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by 4기주용권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77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세계시장보다 약 6개월 정도 늦은 출시였다. 


미국의 게임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켓몬고'의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앤틱은 "작은 스타트 업으로서 '포켓몬고'의 폭발적 인기를 예측하지 못해 한국어 지원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라고 말하였다.

99a41e25a45ceba797ccd9955b8f9f3c.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용권기자]


이처럼 Play 스토어의 한국어 설명을 통해 국내 출시를 실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휴대폰을 들고 동네 곳곳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포켓몬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은 스마트폰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시스템)를 조작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 스톱(특정 위치)에서 아이템을 얻는 등 사용자의 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PS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가 사라진다.


GPS 조작 프로그램에 대하여 개발사 나이앤틱은 게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적발 시 사용자의 계정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편리함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노리는 악성 프로그램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게임에 푹 빠진 유저들이 출입금지구역이나 개인 사유지에 불법적으로 침입하거나 게임 플레이를 위해 휴대폰을 들고 빙판길을 걷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주용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23
    포켓몬고가 정말 열풍이더군요. 포켓몬고를 하다 발생한 사고들이 많던데, 사람들이 주의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2.20 12:59
    포켓몬고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 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웠어요 ㅠㅠㅠ 신기하고 즐거운 게임인만큼 우리 모두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래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2.20 17:18
    포켓몬고의 열풍이 신기하고 관심이 가지만, 하루가 머다하고 포켓몬고로 인한 사고 소식 또한 들려오니 걱정도 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12
    동감하는 바입니다. 포켓몬 고는 굉장히 혁신적인 게임이지만, 그 게임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43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31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6207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5990
한중관계, 깊어지는 감정의 골 1 2017.05.21 유승균 10350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file 2019.12.24 신주한 8350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7723
한화, 루마니아 무기 현대화 사업 참여해 유럽 시장 확대 file 2023.02.07 디지털이슈팀 47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인기 엔진 핵심소재 국산화 시도 file 2023.01.31 디지털이슈팀 4776
할랄 그리고 경제 file 2018.04.24 조찬미 10358
할리우드 성추행 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2 file 2017.10.16 박우빈 12224
할머님, 저희랑 함께해요! file 2017.11.30 안옥주 17515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1281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 file 2017.10.23 변서연 11052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1929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179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3 file 2020.04.09 이윤우 10250
해외, 국내의 #Metoo 운동, 차이점은? 1 file 2018.05.08 김세현 11764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8001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811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10013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10135
허울뿐인 ‘딥페이크 처벌법’… ‘딥페이크’ 범죄, 막을 수 있을까 3 file 2021.02.23 장혜수 13251
헌법기관 vs 헌법기관...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file 2017.03.21 박찬웅 11903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768
헌법재판소 앞의 사람들 5 2017.02.15 안유빈 16137
헌법재판소,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file 2019.05.28 김민준 12031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3 2019.04.18 송안별 1453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722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3157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3022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1114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806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7384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1274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905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6683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5604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691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8308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20200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8476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8016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712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9498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732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5928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701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1199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1022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7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