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by 4기류혜원기자 posted Feb 23, 2017 Views 173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Maret Hosemann.jpg

[이미지 제공=Maret Hosemann /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장벽을 추진하고 있다. 임명되지 얼마 되지 않은 트럼프는 멕시코와의 협상을 1년 반 동안 기다린 후에 해도 되지만, 나는 1년 반을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밝혀 장벽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장벽 건설로 인하여 멕시코와 갈등이 지속된다. 트럼프는 멕시코가 장벽을 짓는 비용을 미국과 더불어 부담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는 멕시코는 그럴 의향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결국에는 미국 국회가 대략 1200억에서 1500억으로 예상되는 장벽 비용을 올해 가을까지 지불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미국과 멕시코의 대립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두 대통령의 미팅은 두 나라간 대립으로 인하여 멕시코 대통령 니에토가 취소했다. 미국은 곧바로 20% 관세를 실행시키려 하기도 하였다.

이후 회의를 대신하여 두 대통령은 전화 통화로 얘기를 나눠봤고 우호적인 관계라고 트럼프가 밝혔다. 하지만 통화 내용에 대해 멕시코는 두 나라가 장벽의 비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며 발표하였으나 미국의 보도 내용에는 없어 멕시코와 미국의 관계가 과연 개선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일으킨다. 이 이후의 통화에서도 트럼프는 멕시코에 “Bad Hombres” (나쁜 남자들)가 많다며 멕시코 군대가 억압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국 군대를 보낼 수도 있다는 위협적인 내용도 포함되었다고 유출되었다. “Bad Hombres”라는 표현은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도 자주 언급되었던 표현인데 마약 판매자 등외에도 이민자들도 포함하는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다. 트럼프는 멕시코와 미국의 외교적인 대립을 부동산 중역으로 외교 경험이 없는 자신의 사위에게 맡겨 많은 불안감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류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정예림기자 2017.02.24 14:44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ㅠ 미국도 우리나라도...ㅠ
  • ?
    4기류혜원기자 2017.02.24 16:26

    그러게 말이에요... 특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강압적이고 차별적인 정책을 펼쳐서 걱정이 되네요....

  • ?
    4기김미성기자 2017.02.24 23:31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정치가 세계 여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069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73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0597
탄핵, 그 후 경제는? file 2017.03.21 장혜림 10427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7930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7031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4468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file 2023.10.05 고민서 6924
태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반정부 시위. 왜 일어나고 있는가? file 2021.01.21 김광현 10076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4922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3352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9837
태풍 18호 차바의 영향을 살펴보자 file 2016.10.25 김규리 18300
택배박스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동물 택배 배달’ 1 file 2017.11.22 김해온 16024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10345
테러, 우경화를 가속시키다 2 file 2016.03.24 조민성 18372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1332
테트라팩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0.08.20 김광영 8361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file 2020.04.06 류현승 8795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file 2020.03.24 김지혜 9654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9030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6972
통일을 하면 경제가 좋아질까...? file 2018.11.21 강민성 10978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3133
통제불가 AI... 결국 서울 '상륙' 2 file 2017.02.05 유근탁 16576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8404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4934
퇴직연금 수익률 디폴트 옵션으로 극복 가능할까, 디폴트 옵션 도입 법안 발의 file 2021.03.29 하수민 9025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578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9106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8151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733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681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628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3046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9294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20210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940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796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8053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6147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5459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418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762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537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822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395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5021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7052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849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102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