서 싫다’, ‘수학을 잘 못해서 흥미가 안 생기고 잘하기 위해서 다른 과목 대비 시간 투자를 너무 많이 해야 한다’, ‘수학은 이제 걷는 것을 가르쳐줬으니 50m를 5초 안에 뛰어봐라 하는 기분’ 등 다양한 답변을 해주셨다.


주로 수학은 이해하기 힘들고 과학은 외우는 것이 힘들다고 했는데 그럼 나머지 위에 해당되는 학생들로 인해 문과가 폭발적으로 많을까? 과선택은 어떻게 했을지 궁금해진다.설문 질문 5.PNG

[자료제공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4기 나세빈기자]


‘문과가 폭발적으로 많을 것 같다’는 나의 생각과 반대로 이과와 문과의 비율은 32:39로 꽤 비슷하다.


마지막으로 새 학년, 새 학기, 새 친구에 대해 기대되는 점에 대해 질문도 해보았는데 ‘초등학교 때 중학교 갈린 친구들이랑 같은 고등학교 돼서 기대된다. 동아리도 어디 가입할지 두근거려요’, ‘모든 게 새롭고 뭔가 인생이 다시 시작되는 기분이라 설렌다 매년 제3, 4, 5.. 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 새 인생이 기대된다’와 같이 기대가 되기도 하는 반면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이 설레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다’,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서로 간의 험담에 휩쓸리진 않을지, 고등학교 입학을 코앞에 놔두고 벌써 이미 뒷담화라는 파도에 휩쓸린 배들이 있기에 다른 배들도 휩쓸리진 않을까 기대라기보단 걱정 아닌 걱정을 한다.’와 같이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4기 나세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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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민영기자 2017.02.24 22:59
    실제 주변학생들의 설문조사를 이용하여 현재 경향을 분석한 기사라는 점에서 인상깊었습니다. 좋은기사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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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2.26 22:02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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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다연기자 2017.02.24 23:03
    같이새학기를앞둔학생으로써 공감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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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2.26 22:02
    공감이 된다니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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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양수빈기자 2017.03.01 16:40
    새학기 시작에 설레일쯤 되면 다가오는 각종 모의고사 및 수행평가들.. 끔찍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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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3.05 00:01
    고사들 만으로도 끔찍한데 수행평가까지 더해지니 ..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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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한가은기자 2017.03.04 00:39
    곧 다가올 3월 모의고사만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모의고사 끝나면 지필고사, 지필고사 끝나면 또 모의고사.. 수능이 끝날때까지 벗어날 수 없죠. 시험만 없다면 모든 과목을 정말 재밌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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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3.05 00:04
    맞아요 ㅜㅜ 5일뒤 볼 3월 모의고사 끔찍하네요 ㅜ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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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옥승영기자 2017.03.05 22:04
    항상 새학기가 시작되면 꼭 거쳐야 하는 과목 설문조사, 과를 고르기 위한 설문조사를 많이 하곤 하는데 실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리된 표와 함께 기사를 접하니 더욱 공감되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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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54
    저 포함 제 연령대의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더라구요 ㅎㅎ 감사드려요 !
  • ?
    4기조은아기자 2017.03.12 11:27
    통계자료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는 것이 참신해요. 자료 정리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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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52
    설문조사후 통계자료를 이용하니 신빙성이 있어서 좋은것 같더라고요ㅎㅎ 감사드려요 !
  • ?
    4기최민주기자 2017.03.12 18:47
    제목이 흥미롭네요. 설문조사를 이용한 기사도 처음 본 것 같네요! 저도 이제 새 학기를 시작한 입장으로써 걱정도 되고 기대되네요. 시험 준비도 열심히 해서 좋은 새 학기를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통계 자료를 담은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55
    이제 벌써 한달뒤 중간고사네요 ..ㅜ 시험 힘내시고 새학기 잘 적응하셨나요?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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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노유진기자 2017.03.16 00:21
    직접 설문조사를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예상대로 싫어하는 과목의 1순위는 만인의 적 수학이 차지하고 있군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50
    하지만 좋아하는 과목의 1순위도 수학이라는 사실이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이란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죠 ㅎㅎ.. 감사드려요!
  • ?
    4기장현경기자 2017.03.18 15:11
    직접 통계내신 자료를 통해 더 쉽게 기사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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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47
    통계자료가 눈에 잘띄어서 사용했는데 다행이네요 !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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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세은기자 2017.03.19 02:56
    이렇게 구체적인 설문조사를 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새학년, 새학기, 새친구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이런 기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긴장을 풀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나세빈기자 2017.03.27 19:49
    매년 새롭게 마주하는 것에 대한 긴장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 좋은댓글 감사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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