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사라져버린 대한민국

by 4기김다혜기자 posted Feb 19, 2017 Views 140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특징이었던 사계절, 봄이 왔음을 느끼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열었던 대한민국은 모두 예전 일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지난 2월 4일, 입춘이 꽤 지난 지금도 우리는 예전 이맘때쯤의 봄내음을 느끼지 못하고 겨울의 삭막하고 쌀쌀한 추위에 맞서고 있다.5c151f2f53b8cd17192452a44873344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혜기자]


지구 온난화 초기에 중위도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단적 기후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여기서 다행인 건 아직 우리 힘으로 되돌릴 수 있는 초기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양치나 세안을 할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는 것을 꺼려하는 일이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 한 번이 연간 17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고 한다.

두 번째,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이 방법은 연간 7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다.


'당신이 타고 가는 곳이 당신이 있게 되는 곳이다.'라는 미국의 속담이 있다. 오늘 내가 내딛는 한 걸음이 미래에 내가 있을 곳을 만든다는 것이다.

아직 미래의 대한민국은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가 한 발자국씩  실천하다 보면 미래의 대한민국은 다시 사계절의 행복을 가진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김다혜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19 18:11
    정말 대한민국의 계절이 2개로 줄어든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항상 양치할 때 컵 사용하고, 플러그 뽑고, 불 끄고, 가스 잠그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조그만 노력들이 모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완벽한 4계절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 ?
    4기이나경기자 2017.02.20 00:13
    제가 정말 좋아하는 봄, 가을 이 두 계절이 점점 사라지고 여름, 겨울만 점점 길어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쉽고 속상합니다.ㅠㅠ 이제부터라도 모두가 노력해서 더이상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망가지지 않게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이종현기자 2017.02.20 22:03
    처음에는 그래도 봄 가을이 구별갔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잘 모르겠네요ㅠ 겨울 끝나면 바로 여름인 것 같고... 국민 모두가 조금만큼씩이라도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안옥주기자 2017.02.20 23:22
    각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예쁜 모습 덕분에 1년이 지루하지 않았는데 점점 4계절에서 2계절로 바뀌는거 같아요 ...! 더 늦기전에 하나하나 조금씩 변화하면서 지구도 지키고 4계절도 지킬수있었음 좋겠네요 ! 이렇게 좋은 기사로 자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 ?
    4기성다인기자 2017.02.22 22:37
    계절이 희미해진다는게 참 좋지않은거 같아요.. 대한민국의 특징중 하나였는데.. 앞으로 작은것도 지구를 위해 실천 해야할거 같네요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53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4기조묘희기자 2017.03.01 22:18
    사계절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는 것을 요즘 따라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85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597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7295
버거킹, 치킨 통가슴살 패티와 매콤함 자랑하는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출시 file 2017.08.14 디지털이슈팀 14110
사람들의 냉랭한 인간관계, 더불어 일어나는 소통문제 3 file 2017.03.09 김나림 14111
청소년이 청소년 참정권에 대해 말하다 file 2018.05.25 염가은 14112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일반인들을 위한 숨어있는 과학특강!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찾아가다! file 2017.03.21 김동수 14114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한 대회, 너희도 내년에 참가해봐! 2017.12.01 이유정 14114
4차 산업혁명은 시작되었다 1 file 2017.09.04 모연수 14121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4121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서막이 열리다~! file 2016.07.18 윤동욱 14122
제16회 2017 KWC 시상식의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5 2017.08.25 박채영 14126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4127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 2017 서울모터쇼 오는 3월 31일 개막 1 file 2017.03.31 김홍렬 14130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14131
해시태그(#)로 전하는 존경, 하나 되는 대한민국 2 file 2020.04.27 김묘정 14131
강해져서 돌아왔다! 부활한 기아타이거즈 file 2017.04.28 서재성 14139
'나도 혹시 유해한 반려동물 용품을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1 2020.11.26 김태은 14140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2 file 2017.02.19 최수빈 14146
팬들이 기다려온 2018 KBO의 시작 2 file 2018.03.16 서민경 14147
단 두 권으로 과학상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5 file 2017.02.26 이주형 14148
보험업계의 뜨거운 바람, 블록체인 file 2017.10.10 이나현 14148
도깨비들의 시장, 서울밤도깨비야시장 1 file 2017.03.30 김민지 14149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4149
k-pop 시장, 이젠 편의점까지? 7 2017.02.20 전예인 14156
강원도 속초에서 전쟁의 상처인 실향민을 통해 ‘삶’을 배우다 file 2017.07.23 박예은 14159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E스포츠, League Of Legends MSI 그룹 스테이지 성황리에 종료 2 file 2017.05.19 정인영 14161
바다에도 돼지가 산다? 3 file 2017.08.13 남지우 14163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4164
삼성 갤럭시 노트20 후속 내년 출시 계획 file 2021.03.26 최병용 14164
'봄봄!! 책을 봄! 도서관을 봄!'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개최 1 file 2017.04.30 최영인 14166
다름을 인정하고 조화로움을 이룬 '강화성공회성당'을 소개합니다. 2017.09.13 노도진 14168
청소년들의 축제, 제5회 부산청소년열린축제! file 2017.05.27 조묘희 14169
바둑의 신, 알파고 file 2017.07.20 윤정원 14170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7.20 박해반대 행사 2019.08.01 송은녁 14171
일자리 구하기 힘든 청년들, 사회적 문제 예방 위해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최하다 file 2017.11.06 조윤서 14172
어떤 고민이든 상담해 드립니다. '나미야 상담소' 2 file 2017.07.01 윤하은 14173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14177
2017 제주 평화나비콘서트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7.02.17 김예진 14179
생수조차 의심해야 하는 시대 2 file 2017.10.09 문영진 14184
[MBN Y 포럼] Enjoy The Impossible! 4 file 2017.02.08 김지원 14186
이건 어디서 나온 긍정마인드야? 신동욱 작가의 <씁니다, 우주일지> 3 file 2017.02.19 안현진 14187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14189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 2017년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개최 2 file 2017.04.16 최희주 14194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 열려 file 2017.08.29 구채은 14197
여름아, 안녕 2017.09.25 함주연 14200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아니, 본선 진출 '당했다' file 2017.10.25 정재훈 14201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학교에선 어떤 노력을 할까? file 2020.12.09 양윤아 14202
<덩케르크>와 <국제시장>, 같은 맥락이라고? 2017.08.24 이서정 14203
추운 겨울, 고드름을 주의하세요! 2 2021.01.12 김성희 14203
추석에는 왜 송편을 먹을까? 4 file 2020.10.05 김성희 142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